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의 명물 하버브릿지(HORBOUR BRIDGE)

오페라하우스와 함께 시드니와 오스트레일리아를 대표하는 명물 하버브릿지.

하버브릿지는 세계에서 4번째로 긴 다리라고 한다.

차를 위한 도로와 지하철을 위한 철도가 같이 있어

시드니시내와 북시드니를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위키백과사전에 의한면 아치교 특유의 디자인으로 인해 시드니 지역사람들에게는

옷걸이(THE COAT HANGER)라는 애칭으로 불리운단다.

 

1923년 공사를 시작하여 8년여의 시간이 걸려 1932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를 만들때 많은 사람들이 떨어져 죽었다고 했는데

하버브릿지도 별반 차이가 없었으리라.

그네들의 덕분에 후손들은 편안한 삶을 영위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매년 1월1일 0시가 되면 달링하버와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하버브릿지주변에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새해맞이 불꽃놀이가 벌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매년 9월에는 시드니선해럴드가 주최하는 마라톤대회가 열려 하버브릿지를

마음껏 달릴수 있다고 한다.

 

 시드니 첫날 자유시간 북시드니의 정말 부촌을 따라가면서 찍은 하버브리지!

 빌딩에 불이 들어오는걸 보니 오후시간이 됐나보네요. 더락스근처에서 바라본 하버브릿지. 뒤에 북시드니에 있는 루나파크(LUNA PARK)의 유명한 입구의 모습이 보이네요

 하늘의 구름과 잘 어울려 있는 하버브릿지

 아치형의 다리도 아름답지만 그 것을 받쳐주는 튼튼한 기둥의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하버브릿지와 시드니시내의 모습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밑에 모습과 시드니시내

 우와, 하버브릿지밑으로 이렇게 거대한 화물선인가 유조선이 지나가더라구요, 앞뒤로 가이드해주는 배들이 따라 붙어서 얼마나 중요한 배인지 알려주더군요. 암튼 이렇게 큰 배가 하버브릿지아래를 지나가는 모습은 대장관이었습니다.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그리고 조그만배!! 바다색깔이 아름답습니다.

 하버브릿지옆의 야자수가 멋지네요

 이제 조명이 들어오네요. 야경이 아름다울겁니다.

 수상택시정거장과 하버브릿지

 우와...하버브릿지와 시드니야경. 멀리 오페라하우스도 아름답습니다.

 이건 시내에서 북시드니를 바라보면서.

더락스를 따라 걸으며 하버브릿지를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