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후기/일요걷기후기

11월18일 분당 맹산 일요걷기 사진후기 (상)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08. 11. 24. 21:50

11월18일 분당 맹산 일요걷기 사진후기 (상)

 

추운날씨네요.

갑자기 찾아온 한파인 탓이겠지요.

요 추위도 적응이 되면... '이까이꺼'하며 씩씩하게 받아들이겠지요.

 

방한장비를 충분히 준비하지 못하신 분들은 2~3배 더 힘든 여정이었을 듯 합니다.

코스는 무척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늘 느끼지만 이런 산들이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르겠습니다.

대도시에 이렇게 산이 인접해 있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들지요.

심지어는 산악지형이 더 많은 일본조차도 대도시 주변에는 우리처럼 산이 없다더군요.

 

우리 세상걷기 가족여러분!

걷기힘든 계절이 오고있지만 그래서 내딛는 한 걸음의 가치가 더해지지 않을까요?

많이 추워지기 전에 좋은 코스 더 많이 걷고파요. ^^

모두 건강하세요.

 

ps: 제가 아직 신입이라 닉네임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다른 분들 사진 올라온 후에 올릴까 하다가

일단 올리기로 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다른 분들이 메워주세요. 꾸벅!

**사진 촬영을 원하시는 분은 저를 모르시더라도 부담갖지 말고 그때그때 말씀하세요.

전용 찍사가 최선을 다해 팍팍 찍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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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특히 애써주신 일요걷기 운영진과 분당식구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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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출발, 코스의 본격적인 시작점인 율동공원으로 가기위해 분당천을 향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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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름은 모르겠는데 예쁜 공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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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아야님이 늦는분들을 맡고 일단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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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천, 파릇파릇한 기운이 아직 남아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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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길이 걷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자전거가 비켜주기가 조금 번거롭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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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추운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걸음걸이는 힘에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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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라도 나온 듯 보이는 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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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올리면서 보니 대체로 눈을 감고 계시는 것 같네요. ㅎㅎ

담엔 순간포착을 더 잘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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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애마님은 센스쟁이! 어떻게 알고 포즈를... ㅎㅎ

요렇게 포즈 취해주시면 컷 수가 늘어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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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따라님과 완전무장을 하신 밀키님 맞으시죠?

역시 추운 지역에서 살다오신 분 맞나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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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공원으로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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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따라2님과 애마님.

애마님은 사진 보정만 배우시면 훨 좋은 사진이 나올 듯 해요. 담에 알려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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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토제닉. 푸른솔님. 이의 있으신 분 손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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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래스에 카리스마가 넘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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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어울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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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좋은 코스에서 자주 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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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너무들 좋으세요. 산과구름님 그리고... ㅎㅎ 죄송.

ㅋㅋ 오래간만에 합께해서 너무 즐거웠어요 좀 아쉬운건 단체사진에 애마가 없다는사실 ㅠㅠ사진고마워요 07.11.18 23:46
담에 함께 하셔야죠. ^^ 07.11.18 23:47

조~오기 저 길은 분당구청 사잇길이라고들 ^^* 글고 포토제닉 이의 없습니다 ㅋㅋ 07.11.19 01:16
아, 그냥 분당구청 사잇길이라고 불리는군요. 호~ 이런 길까지 조형공간으로 활용을 역시 분당입니다. ^^ 07.11.19 08:29

5번째 사진 걷기 대장정 분위기가...추운데 애많이 쓰셨네여~ ㅎ 07.11.19 09:14
모두들 추웠지만 즐겁게 걸었습니다. ㅎㅎ 07.11.20 16:15

사진과 걷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신 발견이님 파이팅 07.11.19 11:20
넵. 토끼 다 잡았습니다. ㅎㅎ 07.11.20 16:16

길이 막혀 중간에 전철을 갈아타고 허겁지겁 서현역에 도착을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6번 출구는 안보이고... 삼성플라자 안으로 들어가서 반달곰님께 전화를 드리니 허걱 전철역 6번 출구는 없고 분당공화국 사람들만의 서현역 6번 출구란다~@@ 다행히 한상님이 기다려주셔서 어찌나 반갑던지....나만 늦은 줄 알았는데 다행히(?) 좀 더 늦으신 두분이 오심과 동시에 율동공원을 향해 출발 허벅지 뻣뻣해질 정도로 빡세게 걸어서 율동공원에서 합류 주위 풍광은 눈 돌릴 겨를없이 산행을 하고 나니 사진 찍는 것은 꿈도 못꾸고...도란도란 함께 이야기 나누며 걷겠다는 야무진 꿈은 여지없이 무너져 버리고...단체사진에 얼굴 박힌 것으로 만족!! 07.11.19 12:11
ㅎㅎㅎㅎ단체사진이 남는거예요!!^^ 제일 중요한 행사에 참석하셨으니 축하드려요^^ 07.11.20 00:31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6번출구 정말 지역색이 강한 출구더군요. ㅎㅎ 07.11.20 17:59

푸른솔님과 애마님이 포토제닉이구만...산과구름님 오랜만에 보는 모습도... 07.11.20 09:34
맞습니다. ㅎㅎ 07.11.20 16:17

푸른솔님 웃는 모습 넘 부러워요? 언제나 예쁘게 ~~~~~~~~~ 애마님과 부부같아요? (혼나겠다) 07.11.20 10:41
ㅎㅎㅎ 07.11.20 14:51

근데 저 완전무장하신 분.... 나리모님 같은데 아닌가? 07.11.20 17:47
그러신가요? 그렇다면 실례했구요. ^^ 누가 확인 좀 해주세요. ㅎㅎ 07.11.20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