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도 어제 공굴렸습니다. | ||||||||
| 등록자 |  |
김재영(heyjames) | 등록일 | |
2003-03-26 17:07:23 | 조회수 |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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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너무나도 골프장이 좋아 설레이는 마음으로 열심히 쳤습니다. 첫날 파5에서 보기 두번째,세번째 파세이브... 음...사고치겠는데... 그런데 아뿔싸! 너무나도 쉬운홀에서 뭐에 홀린듯이 양파를 하는거예요. 오우 마이갓... 그럭저럭 보기플레이정도 하면서 잘나갔는데 몇번째홀인가에서 제공 티샷이 분명히 괜찮다고 했는데 (캐디언니가) 공을 못찾는거예요. 그런데 오히려 오비났다고 한 다른 분의 공은 찾는거예요. 와 거기서 멘탈 또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양파... 무려...양파를 3개기록하고 트리플도 하나... 그러니 점수는 당연히 무너지지요. 후반 끝나갈 무렵 파3에서 버디하나 잡은 것으로 위안 삼았습니다. 이젠 연습만 할래요. 연습없는 실전은 멘탈만 무너트리더라구요. 전 전반 50... 후반 50... 합계100개쳤습니다. 시험도 아닌데 100점이라니... 흐흐흐 오늘 가신것은 어찌 됐는지 궁금하네요. 어제 몇주만에 다시 뵌 김태호님,오실장님,나동주님 반가웠는데... 오늘 후기가 기다려집니다.^^ 복수하러 가자구요. 자기채들고... 베어크리크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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