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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사시는 분만 보세요!!!(양치기아님...증말)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08. 12. 4. 23:40

일산사시는 분만 보세요!!!(양치기아님...증말)
등록자 김재영(heyjames) 등록일 2003-05-21 13:37:27 조회수 38

일산 주민여러분!

오늘 그 동네분들이 여의도민들을 발칵 뒤집어놨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몇분전...

점심 맛있게 먹고 카페에서 차한잔 하고 있는데 갑자기 웅성우성 하는겁니다.

그러더니 사람들이 창밖을 동시에 응시하더군요!!!

물론 저라고 별수 있나요!!!

근데 밖에 펼쳐진 풍경은 다름이 아니라 웬 자전거행렬이었는데 외국여자들이 일렬로 지나가더군요!

족히 열명정도는 되는것 같더군요!

참 요상도 하다.

그도 그럴것이 하나같이 뷰티풀했거든요.

햇빛에 반사되는 금발에다...

아! 저렇게 천사같이 이쁜 언니들이 왜 여의도바닥을 그것도 자전거를 타고 누비는걸까...

 드디어 세상이 바로 서는걸까???

그러나 눈을 조금 크게 떠보니 자전거 뒤에 이상한 깃발이 나부끼데요!!!

일산 어쩌구 저쩌구...

일산? 내 동호회가 일산파데...

제네들 다 가입시켜야겠다.

홍일점누님하나론 약간 섭섭했는데(^^)...

그러나 눈을 조금 더 크게 떠 보니...

다음과 같은 글씨가...씌여있더군요!!! . . . . . . . . . . .

일산 주엽 '돈텔마마'

아니 무슨 일산술집 마케팅을 여의도에서 일도 화려하게 한단말인가!!

 정말 오늘만큼은 일산시민에 의해 여의도 완전 점령되부렸습니다.

정말 일산주민들!

다시한번 부러워했습니다.

골프연습장많지요!

이쁜 언니들있는 술집 많지요!

색깔 하얀 언니들있는 술집도 있지요!!!

여하튼 부럽더군요! 두원이형님!

'엄마에게 얘기하지마' 좋은 곳인가요?

뜻맞는 형님들! 함 가시지요!!!

전 오늘이 엄마 두번째 기일인데요,

그래서 엄마한테 얘기할수도 없어요.

그런 술집 없나...

'엄마와 얘기하고싶어!! 'want to talk to mama'

걍 내가 채릴까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