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후기/일요걷기후기

제37회 일요걷기후기--의왕역-덕성산 산책길-성균관대역! 사진후기(상)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08. 11. 24. 00:57

일요걷기 답게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좋은 길 웃으며 즐겁게 걸었습니다.

오늘 길 안내 해주신 터미네이터님께 감사드립니다.

터미님은 이날 아침에도 수원에서 의왕까지 3시간 걸어오셨답니다.

성대입구역에서 헤이지고 나서도 걸어서 수원까지 귀가하셨다는 전언입니다.

정말 나리모님 말씀대로 처음 만났을 때는 여자분에게 터미네이터라는 닉네임이 너무 강해보였는데

헤어질 때는 닉네임이 너무 잘 어울리신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강철 체력이십니다. ㅎㅎ

 

반달곰님, 푸른솔님, 엔젤님, 워니님 등 일요걷기 운영자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저녁식사 식당 예약하시느라고 동분서주 하셨다면서요. *^^*

그리고 꼭 필요한 곳이면 나타나서 도움을 주셨던 산아야님 고맙습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서녕이표 감과 귤을 배낭 가득 담아오신 서녕이님에게도 경의를 표합니다.

해니님의 치즈크래커 감사하고, 주는대로 받아먹은 간식들. 샌드위치, 쑥떡, 생강차, 커피, 떡 기타등등

감사드립니다. 역시 점심 안먹고 가길 잘했나 봅니다. ㅎㅎ

여러분의 정성과 사랑, 그리고 함께 걸으며 내딛는 한 발 한 발이 세상걷기를 더욱 빛나게 만듭니다.

 

코스가 좋았던 만큼 큰 눈이 내린 후에 가도 좋을 것 같고, 꽃피는 춘삼월, 녹음이 우거지는 여름에도

우리 님들과 함께 그길을 걷고 싶습니다.

 

최근 한 달사이에 같은 요 코스를 세 번이나 간 셈이지만 정말 서울 근교에서는 보기 힘든 명 코스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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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산 걷기 코스 후반부에 단체촬영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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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역에서 모여 자기소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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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안내를 도와주신 터미네이터님!

이날 초반 산행 코스는 이날 아침 수원에서 의왕역까지 걸어오면서 개발하신 곳이랍니다.

매일 120km씩 산악자전거를 타시고, 혹한기나 비내리는 날에는 주변의 낮은 산들을

5~8시간씩 걸어다니는 그야말로 아놀드슈왈츠제너거의 전성기 체력이십니다.

오늘 길 안내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좋은 길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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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믿음직한 오빠 반달곰님!

오늘의 일요걷기 요강 설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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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 꼬~옥 붙잡고 완보하신 리스너님과 해피엔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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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헤어스타일로 변신하고 나오신 소영님

남친이 의왕역까지 데려다 주셨다면서요? 언제쯤 보여주실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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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걷기 전속 스트레칭 트레이너 푸른솔님과 함께 발목부터 풀어줍니다.

푸른솔님은 아직 감기에 따른 컨디션 저하를 불사하고 이날 일요걷기에 참가하셔서 먹진 미소를 보여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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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걷기를 간단설명하시고 계시는 채송화님.

"문화걷기 운영자 중에 저는 넘버 쓰리라서 위에 넘버 원과 투가 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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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송저수지 연안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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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자연학습장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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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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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님과 일행분. 명찰이 안보여서... ㅎㅎ 의왕자연학습장 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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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진찍기에 재미를 붙이시고 계시는 소서노님.

일전에 말씀드린대로 처음 작품인데도 구도가 상당히 안정적이어서 사진 기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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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후미를 맡아 애를 쓴 젊은 피 워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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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 참 잘 어울리시는 밝고 맑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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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해랑님. 빨간 선글래스 때문에 항상 소주 반병 정도 드신 상태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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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본격적인 산길걷기 장소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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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 걷기 시작!

야트막한 야산이므로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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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에 발이 푹푹 빠지는 초반 산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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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아야님. 그냥 슬슬 걸으시는 것 같아 보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서는 마징가처럼 나타나신다는... ㅎㅎ

멋진후기에 사진 늘 감사드립니다 07.12.17 10:13
다른 회원님들 기상할 시간부터 현장에서 움직이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07.12.17 10:32
그런가? ㅎㅎ 그래도 기분은 좋았어요 07.12.17 10:39

눈이 소복히 쌓인 길도 좋겠네여..수고 만땅하셨어유.. 07.12.17 10:40
나야 뭐 수고랄 게 있었나요. 그냥 걸었을 뿐인디... ㅎㅎ 07.12.17 11:04

