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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대학교] 헝거리 부다페스트 최대 사립대학교 BKF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 방문소식 및 프로그램 소개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5. 8. 29. 15:34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어제는 반달곰원장이 부다페스트뿐만 아니라 헝가리에서 가장 큰 사립대학교인 BKF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 를 방문하였습니다. 부다페스트 한인게스트 하우스 최고집을 나서서 환승역인 Deak Ferenc ter역에서 2호선 Ors vezer Tere 행을 타고 그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면됩니다. 종점역이라 가기에 아주 편합니다. 요새 부다페스트는 날씨가 매우 더워서 약간 추운 스코틀랜드를 대비하여 외투를 입고한 반달곰원장은 육수를 엄청 흘리면서 역에서 걸어 갔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 모르는 헝가리사립대학교 BKF 는 반달곰원장이 1차로 방문한 메일 캠퍼스가 있고 다운타운에 아트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다운타운  캠퍼스를 두개 더 가지고 있습니다. 6천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는 BKF는 헝가리 최대 사립대학교인데 Business, Communication, Hospitality, Art 네개 분야에 집중해서 전공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가을 학기부터는 전세계 대학랭킹 4%에 해당하는 영국의 Coventry University와 협력하여 마지막 1년동안 BKF에서 공부를 하면 BKF학위와 영국 코벤트리대학교 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가 있습니다. 모든 전공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BA International Advertising, BA International Business, BA International Events and Hospitality Management 세개 전공에만 해당합니다. 학비부담도 거의 없이 영국대학교 학위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헝거리에서 할 수 있으니 많이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헝가리는 생활비가 매우 저렴하고 공부의 질이 좋습니다. 학비도 저렴한데다가 한달 집값이 30만원 전후이니 정말 이렇게 좋은 곳은 없을 것입니다. 게다가 아트분야는 시설들을 잘 갖추고 실무를 전문가들이 가르치고 있기에 구지 학비 비싼 뉴욕이나 엘에이같은 곳에 갈 필요가 있나 싶더라구요. 정말 학비저렴하고 실력쌓을 수 있고 그리고 헝가리에서 취업을 목표로 할 수 있으므로 헝거리 유학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헝가리는 헝거리어를 사용하지만 영어로 생활이 가능하고 기업들은 영어와 한국어 사용자들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럼 먼저 전체적인 전공과 학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가령 Animation, Graphic Design, Media Design같은 과정은 6학기를 하면 졸업입니다. EU가 아닌 학생들은 학기당 2900유로를 냅니다. 6학기이므로 총학비는 17400유로입니다. 오늘 유로 기준환율은 1319.57입니다. 즉 학비는 17400유로*1319.57=22,960,518입니다. 즉, 총 학비가 2300만원이 안되는 것입니다. 다른 어느 나라에 비해서 학비가 저렴한줄 아실 것입니다. 생활비는 덤으로 저렴합니다. 해외 취업은 어느 나라나 어렵습니다. 그러나 헝가리같이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환경을 가지고 있는 나라에서 안전하게 살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은 없겠지요!




입학조건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인데 영어점수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자체 스카이프 인터뷰를 통해서 실력을 평가하고 foundation코스를 한 다음에 입학을 하면 됩니다. 파운데이션코스도 물론 저렴합니다.




그럼 어제 반달곰원장이 방문하면서 보았던 BKF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 학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BKF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를 헝가리어로 쓰면 이런가 보다. 아무튼 메인캠퍼스 정문에 있습니다.



큰 대강의장과 도서관, 그리고 다이닝홀이 있는 상징적인 건물


오피스캠퍼스에 활짝 펴 있는무궁화. Denissza에게 우리나라 국화라고 하니까 놀라면서 헝가리에 많이 있단다. 우리나라보다 헝가리에 더 많은 것이 아닐까 싶다.


여기는 강의장이 아니라 세미나실이란다.


9월 새학기 등록으로 오피스가 매우 바쁘더군요. 수강신청 철회 등등 업무가 많겠지요. 그런데 다들 유쾌해보입니다!


대강의 실중의 하나의 모습


여기가 다이닝홀입니다. 대단한 음식을 파는 것은 아니더군요!


핸버거나 샌드위치 위주의 식사가 제공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이닝홀에도 피씨와 손으로 하는 축구장이 있습니다.

반달곰원장이 가장 좋아했던 것은 바로 도서관입니다. 아주 정돈이 잘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학생수에 비해 자리가 좁을 듯. 



다운타운캠퍼스의 로비 모습입니다. 신문스크랩으로 전체를 치장한 것이 이채롭습니다.


그래픽디자인을 위한 매킨토시컴퓨터실입니다.


학생들이 디자인하고 구상한 것을 정리해두었습니다.


패션디자인실에서 열심히 작업중인 학생의 모습인데 얼굴이 아주 밝더군요.


학생과 교수가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도자기공예도 공부합니다.


다운타운 캠퍼스에도 큰 강의장이 있습니다.


녹음실의 모습을 찍었습니다. 마이크 한번 잡고 남행열차를 불르려 했으나 헝가리 담당자들 놀랄 것 같아서 참았습니다.ㅎㅎ



tv드라마등의 편집과 작업을 하는 곳입니다.



BKF담당자 Denissza입니다. 이번에 처음 만났는데 올해 ICEF베이징과 ICEF 베를린도 온다고 하니 다시 만날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학교를 방문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고 시설이나 실력이 좋아 보였습니다. 충분히 이 학교로 보내서 학생들을 교육시켜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ART와 비즈니스 분야는 강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반달곰원장이 직접 방문하고 추천하는 BKF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문의주시길 바랍니다. 65개국의 국제학생들이 이학교를 알고 공부하러 오는데 아직 한국학생은 없다고 합니다. 좋은 것으 이렇게 늦게 알아서야 되나요! 우리도 헝가리에 많은 한국이들이 일을 할 수 있게 열심히 뛰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