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Mary’s University School of Law Visiting Scholar Program
안녕하세요. 반달곰 원장입니다.
St. Mary’s University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위치하며 1852년에 설립된 텍사스에서 가장 오래된 카톨릭 대학입니다. 마리아회 전통에 기반을 두고 학문적 탁월성과 공동체 봉사, 윤리적 책임을 강조하는 교육을 제공합니다.
세인트 메리 대학교는 인문학, 과학,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사, 석사, 박사 및 법학 학위를 제공합니다. 세인트 매리 대학교를 구성하는 칼리지 및 스쿨은 다음과 같습니다.
- College of Arts,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 Greeey School of Business
- School of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
- School of Law
St. Mary’s University는 예술, 인문, 사회과학대학, 비즈니스 대학, 과학, 공학, 기술 대학, 법학대학을 통해 학부 및 대학원 과정에서 약 75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모든 학부생은 핵심 교양 과정을 이수하여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며, 이는 졸업 후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전임 교수진의 96%가 해당 분야의 최고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교수 1명당 학생 11명 비율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밀접하고 실질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경쟁력을 갖춘 교육을 제공합니다.
St. Mary’s University의 School of Law는 텍사스에서 유일한 카톨릭 로스쿨로, 1934년에 설립되어 9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미국 변호사협회 ABA의 인가를 받은 교육기관으로 다양한 법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목표를 지원합니다.
제공하는 프로그램에는 J.D., LL.M., M.Jur.이 있고, 실무 경험을 중시하여 다양한 임상 프로그램과 사회 봉사활동을 운영합니다.
세인트 메리 대학교의 로스쿨의 2023년 기준 데이터를 보면, 졸업생의 87%가 졸업 후 10개월 이내에 취업에 성공했고, 2023년 한 해 동안 학생들이 기록한 봉사활동 시간은 총 17,671시간입니다.
재학생의 80% 이상이 장학금을 받고 있고, 평균 사립 로스쿨 학비보다 이 학교가 약 12,000 달러 저렴합니다. 30개 이상의 공식 등록 학생 단체가 운영되고 있고, 500명 이상의 동문이 선출직이나 사법직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2024년 전국 변론 프로그램 부문에서 공동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St. Mary’s University School of Law는 미국 본토에 있는 로스쿨 중에 히스패닉 학생 비율이 세 번째로 높다고 합니다.
St. Mary's School of Law는 국제적인 법률 교육에도 주력하여, 외국 법률 전문가들을 위한 LL.M. 프로그램과 방문 학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법률 체계를 이해하고, 글로벌 법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국내외 방문학자들을 샌안토니오 캠퍼스로 초청하여 독립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문학자 프로그램에는 판사, 변호사, 교수, 박사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St. Mary’s 로스쿨은 방문학자를 따뜻하게 환영하는 포용적인 문화를 갖추고 있으며, 방문학자는 텍사스에 있는 선도적인 로스쿨에서 안식년이나 소속기관 외의 연구 기간 동안 훌륭한 시설을 이용할 기회를 누릴 수 있습니다.
St. Mary’s의 방문 학자 프로그램은 텍사스 및 그 주변의 주요 변호사, 판사, 학자들과 연결해 주며, 이를 통해 구축되는 국제 네트워크의 가치는 매우 큽니다.
St. Mary’s 방문 학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누릴 수 있는 주요 혜택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St. Mary’s의 ID 카드를 통해 다양한 시설 이용 가능
- 로스쿨 Sarita Kenedy East Law Library와 대학 Louis J. Blume Library의 도서관 이용 권한 부여
- 개인 연구와 소지품 보관을 위한 로스쿨 도서관 내 지정 연구 책상(carrel) 제공
- St. Mary’s University 강연 및 로스쿨 행사 무료 입장
- 가능한 경우, 로스쿨 수업 참관 기회 제공
- 승인을 통해 추가 기간 연장 가능
St. Mary 대학의 체육관 시설에는 농구, 배구 코트,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룸, 라켓볼 코트 등이 있습니다. 대학의 ID 카드는 이런 시설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뿐만 아니라 연구 목적으로 대학에 체류하는 방문학자를 위한 도서관 이용 권한과 다양한 편의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두 개의 대형 도서관에서는 컬렉션 열람, 공용 컴퓨터 사용, 무선 인터넷, LexisNexis, Westlaw 데이터 베이스에 접근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구 편의를 위해 개인 연구 책상이 제공되고, 다양한 학술 강연 및 행사에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학문적 교류의 기회를 넓힐 수 있습니다. 필요 시 프로그램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유연성도 제공됩니다.
특히, 방문 학자는 텍사스 및 미국 전역의 법률 전문가, 학자들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장기적으로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력을 확장하는 데 큰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자체가 연구자에게 실질적 지원과 전문적 성장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추가로, 방문학자 프로그램은 이미 경력을 쌓은 법조인에게도 경력 전환이나 학술적 재충전을 위한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방문학자의 프로그램 시작일과 신청 마감일 등에 대한 정보입니다.
Program starts | Application opens | Application closes |
January 15 | September 1 | November 1 |
August 15 | January 1 | April 1 |
각 학기에 제한된 수의 방문학자 초청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한 빨리 지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방문학자 프로그램의 기간은 6개월 혹은 12개월로 참가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6개월: $2,000
- 12개월: $4,000
St. Mary’s 로스쿨의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다면, 다음의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 이력서
- 1~2페이지의 연구계획서
- 공인영어성적
- 여권사본
- 추천서 2부
프로그램에 합격하면, 미국 방문에 필요한 J-1 비자를 신청하기 위한 DS-2019 발급 신청이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재정 증빙, 영어 능력을 증빙하는 성적 등이 필요하며, 미국 입국 전에 반드시 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방문학자는 반드시 샌안토니오 또는 인근 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반경 약 40Km이내에 거주해야 하므로 이점을 참고해서 숙소를 찾아야 합니다.
방문학자 신청, 비자신청, 건강보험 가입 등 필요한 수속을 도와드리니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반달곰 원장에게 연락주세요. 자세한 상담은 소정의 상담료가 있으니 이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