로스쿨·방문학자/UC Berkeley Law School

[미국방문학자] 미국 캘리포니아 UC Berkeley Center for Korean Studies 한국학센터 방문학자 초청받기 위한 입학지원조건 안내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8. 4. 8. 23:25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오늘 꽃샘추위가 대단하였지요. 눈도 어마어마 하게 많이 내리고. 그런 빗속에서도 오늘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는 마지막 9회까지 엄청난 게임을 하더군요. 워낙 게임이 팽팽하고 5번이나 역전의 역전을 하다보니 심판이 강우콜드게임을 선언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9회에 NC가 4점을 내서 10대 9로 역전하는 바람에 그 대로 게임이 끝나는 줄 았는데 두산베어스가 9회말에 오재원의 끝내기 안타로 11:10으로 역전승을 하였습니다.





그 게임을 보면서 생각한 것은 4실점을 한 김강률의 실망스런 투구도, 오재원의 끝내기 안타도 아니었습니다. 모두가 이 게임을 마지막까지 임하는 자세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이런 추위에 비까지 강하게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야구를 계속 하라고 할 때 누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요? 프로로서 많은 돈을 받으니 당연히 해야지 하겠지만 그 야구에 대한 열정없이는 감독도, 선수도 심지어 심판도 이렇게 열심히 게임하기는 어려울 것 입니다. 





우리 직장인들도 무언가 열정적으로 빠져서 일을 하고 있는지요? 일에 빠져서, 돈버는 재미에 빠져서, 아니면 회사가 성장하고 커나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요. 한번 사는 인생인데 재미있으면서 보람을 느끼면서 오래도록 일 할수 있는 것을 하셔야 합니다. 지금은 당장 못하더라도 하나씩 준비하셔야 합니다. 준비하지 못한 분들은 너무나 힘들어 하세요. 한번은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계획하면서 준비하는 사람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 반달곰원장이 UC Berkeley 안에 있는 Center of East Asian Studies에 속해있는 Center for Korean Studies의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대해서 말슴드리려고 합니다. UC Berkeley 한국학센터에서는 2018학년도 봄학기 입학지원은 마무리되었고 이제 가을 학기에 가실 분들은 준비하셔서 지원하기를 학교에서 추천하고 있는데 그 마저도 3월31일이 마감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2019년도 봄학기 1월시작에 맞추어서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물론 가을학기 입학이 가능한지 확인을 해보아야 하는데 마감이 지나면 확인이 잘 안되는 경향이 있지요. 그래도 한국학을 전공하신 박사학위소지자나, 교수, 그리고 언론인들, 공무원들, 공기업, 사기업에서 스폰받으신 분들을 환영하고 있기에 꼭  해당학기 인원이 마감되었는지 안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지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종종 자리가 남아있어서 지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지원이 가능하다고 확인하고 지원시에 필요한 서류를 알아보겠습니다.





Application Fee (non-refundable). A check for $200 paid to UC Regents must be sent by mail to Dianne-Enpa Cho, Center for Korean Studies. No application will be considered if this fee is not paid. This fee is non-refundable once submitted.

Curriculum Vitae. A CV or resume in English.

Research Plan.

VSPA Form. This form and instructions for filling it out are available at Application Forms.

Copy of Passport.

Proof of funding.

Proof of English language proficiency.

(a) Most recent copy of a recognized English language test (TOEFL or IELTS only). TOEFL iBT minimum score is 80. PBT is 550 for the paper-based test, or 213 for the computer-based test. IELTS is 6.5. The score must be obtained within 5 years from the time you submit your application to CKS. or

(b) Signed letter from an academic institution or English language school on institutional letterhead. Please consult with Visiting Scholar Program Coordinator for details.

Please be aware that CKS only accepts the above options for visiting scholar applicants to fulfill English language proficiency requirements and does not conduct interviews regarding such.

J Scholar Information Request. 





위의 조건들을 살펴볼 때 몇가지 주의 하실 것이 있습니다. 첫째 지원서비 200달러입니다. 이것은 지원서비이지 초청을 확정해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200달러를 내고 지원했슴에도 초청 못받는 경우가 있슴을 명심하십시오. 초청 못받으면 200달러는 바이바이입니다. 그리고 proof of funding입니다. 정부나 기업, 법원등에서 스폰을 받아서 가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적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 영문은행잔고증명서도 가능한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영어는 IBT와 IELTS만을 받고 있고 IBT 80, IELTS 6.5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직장다니면서 상당히 만들기 힘든 영어점수라서 여기서 많은 분들이 포기를 하십니다. 빨간 글씨처럼 학교에서는 후보자의 영어검증을 위해서 인터뷰도 시행을 안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달곰원장은 포기하지 말라고 합니다. 희망을 만들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요근래도 반달곰원장에게 캘리포니아로 갈 수 없느냐? 영어점수 없이 갈 수 있는 방문학자를 알려달라고 하시는데 그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반달곰원장이 부지런히 다니면서 만들어 놓은 네트웍을 활용하여 좋은 결고를 만들고 있습니다만 아무튼 쉬운 길은 아닙니다. 그래도 반달곰원장이 최선을 다해서 길을 찾아드릴테이니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연락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