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 먹거리집인 88생선구이의 주소를 치면 약간 당황한 곳으로 안내가 된다.
분명 눈앞에는 88생선구이가 보이는데 바다 건너편에 있다. 이곳의 명칭은 청호동 아바이마을이란다.
그런데 무언가가 바다를 넘나든다.
바로 갯배이다,
갯배라고 밧줄로 당겨서 양쪽을 이어주는 배를 말하는데 박스같은 모양에다가
안전바만 설치되어 있는 형태이다.
요금은 사람 200원 자전거 200원 손수레200원으로 아주 싸다.
그도 그럴 것이 무지 가까운 거리에다가 크게 돈 들어갈 일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다리설치공사땜시 그 지역이 어지럽지만 그래도 재밌있게 보면
낭만이 있는 곳이다.
옛날 가을동화라는 드라마가 여기에서 촬영됐다나.
이게 요금표이다. 요즘 아무리 싸다고하더라도 200원쩌리 요금제가 있을까!
속초는 한창 공사중
이렇게 갯배가 오며가며 한답니다.
청호동 아바이마을 이라는 글시가 눈에 들어옵니다.
제법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더군요!
청호동 아바이마을방문을 환영합니다.
갯배를 타기위해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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