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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6일 Facebook 이야기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1. 4. 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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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카드다니는 고3친구를 만나러 갔다. 이참에 주변에서 근무하는 고3동창 두명을 더 불러서 점심먹으러 간 곳이 삼성본관뒤 진주회관이다. 워낙 콩국수로 유명한 곳이지만 오늘 우린 볶음비빔밤을 먹었다. 콩국수먹기엔 아직 좀 날씨가 덥지않았을뿐만 아니라 9500원이라는 엽기적인 가격에 '헐' 소리가 절로 나왔다. cj 신입사원시절 자주 갔었는데...맛은 여전하더군요! 오늘은 뭘 먹을까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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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친구들과 점심을 먹었다. 삼성본관뒤 진주회관에서...콩국수로 유명한 곳이지만 가격이 9500원이나 되었다. 볶음밥도 맛있기에 우린 그걸 선택했다. 옛날 CJ 다니던시절 참 맛있게 먹었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정말 감동이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