사진 잘 봤습니다 ..코스가 너무 좋고 집하고도 가까워서 아마도 자주 가게 될거 같은 예감이... 07.12.17 10:47
선님이야 말로 진짜 자주 가시기 좋으시겠어요. ㅎㅎ. 풍경 좋은 시절에 함 불러주셈! ^^ 07.12.17 11:04
오래 살다보니 걷기 끝나고 집에 걸어가는 날도 있구...ㅋㅋ 언제 용산역 근처서 끝나는 날도 오길 빌어봅니다...ㅎㅎ 07.12.17 11:22
전 거꾸로 걸어볼까 생각중이에요 마지막에 왕송저수지에서 떨어지는 낙조를....생각만 해도 가슴이~~가슴이~~~~ㅋㅋㅋ 07.12.17 12:27
오, 그런 방법도 있군요. ㅎㅎ 07.12.17 15:48
썬님 역으로 번개하번 치셔야 될거 같은데요...ㅎㅎㅎ 왕송저수지 낙조... 넘 보고싶다..ㅎㅎㅎ 07.12.17 18:07

멋진사진 잘 보았습니다. 07.12.17 11:13
허리 빨리 완쾌되어서 함께 걸으셔야죠. ^^ 07.12.17 12:19

성화님 일행분은 보통사람님이시라고 발견이님보다 세상걷기 선배십니다요...ㅋㅋ 07.12.17 11:22
해니말이 맞아요~~~보통사람님 언제 전철서 딱마주치며 자리양보해주어 고마웠삼 07.12.17 12:05
보통사람님일지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썼다가 틀리면 더 실례일 것 같아서..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ㅎㅎ 07.12.17 12:20
ㅋㅋㅋㅋㅋ 07.12.17 13:04
해니님 고마워요. 섭섭해서 눈물 나올뻔 했는데. 해니님이 챙겨주시네요. 담에도 함께해요. 그리구 발견이님 미워요~~~ 07.12.17 17:37
담엔 이름표 잘 보이게 달아주심 외우기 편할텐디... ㅎㅎ 담에 또 웃으며 뵈어요. *^^* 07.12.17 17:56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07.12.17 11:55
별말씀을요. 있는 그대로 말씀 드린 겁니다. 어제도 미끄럽고, 위험한 구간에선 항상 기다리며 뒤에 오는 회원님들 인도하셨잖아요. *^^* 07.12.17 12:19

늘 생각하지만 발견이님 참 많이알아요. 좋은길도, 예쁜길도, 맛난것 먹는집도, 감사합니다. 07.12.17 12:13
제가 아는 건 벌써 모두 떠벌려서 이제는 밑천이 없습니다. 이제 세상걷기 통해서 주워담아서 다시 채워야할까 봅니다. *^^* 07.12.17 12:21

그래요 항상 예쁜사진과 후기 올려주시는 발견이님 감사합니다 07.12.17 12:53
얼릉 컨디션 회복하셔서 100% 밝은 미소 보여주시어요. *^^* 07.12.17 15:46

이론..단체사진에 제 얼굴이 안 비네요..이궁 모하느라 찍사님도 못 보구.ㅠㅠ.. 07.12.17 13:07
척, 보니 찍사를 찍으려고 카메라 준비중이네요. ㅎㅎ. 07.12.17 15:46

역시 발견이님이십니다....사진과 후기 감사합니다..^^ 07.12.17 13:52
포르셔님 이미지에 누가 되진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07.12.17 15:47
포르셔님 어제 고마웠어요 07.12.17 17:27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07.12.17 14:59
네, 함께 하셨으면 더 좋았을껄. ㅎㅎ 07.12.17 15:47

좋은사진과 정감있는글...너무 고마워요!! 어제 먼저 도망가서 소주한잔 못했네...담에 기회가 있겟지....홍대앞도 가야되는데...ㅎㅎ 07.12.17 17:07
한 달간은 안되시겠죠? ㅎㅎ. 별밤은 그걸 언제까지 보관해 줄지.. ㅎㅎ 07.12.17 17:35

단체사진의비밀 나리모언니랑 썬언니가 소영이 무릎에 앉아 사진을 찍어다는 사실 알라나 몰라겠네여 ㅋㅋㅋ 사진 고마워요 07.12.18 00:29
으으 그런 비밀을... 담에도 기꺼이 무릎을 내어 주실꺼죠? ㅎㅎ 07.12.18 09:15

발견이님의 귀한 은사에 탄복을 할 따름입니다.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 07.12.18 12:07
별말씀을요. 부끄럽습니다. ^^ 07.12.18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