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요즘 정부에서 선발되신 분들이 학교선택하기에도 빠듯할 정도로 시간에 쫒기면서 방문학자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언론인들이나 공무원들이 많이 가는 듀크대학교나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등은 여러가지 제약 조건이 많아져서 선택하기가 싶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가기가 싶다보니 너무나 많은 한국분들이 몰리다 보니 방문학자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해서 의문을 갖게 된거죠.
또한 방문학자에게 엄청난 조건의 보험을 요구하여서 1년 방문학자로 체류하면서 학교에 내는 돈보다 보험료가 배이상 많은 모순이 발생하여서도 선택을 주저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반달곰원장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제일 보험조건이 심한 듀크대학교 보험을 잘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문학자분들이 방문학자 보험조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반달곰원장에게 SOS를 치고 계십니다. 그리고 반달곰원장이 잘 해결해드리면서 방문학자분들의 어깨를 상담히 가볍게 해드리고 있습니다.
동부쪽에서의 상황이 만만치 않고 반달곰원장이 잘 해결해 드려도 우리나라 방문학자분들의 서부 선호도는 어쩔수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UC Berkeley, UCLA, USC, University of Washington, UCSD, Stanford, San Jose State University 등 많은 학교들을 선호하십니다. Stanford 대학교는 갈 수만 있으면 정말 가고 싶은 학교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스탠포드대학교 로스쿨의 방문학자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스탠포드대학교 로스쿨 방문학자 프로그램은 senior scholars, judges 그리고 government officials 공무원들에게 열려있습니다. 물론 뛰어난 업적을 가지고 있고 잘 준비된 연구계획서를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리고 모든 방문학자들은 영어를 잘 해야 합니다. 아래에서 영어조건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스탠포드 로스쿨의 교수님 후원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반달곰원장이 후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영문이력서와 연구계획서를 잘 작성하여서 교수님들에게 sponsorship을 요청해드리고 있습니다. 쉽지는 않습니다만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자격 조건과 교수님 스폰쉽을 받아야만 방문학자로 갈수 있는데 그 숫자가 1년에 불과 5-10명정도입니다. 그러니 스탠포드대학교에 갈려면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다른 대학교의 방문학자들처럼 스탠포드의 방문학자가 되면 여러가지 특권을 누릴 수 있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1. 스탠포드대학교 도서관 사용
2. 컴퓨터 계정 제공
3. Lexis/Westlaw 로의 접근
4. 교수의 허락하에 비학점으로 두과목까지의 청강
5. 다양한 워크샵으로의 초대
6. 스탠포드대학교 레크리에이션/체육시설 이용(골프장은 제외)
스탠포드 로스쿨 방문학자 Tuition and Fees
스탠포드대학교 로스쿨 방문학자 프로그램 2015-2016년도 기간에 오는 분들은 한 쿼터당 2500달러의 비용을 내야합니다. 최대 1년까지 있을 수 있으므로 1년일 경우는 10000달러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런 tuition fees 외에 일회성 비용으로 행정비용 200달러가 별도로 있습니다. 그리고 US Governemet fee가 추가로 부과될 수도 있습니다만 비자비용이외에는 별로 발생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스탠포드대학교에서는 방문학자에게는 재정적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럼 스탠포드대학교 로스쿨 방문학자에 지원하기 위해서 필요한 서류를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서류중에서 마지막 로스쿨 교수님의 written confirmation이 가장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영문이력서와 연구계획서를 가지고 충분히 문의할 수 있으니 도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반달곰원장이 누누히 강조해왔지만 올해 1월 5일부터 J비자가 강화되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영어조건입니다. 일정한 수준의 영어실력이 안되면 방문학자로서 초대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학교에서 초대를 받지 못하면 비자인터뷰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요구하는 아래와 같은 영어조건을 맞추시기를 바랍니다.
- A TOEFL score (or equivalent test) of 89 or higher
- Signed documentation from an academic institution or English language school
- A documented interview conducted by the department either in-person, by videoconferencing, or by telephoning if the videoconferencing is not a viable option.
즉, IBT 89점이상(확실히 다른 대학교보다도 높은 점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는 어느 공인된 영어학원에서의 서명된 수료증. 그리고 이 두개가 없으면 초청한 학교, 즉, 스탠포드 로스쿨에서 진행하는 스카이프 인터뷰를 통과하여야 합니다. 평소에 영어공부를 안하시는 분들은 세가지 조건 모두 만만하지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반달곰원장은 영어점수가 없으시고 영어인터뷰에 자신없는 분들을 위해서 방문학자를 위한 특별 인터뷰 train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안내와 예상 질문 및 답변, 그리고 스크립작성과 원어민 또는 원어민급 한국인과의 모의 인터뷰 트레이닝을 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인터뷰 연습은 나중에 미국대사관에서 진행하는 비자인터뷰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스탠포드 로스쿨의 방문학자는 최대 1년을 체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쿼터이내의 단기 체류는 허용하지 않고 있으니 지원하실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application deadline도 알려드리오니 스탠포드대학교 로스쿨 방문학자 프로그램 지원하실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Application Deadlines
Summer arrival (June): Materials must be submitted by February 15th
Fall arrival (September): Materials must be submitted by April 15th
Winter arrival (January): Materials must be submitted by August 15th
Spring arrival (April): Materials must be submitted by November 15th
The maximum stay is one year, however, visitors have the option of staying for just one or two academic quarters if they choose to do so.
일정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늦어도 4개월이전에는 지원을 해야만 일정을 맞출수가 있습니다. 1차 서류 작업, 그리고 입학허가서 DS2019발생을 위한 2차서류 작업 등을 끝내고 J비자 인터뷰까지 진행할려면 여유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방문학자 프로그램의 전문가로서 반달곰원장의 도움을 필요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친절하게 컨설팅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