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오랜만에 UIC MBA 소식을 전하네요. 어제 UIC에서 보내온 뉴스레터에 올라와 있는 학교 캠퍼스에 눈덮힌 사진을 보니 반달곰원장이 언제 저기서 공부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UIC MBA 다니면서 도서관과 카페를 오가면서 열심히 공부했었던 기억이 너무나 생생하게 생각납니다. 그 덕에 54학점을 모두 A학점 만점으로 수석 졸업했지만 크게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UIC MBA를 하면서 더 많은 네트웍을 늘리지 못한 것, 시카고의 비즈니스 맨들과 교류하지 못한 것등이 아쉬울 뿐이지요.
실제로 UIC MBA중에 1년제 MBA인 Corporate MBA는 아시아학생을 위한 MBA로 학교 수업을 따가가기에도 바쁘고 힘들기에 외부행사, 많은 액티비티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스스로 많이 찾아 다녔던 반달곰원장도 언어에 있어서 한계가 있고 네트웍이 한정되어 있어서 몇개의 모임에 가본 것 이외에는 여행밖에 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반달곰원장의 후배들은 열심히 공부도 하시고 MBA 그 자체의 목적대로 글로벌 네트웍을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UIC MBA를 벗어나서 열심히 움직이셔야 할 것입니다.
UIC MBA Corporate MBA에는 International Manager과정과 Financial Market and Risk Management, Banking MBA 가 있습니다. 각 프로그램 마다 입학이 다른데 보통 3월 8월에는 IM과정이 열리고 FMRM과 Banking은 8월에 시작 합니다. GMAT이 면제되고 토플점수제출 대신에 교수님과의 인터뷰와 간단한 지필시험으로 선발하는 UIC MBA. 그래서 영어점수와 GMAT점수 만드는 데 어려움이 있는 직장인들이 지원하는데 인터뷰에서 많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UIC 에는 부설어학원이 있지만 UIC MBA와 조건부입학 프로그램이 없어서 아무리 부설어학원에서 영어공부한다고 하더라도 UIC MBA입학과는 상관 없습니다. 같은 학교인데 그런 시스템이 안되어 있는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반달곰원장이 입학할 때만 해도 UIC MBA밖에 없는 줄 알았으나 시카고에는 GMAT을 면제해주는 1년MBA들이 있습니다. 시카고서쪽지역에 있는 Concordia University Chicago 1년 MBA의 경우 GMAT이 면제 일뿐만 아니라 영어능력이 안되는 분들을 위해 조건부입학 시스템이 있어 일정한 기간의 어학연수후 MBA 에 입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비가 UIC MBA가 훨씬 더 저렴한 27000달러이고 장학금을 최고 7000달러까지 받을 수 있어 경제적으로 여유없는 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시카고지역 몇군데 있는 DeVry University Keller MBA의 경우도 1년남짓 기간동안 공부하고 MBA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미국전역 90곳 이상에서 제공하고 있기에 Keller MBA는 캠퍼스 숫자만큼이나 많은 동문숫자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지역에도 선택할 수 있는 많은 MBA들이 있으니 반달곰원장과 같이 전문가에게 문의하시는 것이 좋은 MBA를 선택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CUC MBA의 경우는 학생수가 한반에 20-25명이기에 교수님과의 친밀한 관계속에서 공부할 수 있고 미국학생과 외국학생들과 함게 공부할수 있어 영어능력 향상시키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DeVry MBA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소수정예이고 교수님들의 학생들의 인턴십등을 꼼꼼히 챙겨주는 등 관계가 매우 돈독합니다. 여러가지 변수를 잘 검토하시고 MBA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일리노이 시카고 MBA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반달곰원장에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직접 MBA경험도 하였고 시카고에서 1년이상 살았었기에 집구하는 방법, 시카고의 축제 즐기는 방법, 시카고의 관광명소를 즐기는 방법, 시카고의 맛집, 시카고의 쇼핑정보, 시카고의 한인마트정보, 시카고의 콘서트 정보등 삶에 필요한 것을 직접 경험한 반달곰원장이 도와드리겠습니다. 언제든지 주저말고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