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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방문연구] 강환된 J비자 요건-영어조건 해결에 대한 반달곰원장의 컨설팅 (University of Florida 사례를 통하여)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5. 2. 5. 22:17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요즘 반달곰원장이 자주 문의받고 있는 것은 바로 미국방문학자프로그램으로 가시는 분들의 비자인 J비자 관련입니다. 미국정부에서 2015년 1월 5일부로 J비자발행 요건을 강화하였습니다. 유학생보험 조건을 높이고 배우자의 이메일주소를 내야하는 등의 조건은 그다지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반달곰원장이 전문적으로 컨설팅을 하기 때문에 다 해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영어 조건이 강화한다는 것은 많은 생각과 분석이 필요했습니다.




과연 J비자를 받기위해 미국을 방문연구하러 방문학자로 가는 분들에게 어떤식으로 영어능력을 평가할 것인가가 분명하게 설명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방문학자의 영어능력을 과연 어디에서 평가할 것인가가 반달곰원장의 주 관심사였습니다. 미대사관의 영사가 영어 토플점수를 요구하는 것인지, 아니면 학교에서 요구하는 것인지, 그리고 토플만 되는 것인지 IELTS도 되는 것인지, 토익은 안되는 건지, 정말 궁금한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또 그런 영어점수를 요구할 때 기준되는 점수는 얼마인지, IBT 80점인지, 70점인지, IELTS 6.5인지, 6.0이상인지 정말 분명하게 알려주는 곳이 없다보니 반달곰원장도 애가 탔습니다.




계속해서 방문학자분들을 도와드려야 하다보니 많이 연구하고 자료를 찾아보다보니 전체적인 흐름이 나오더군요. 지난번에도 UNC Chapel Hill 의 방문학자 프로그램을 예로 들었지만 이번에 University of Florida 의 방문학자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international center의 내용을 보니 감이 왔습니다. 아무튼 방문학자 프로그램으로 나가시는 분들에게 도움드리기위해서 간단하게 UF를 예로 들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Verification of English language proficiency. Any of the following is acceptable proof of proficiency:

과거에는 이렇게 학교에서 영어능력 검증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가끔 워싱턴DC에 있는 American University가 높은 영어점수를 요구한 적은 있지만 보통은 이런 검증없이 방문학자 또는 visiting fellow의 경력, 학력, 아카데믹 백그라운드만을 보고 초대를 해주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래와 같이 해당되는 것이 하나라도 있어야 영어능력검증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 Citizen of a country where English is an official language 영어권 국가의 시민인 경우


  • Transcript evidence that the exchange visitor attended university for at least one year in a country where English is an official language (or where English is the language of instruction: Anguilla, Antarctica, Antigua and Barbuda, Australia, Bahamas, Barbados, Belize, Bermuda, Botswana, British Indian Ocean Territory, British Virgin Islands, Brunei, Canada, Cayman Islands, Cyprus, Dominica, Falkland Islands, Fiji, Gambia, Ghana, Gibraltar, Grenada, Guyana, India, Ireland, Islas Malvinas, Jamaica, Kenya, Kiribati, Lesotho, Liberia, Malawi, Malta, Marshall Islands, Mauritius, Micronesia, Montserrat, Namibia, Nauru, New Zealand, Nigeria, Pakistan, Palau, Papua New Guinea, Philippines, Seychelles, Sierra Leone, Singapore, Solomon Islands, South Africa, Sri Lanka, St. Christopher and Nevis, St. Kitts and Nevis, St. Lucia, St. Vincent and the Grenadines, Swaziland, Tanzania, Tonga, Trinidad and Tobago, Turks and Caicos Islands, Tuvalu, Uganda, United Kingdom, Vanuatu, Vatican City, Virgin Islands, Western Samoa and Zimbabwe) 영어가 공식언어인 위의 국가에서 1년이상 대학교를 다녔다는 증거로 성적표를 제출할 경우


  •  Official test of English language proficiency with scores as follows: 그리고 제일 중요한 영어성적입니다. 솔직히 방문학자 가시는 분이 IBT 80점 만들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IELTS 6.0도 쉬운점수는 아닙니다. UF의 경우는 GRE를 받아주네요. UNC의 경우는 토익을 받아주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학교마다 요구하는 영어점수가 다르고 수준도 다릅니다.
    • IELTS: 6.0 overall
    • MELAB: 77
    • TOEFL iBT: 80
    • TOEFL PBT: 550
    • Verbal GRE (scores from tests taken before 1 August 2011): 320
    • Verbal GRE (scores from tests taken 1 August 2011 onward): 140


  •  Live SKYPE or similar interview with faculty sponsor to determine that EV’s English proficiency is sufficient to perform their jobs or complete their academic programs, to navigate daily life in the United States, to read and comprehend program materials, to understand fully their responsibilities, rights and protections, and to know how to obtain assistance, if necessary. If interview is conducted, this can be noted on page R-3 of the DS-2019 Request form (check box).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Skype interview 같은 인터뷰입니다. 즉, 영어권 시민도 아니고 영어권 나라에서 공부한 적도 없고 영어점수도 없으면 직접 영어수준을 테스트해보겠다는 것입니다. 초청한 교수님이 스카이프인터뷰로 편하게 여러가지물어보고 대화를 갖는 것입니다. 그 질문들의 예로써 몇가지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을 답할려면 평소 실력으로 대답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교수님과 인터뷰를 할려면 준비를 해야합니다. 교수님은 편하게 채팅이라는 표현을 하면서 편하게 해주지만 우리에게 영어라는 것은 불편함 그자체입니다. 교수님이 아무리 편하게 해주고 초청하려고 하다가도 자신이 하는 말조차 알아듣지 못하고 엉뚱한 대답, 말로 안되는 문장을 이야기 한다면 교수님 생각이 어떨가요? 어느 정도는 이해하겠지만 정말 영어를 못할시에는 초청을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편하게 통과시킨 방문학자가 미대사관 영사와의 영어인터뷰시 실력부족으로 비자에서 떨어진다면 좋지 않겠지요.




그래서 J비자 인터뷰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어차피 미대사관 영사와 영어인터뷰 준비한다고 생각하고 예상질문 만들어서 스크립을 만들어서 외우고 반복해서 연습해야 겠습니다. 그렇게 방문학교의 교수님과의 1차 인터뷰를 통과해서 학교로부터 초대장을 받고 서류작업을 통해서 입학허가서 DS2019를 받은 후에는 다시한번 영어인터뷰 준비를 해야 합니다. 어쩌먼 영사와의 인터뷰가 더 중요할 것입니다. 비자인터뷰에서 떨어지면 기록에도 남고 미국 출입할때 불편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한번 떨어졌다고 다음에도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반복해서 인터뷰를 볼 수 있고 두번째에 통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표는 첫번째 인터뷰에서 아무 문제없이 통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사와의 인터뷰준비를 철저히 해야하고 토플이나 토익이등 만들수 있는 영어점수가 있으면 만들어서 가져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자통과를 위해서 영어는 이제 필수입니다. 영어한마디 못해도 한국통역을 통해 방문연구비자 통과하던 시절은 지났습니다. 반달곰원장이 방문학자 프로그램, 방문연구, 방문학자 비자 J비자 전문가로서 세세하게 컨설팅해드리겠습니다. 도움 필요하시면 반달곰원장에게 언제든지 문의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