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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정보] 2015년 새해를 맞이하며 반달곰원장이 MBA를 준비하는 직장인들에게 드리는 말씀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4. 12. 27. 14:37

 

 



 

(2014년 9월 뉴욕, NYU Stern School of Business 앞에서 셀카봉으로 사진 찍고 있는 반달곰원장)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이제 2014년이 오늘 포함 5일 남았습니다. 즉, 새해 2015년이 5일 지나면 우리 앞으로 펼쳐집니다. 2014년 한해동안 목표하신 바를 많이 이루셨는지요? 반달곰원장이 MBA 컨설팅을 해드리고 있으니 그쪽에 포커스를 맞추어 여쭈어 보겠습니다. 2014년 목표했던 MBA에 지원 하셨나요? 그래서 MBA 합격 Admission을 받으셨나요? 좀 더 준비단계로 여쭈어 본다면, GMAT공부는 열심히 하셨나요? 목표하셨던 GMAT점수는 만드셨는지요? 토플시험 공부는 많이 하셨는지요? IBT 점수를 잘 만드셨나요?




정말 MBA를 목표로 해서 열심히 달려오셨을텐데 많은 분들이 달려오시다가 포기하지는 않으셨는지요? 아니면 달리다가 쉬다가 쉬다가 달리다가 혹시 지금은 거북이처럼 기어가시는 것은 아니신지요? 그래서 목표를 내년으로 미루지는 않으셨는지요? 그런데 재밌는 것은 예전에도 MBA에 도전했다가 회사업무, 부서이동, 결혼, 출산, 지방부서이동 등등의 이유로 포기한 적은 없으신지요?




직장인으로서 MBA를 생각한번 안해본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릴려고 준비하면서 돈쓰고 이렇게 힘들게 살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현실에 안주한 적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솔직히 미국 MBA를 한다고 세상이 엄청나게 바뀌고 인생이 어마어마하게 달라지는 것은 없을 지도 모릅니다. 반달곰원장이 말할 수 있는 것은 그런 핑크빛 세상이 꽃들고 기다리지는 않는 다는 것입니다. 하버드비즈니스스쿨을 나와도 스탠포드 GSB를 나와도 핑크빛으로 기다리는 세상은 없습니다.




그럼 왜 기를 쓰고 MBA를 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MBA를 준비하면서 공부하면서 엄청나게 고민하고 미래를 만들기위해 애쓴 노력의 댓가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탑MBA는 탑MBA대로, 또 괜찮은 MBA는 괜찮은 MBA대로 자신이 하고 싶은일, 자신이 더 대우받고 싶은 일을 찾기위해 애쓴만큼의 결과가 주어지기에 MBA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처럼 MBA를 하면 억대연봉 들고 대기업들이 모셔가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국내에서 탄탄하게 조직생활하고 MBA를 하고와서 대기업의 중추적인 위치로 가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한국시장도 알고 미국시장, 글로벌 시장도 알고 글로벌 네트웍도 있고 영어능력이 있기에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 다른 사람들보다 나은 경쟁력을 갖추기위해서 MBA를 가는 것입니다.




그런 보다 나은 경쟁력을 갖추기위해서는 그냥 MBA학위만 따와서는 안되고 교수님과 MBA동료들과 서로 밍글밍글 어울리면서 지식과 경험, 노하우등을 본인 스스로 얻어와서 자기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들과 평생토록 유지할 우정과 네트웍을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이 목적을 원만하게 만들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영어가 안되면 친구와 교수와의 대화속에서 자꾸 소외되고 자신을 왜소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토플 IBT가 MBA합격을 위해 필요한 기준이지만 실제로는 미국에서 해외에서 살아나갈 수 있는 생존의 도구인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는 MBA를 했음에도 영어가 능숙해지지 못함을 봅니다. MBA를 할려면 정말 영어 공부를 많이해야하고 예습을 위해서 몇백페이지의 책을 빠른시간안에 공부하기 위해서는 영어공부가 필수입니다.




이렇게 영어능력과 MBA에서 만들어지는 글로벌 네트웍, 지식공유, 경험공유 그리고 영어능력이 있으면 한국에 돌아왔을때 충분히 시장가치가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누구도 도와줄 수 없는 부분이기에 힘든 것이지만 그 목표를 달성하면 어떠한 기쁨보다도 행복하고 평생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훌륭한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2014년도에는 어찌어찌하다가 뜻을 못이루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다음이라는, 또 라는 좋은 단어가 있습니다. 새로운 2015년에 다시 한번 굳은 다짐을 하고 하고 싶었던 MBA 입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보심이 어떻까요? 반달곰원장이 MBA를 많이 고민하고 준비를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MBA를 하면서 어마어마하게 고민하고 미래에 대해 걱정을 했던 사람으로서 감히 말씀드립니다. 인생을 열심히 살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MBA가 분명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그것은 탑MBA뿐만 아니라 어느 MBA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러니 자신의 실력에 맞는 그런 MBA에 도전하시고 MBA속에서 열심히 공부하시고 글로벌 네트웍을 만들어보세요. 세상에 도전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생겼음을 느끼실 것입니다. 그런 도전에 반달곰원장이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