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호텔에 가면 무엇을 제일 먼저 해야할까요!
그 유명한 Maid of the Mist Boat를 타야하지 않을까요?
재미삼아 이 글을 어떤식으로 해석을 했나 살펴보니 이렇다.
안개속의 숙녀호, 안개의 숙녀호, 안개아가씨 등으로 해석하고 있었다.
뭐, 틀린 말은 아니기에 토달고 싶지는 않은데 웬지 느낌이 반감된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는 그냥 원문 그대로 Maid of the Mist Boat 를 쓰고 싶다.
긴줄을 따라 내려가면 선착장이 나오는데 워낙 물이 튀기는지라 이를 위한 파란우비를 제공 받는다.이게 없으면 모두 젖을테니깐 말이다. 여기 저기 파란우비를 입은 사람들로 가득했는데 드디어 보트를 타고 나이아가라폭포근처로 가다보니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은 노란우비를 입었다. 아마도 미국쪽에서 오는 사람들인 것 같았다. 우비로 구분을 해놓았구나 싶다.
폭포의 웅대함과 그로 인해 생기는 물안개의 어울림이 참으로 아름답다.
물안개가 햇빛에 반사되어 무지개로 환생한다.
선명하게 보이는 무지개!!!
미국쪽의 나이아가라폭포이다. 사람들이 노란 우비를 입고 있다.
캐나다쪽 나이아가라폭포는 정말 대단했다. 어디서 이렇게 많은 물들이 흘러내리는건지....엄청난 수압에 압도된다. 굉음에 혼이 빠질 정도이다.
선명한 무지개
저 보트가 바로 Maid of the Mist Boat 이다
타기전에 찍은 사진...살이 많이 쪘었네.ㅎㅎ
다 보고 나오면서 찍은 쉐라톤호텔. 저기서 점심 부페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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