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 시카고 왔을때 밀레니엄파크의 크라운폰테인을 보고 시카고사람들의 얼굴이 비추어지는
연못건물이 마냥 신기했었다. 그러나 이 연못이, 연못같지 않은 연못이
어린이들을 위한 곳으로 변신할줄이야.
여름의 밀레니엄파크의 폰테인크라운은 완전히 어린이를 위한 완전 테마파크였다.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어린이들이 발목정도밖에 안되는 물속을
물튀기면서 뛰어다니는 모습은 정말 예쁘다.
시카고의 친 서민적인 문화정책을 엿볼수 있었다.
어린이들이 뛰어보니 부모들도 옆에 있어야했다.
정기적으로 사람얼굴의 입속에서 뿜어져나오는 물대포에
애들은 물한방울이라도 더 맞을려고 머리를 들이밀어댔다.
여기에는 흑인 백인 히스패닉 차별이 없엇다.
어린이와 어린이의 부모...모두다 똑같은 마음이니깐.
애기가 입에 튜브고리를 물고 ...
저렇게 바닥에 앉아서...
어린이지만 비키니로..완전한 바닷가분위기다
뒤에 전광등은 사람의 얼굴을 만들어 내는 조명이랍니다.
물대포가 나오면 서로 더 물받을려고 난리이다
진짜 어린어린이가 벽을 의지하고 서있네요
어린이들의 표정이 리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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