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의 자랑이자 캐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리도운하는 1832년에 완성되어 그 길이가 202KM에 달하는 매우 긴 운하이다. 그 202KM중에서 사람의 손에 의해 19KM가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이 운하는 오타와에서부터 내가 마지막코스로 삼고 있는 THOUSAND ISLAND가 있는 킹스턴까지 이어지는 운하이다.
국회의사당 바로 옆쪽에 있는데 여름에는 이 리도운하를 이용하여 보트를 이동시키는데 그 모습이 대단하여 관광객들이 끊이지를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한 겨울에 방문한 리도운하는 홀로이 쓸쓸히 겨울을 보내고 있었다. 다시 사람들이 들끓을 봄을 기다리고 있으리라.
리도운하를 이용하여 보트를 이동시키려면 우리나라 사람같이 성질급한 사람은 아마도 못할 것이다. 정말 오래기다려야하니까!!!
보트들을 대신해 철새들만이 모여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요트가 하나 대롱 메달려 있음으로 이곳이 리도운하임을 알리고 요트에 소중한 길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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