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걷기 답게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좋은 길 웃으며 즐겁게 걸었습니다.
오늘 길 안내 해주신 터미네이터님께 감사드립니다.
터미님은 이날 아침에도 수원에서 의왕까지 3시간 걸어오셨답니다.
성대입구역에서 헤이지고 나서도 걸어서 수원까지 귀가하셨다는 전언입니다.
정말 나리모님 말씀대로 처음 만났을 때는 여자분에게 터미네이터라는 닉네임이 너무 강해보였는데
헤어질 때는 닉네임이 너무 잘 어울리신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강철 체력이십니다. ㅎㅎ
반달곰님, 푸른솔님, 엔젤님, 워니님 등 일요걷기 운영자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저녁식사 식당 예약하시느라고 동분서주 하셨다면서요. *^^*
그리고 꼭 필요한 곳이면 나타나서 도움을 주셨던 산아야님 고맙습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서녕이표 감과 귤을 배낭 가득 담아오신 서녕이님에게도 경의를 표합니다.
해니님의 치즈크래커 감사하고, 주는대로 받아먹은 간식들. 샌드위치, 쑥떡, 생강차, 커피, 떡 기타등등
감사드립니다. 역시 점심 안먹고 가길 잘했나 봅니다. ㅎㅎ
여러분의 정성과 사랑, 그리고 함께 걸으며 내딛는 한 발 한 발이 세상걷기를 더욱 빛나게 만듭니다.
코스가 좋았던 만큼 큰 눈이 내린 후에 가도 좋을 것 같고, 꽃피는 춘삼월, 녹음이 우거지는 여름에도
우리 님들과 함께 그길을 걷고 싶습니다.
최근 한 달사이에 같은 요 코스를 세 번이나 간 셈이지만 정말 서울 근교에서는 보기 힘든 명 코스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덕성산 걷기 코스 후반부에 단체촬영 찰칵!
의왕역에서 모여 자기소개중!
코스 안내를 도와주신 터미네이터님!
이날 초반 산행 코스는 이날 아침 수원에서 의왕역까지 걸어오면서 개발하신 곳이랍니다.
매일 120km씩 산악자전거를 타시고, 혹한기나 비내리는 날에는 주변의 낮은 산들을
5~8시간씩 걸어다니는 그야말로 아놀드슈왈츠제너거의 전성기 체력이십니다.
오늘 길 안내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좋은 길 부탁드려요. *^^*
우리의 믿음직한 오빠 반달곰님!
오늘의 일요걷기 요강 설명중!
두 손 꼬~옥 붙잡고 완보하신 리스너님과 해피엔딩님
멋진 헤어스타일로 변신하고 나오신 소영님
남친이 의왕역까지 데려다 주셨다면서요? 언제쯤 보여주실라우?
일요걷기 전속 스트레칭 트레이너 푸른솔님과 함께 발목부터 풀어줍니다.
푸른솔님은 아직 감기에 따른 컨디션 저하를 불사하고 이날 일요걷기에 참가하셔서 먹진 미소를 보여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화걷기를 간단설명하시고 계시는 채송화님.
"문화걷기 운영자 중에 저는 넘버 쓰리라서 위에 넘버 원과 투가 있는데요~" *^^*
왕송저수지 연안돌기
의왕자연학습장 걷기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성화님과 일행분. 명찰이 안보여서... ㅎㅎ 의왕자연학습장 쉼터에서..
요즘 사진찍기에 재미를 붙이시고 계시는 소서노님.
일전에 말씀드린대로 처음 작품인데도 구도가 상당히 안정적이어서 사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날도 후미를 맡아 애를 쓴 젊은 피 워니님!
닉네임이 참 잘 어울리시는 밝고 맑은이
늘해랑님. 빨간 선글래스 때문에 항상 소주 반병 정도 드신 상태 같아요. ㅎㅎ
자, 이제 본격적인 산길걷기 장소로 이동
산길 걷기 시작!
야트막한 야산이므로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낙엽에 발이 푹푹 빠지는 초반 산행길
산아야님. 그냥 슬슬 걸으시는 것 같아 보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서는 마징가처럼 나타나신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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