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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방문학자] 미국방문학자 J비자 발급 요건 대폭적으로 강화된다는 소식 및 J비자 발급준비 안내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4. 12. 16. 10:48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오늘은 반달곰원장이 J비자 발급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연합뉴스에서 보도한 기사와 같이 미국 정부가 내년 1월부터 교환방문자 프로그램, 즉 방문학자, 방문연구 visiting scholar program 관련해서 발급하는 J비자의 발급 조건을 대폭강화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미국 방문학자를 많이 컨설팅하는 반달곰원장은 방문학자에게 영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항상 이야기 하고 있고 실제로 비자인터뷰시 영어가 잘 안되어 비자거절 되시는 분들을 봐왔기에 새롭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영어능력이 부족해도 공공기관이나 대기업등에서 후원을 받아서 가시는 분들의 경우 큰 문제없이 J비자를 받아 왔기에 이번 J비자 요건 강화는 다시 한번 비자 준비를 확실히 할 필요가 있슴을 환기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 미국 정부의  J비자 발급 강화는 내년 1월 5일 부터 시행하는 것인데 시기적으로는 매우 급하게 실시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J비자 강화 이유는 테러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J비자 가진 사람들이 어떤 사고를 일으켰는지는 모르겠지만 기간이 지나도 귀국 하지 않고 미국에 머무는 불법체류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반달곰원장이 보내드리는 방문학자들은 거의가 기업에서 선발되셔서 스폰을 받아 가시는 분들이기에 그런 불법체류의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러나 일부 상식없는 분들이 불순한 목적으로 J비자로 미국에 들어가서 돌아오지 않고 불법체류상태에서 자녀 교육등을 시키나 봅니다. 아무튼 지금 현재로서는 미국 정부에서 정한 기준에 맞추어서 방문학자를 준비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원래 J비자는 미국 대학교나 연구소에서 전 세계의 훌륭하신 교수나 박사 전문가 등 인재들을 모셔서 미국의 기술발전과 학문 향상에 이바지 하도록 만들기 위해 만든 비자로서 매년 많은 분들이 방문학자로서 미국에 입국합니다. 변호사님, 판사님, 검사님, 의사선생님, 교수님, 기업임원, 팀장,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학교나 연구소등으로 연구활동을 하러 갑니다. 그런 분들이 학교 프로그램에 지원하기 위해서 반달곰원장을 방문 하고 도움을 받고 계십니다. 물론 학교에서 방문학자 초청장을 받아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J비자를 받을 수 있게 컨설팅과 수속대행을 모두 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미국 정부의 비자 요건 강화 지침에 따르면 국무부는 건강보험, 영어능력, 부양자(J2)관리, 재정지원등 4개 항목에 대한 기준을 대폭 높였다고 합니다. 각 항목별로 내용을 보고 그에 대한 대책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건강보험입니다. 미국에서 공부를 하거나 방문학자로 가기 위해서는 Health Insurance는 필수 입니다. 즉, F1비자나 J1비자나 모두 건강보험이 필요한데 학교에 따라서 다를 수 있으나 보통이 질병 상해당 보장금액이 5만달러입니다. 그런데 그 보장액을 이제는 10만달러로 해야한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그런 보장을 국내보험을 가입하고 그 증서를 제출하면 받아 주는 학교들이 많지만 듀크대학교처럼 학교보험을 강요하고 그 보장액이 너무나 커서 학교에 내는 administration fee보다 보험료가 비싼 경우가 발생을 합니다. 그런 경우에도 반달곰원장과 상의하시면 답을 찾아 드립니다. 아무튼 이제는 보장액을 10만달러로 해야 됨을 꼭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 다음은 영어능력입니다. 솔직히 방문학자라는 것이 미국대학교 교수의 초청을 받고 그 교수의 연구를 도와주기도 하고 같이 세미나도 하고 발표도 해야하는 등 영어를 많이 사용해야 합니다. 어느 학교의 경우는 정기적인 세미나를 해주길 원합니다. 그리고 교수하고도 정기적인 미팅을 가지고 연구활동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기도 해야합니다. 즉, 이러기 위해서는 영어 능력이 매우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또 일부 방문학자 프로그램에서는 취지는 그러나 영어 능력에 대해서 그 다지 엄격한 조건을 두지 않았음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영어능력 기준을 올리겠다는 것은 공인된 영어점수 TOEFL/IELTS등이 있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그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구요, 다만 J비자 인터뷰시에 영사가 후보자의 영어능력을 체크하기 위해서 영어로 인터뷰를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한국인 통역을 쓰는 경우도 많았었으니까요. 이제 J비자 영어 인터뷰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J2동반자에 대해서도 이메일 주소를 신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J1비자 소지자의 이메이 주소로 입력했어도 무방했으나 앞으로는 부인이나 남편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꼭 주셔야 비자 통과가 쉬울 수 있습니다. 이런 이메일 관리등으로 외국인의 사후관리를 훨씬 더 강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재정보증 한도를 지금 보다 높였습니다. 재정적으로 튼튼한 사람들이 미국에 와서 방문학자 끝나고 돌아가도록 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겠습니다.

 

 

 

솔직히 네가지 기준 중에서 다른 것은 비용부담이 되지만 조금씩 상향시키면 됩니다. 그러나 영어 능력은 단 시간에 되지를 않습니다. 정말 비자 인터뷰를 위해 영어 회화반을 다녀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런 이 부분 마저도 미국가면 불편하지 않게 살기위해서라도 필요한 것이니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영어준브만 하시면 나머지는 반달곰원장이 다 알아서 준비해드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 영어 준비도 반달곰원장이 컨설팅 해드리고 예비 연습도 다 해드립니다. J비자 기준이 강화됐음에도 충분히 갈 수 있고 어려움을 모두 극복 할 수 있으니 언제든지 반달곰원장에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친절하게 컨설팅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