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방문학자/DUKE Law School

[미국방문학자] 의사선생님을 위한 방문학자 프로그램, Duke University Visiting scholar program소개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5. 6. 26. 12:49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반달곰원장에게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대해서 문의를 해주시는 분들중에서 많은 분들은 의사 선생님이십니다. 환자진료하시느라 많이 바쁘시고 힘드시지만 몇년에 한번씩은 가족, 특히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서 안식년을 내시려고 합니다. 종합병원에 계시는 선생님도 안식년을 원하시지만 개인병원 원장님도 페이닥터를 써서라도 1년간의 방문학자 프로그램을 가시려고 하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의사선생님, medical doctor분들이 갈 수 있는 방문학자 프로그램들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의사선생님들이 방문학자 프로그램을 원한다면 반달곰원장이 정말 좋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의사선생님들은 자신의 전공과목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전공과목들은 1년에 몇차례씩 학회나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바로 그런 기회를 살리는 것입니다. 학회때 발표를 하였던 교수나 그 학회의 회장이나 그런 유사한 직위의 의사선생님들과 안명을 트는 것입니다. 안면을 트지 않더라도 그런 정보를 잘 간직했다가 방문학자 가고 싶을때 도움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보통 그런 회장이나 임원, 그리고 발표자들은 미국대학교 의고대학교의 의사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그렇게 학회나 컨퍼런스 참석한 인연을 강조하면서 초청을 의뢰하는 것입니다. 미국방문학자 프로그램만큼 발품을 팔아서 결과를 얻는 프로그램도 드물것입니다. 그런 방식으로 의사선생님 한분을 UC Irvine 성형외과에 보내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지프라기라도 같은 인연이 없는 의사선생님들의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반달곰원장이 고민고민 끝에 발견한 프로그램이 바로 듀크대학교 방문학자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medical school에서 오픈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political science 쪽에서 오픈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의사선생님과 상담하면서 솔직하게 가능성을 이야기하였고 그 의사선생님은 반달곰원장을 믿고 한번 추친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political scienc학과에서 오픈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하여 혼쾌히 듀크대학교오라는 admission letter를 받고 난 후에 비자프로세스를 준비하여서 인터뷰를 대비하였습니다. 방문학자 프로그램 초청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즘은 방문학자 비자인터뷰가 제일 중요합니다. 특히 의사가 정치학과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간다고 영사가 트집을 잡으면 큰일이어서 답변 준비도 잘 해야했습니다.





그리고 연구주제도 정치학과 관련있는 것으로 잡았었습니다. 비록 유사이지만 병원을 운영하면서 복잡하게 얽히는 병원내 정치적관계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다는 식으로 올렸지요! 그리고 인터뷰. 다행으로 친절하신 영사님을 만나신 것입니다. 영어로 인터뷰 하였고 그 의사선생님은 평소 영어공부를 조금은 해두셨기에 훌륭히 인터뷰를 맞추었습니다. 영사도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고 미국가서 연구활동 잘하라고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듀크대학교에서 영어로 인해 문제생기면 대사관을 욕할 수 있으니 잘해달라는 부탁까지 하면서 비자인터뷰를 합격시켜주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의 의과대학교가 아닌 정치학분야로의 방문학자 첫성공을 맛 본 것입니다. 그 이후 지방의 종합병원 내과과장님께서도 자년의 공부와 본인의 휴식을 위해서 방문학자를 원하신다고 하셔서 똑같이 같은 프로그램으로 보내드렸는데 결과는 어렵지 않게 합격하셨습니다. 그 다지 어려운 문제를 물어보지않고 잘 다녀오라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최근의 이런 의사선생님들의 인터뷰 케이스를 다른 의사선생님들에게도 적용시키면서 도움을 드려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구지 방문학자 초청에 관심없는 의과대학교에 지원하지 마시고 반달곰원장이 추천하고 수속해드리는 대로 정치학 프로그램으로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그고은 교수님이 부담주지않고 청강베이스의 수업청강, 그리고는 도서관에서 공부하거나 자유시간을 가지면 됩니다. 반달곰원장이 수많은 프로그램을 만나왔지만 이 프로그램이 방문학자에게 가장 큰 자유를 주는 것 같습니다.





의사선생님들, 방문학자 가실려면 반달곰원장에게 문의하시고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특히 학교 초청이 어려우신 분들은 꼭 반달곰원장의 컨설팅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어둡고 아두운 터널 속에 갖혀있다가 광명을 찾는 그런 기분일 것 입니다. 반달곰원장도 이렇게 의사선생님들을 도울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