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가을 단풍 풍경 가을은 깊어가고 주말에 내린 비때문에 이제 단풍도 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았다. 결국은 올해 단풍을 제대로 못즐기고 보내는구나 싶어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렇다고 멀리 연인산이나 내장산으로 가기에는 거리로나 사람으로나 너무 부담스러워 포기하고 서울의 중심지.. 기타2/세상사이야기 2011.11.07
남산 목멱산방 남산둘레길을 걷다보니 목멱산방이라는 목조건물이 나오더군요. 어떤 곳인가 하고 봤더니 차와 음식을 파는 곳이더군요. 목멱산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위에 쌓인 낙엽들. 들어가보지는 않았으나 멀리서만 봐도 운치가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음식값과 차값은 그 운치에 맞게끔 싸.. 기타2/세상사이야기 2011.11.07
남산 와룡묘를 가다. 남산둘레길을 여러번 걸었었는데도 여기에 와룡묘가 있었다는걸 순간 까먹었다. 와룡, 우리가 알고 있는 이름은 제갈공명이다. 제갈공명을 모시기 위해 만든 사당인 것이다. 지난번 배철수의 만화삼국지를 듣고서 더욱 가깝게 느낀 제갈공명과 관우. 주인공은 유비인데 중국에서.. 기타2/세상사이야기 201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