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ity of San Francisco Center for Asia Pacific Studies Visiting Scholars program
안녕하세요. 반달곰 원장입니다.
University of San Francisco (USF)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사립 대학으로 1855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이 대학은 카톨릭 예수회가 세운 대학으로 학생들에게 전인적 교육을 제공하며 사회정의와 공동선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USF는 카톨릭 대학이지만, 다양한 종교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수용합니다. 신앙은 선택 사항이며, 모든 학생들이 자신만의 신념과 가치를 탐색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신학 및 종교학 과정을 통해 예수회 카톨릭 전통과 다른 종교 간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샌프란시스코 대학교는 2025년 US News & World Report에 따르면, 사회 이동성 부문에서 59위를 차지하여 상위 15%에 속합니다. 이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졸업 후 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데 있어 USF가 탁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또한, 같은 보고서에서 USF는 캠퍼스 내 인종 및 민족 다양성 부문에서 스탠퍼드, 존스 홉킨스 대학교 등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조지타운대학교의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USF 졸업생들은 평생 소득 측면에서 상위 6%에 해당됩니다. 이것은 USF의 교육이 졸업생들의 장기적인 경제적 성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샌프란시스코 대학교는 다음의 단과대학에서 약 59개의 전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College of Arts and Sciences
- School of Management
- School of Law
- School of Education
- School of Nursing and Health Professions
이 대학은 간호학, 공중보건, 경영학, 법학, 교육학 등에서 강점을 보이며, 다양한 글로벌 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USF는 샌프란시스코 도심에 위치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40개국 이상에서 89개 이상의 교환 및 해외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대학교에는 다양한 연구센터와 기관을 통해 학문적 탐구와 사회적 실천을 결합한 교육을 제공합니다. 여기에는 공공서비스 및 공동선 센터, 아시아 태평양 연구센터, AI 및 데이터 윤리센터, 인간 중심 교육 및 연구센터, 데이터 연구소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한 연구와 학술 교류를 촉진하는 아시아 태평양 연구센터 (Center for Asia Pacific Studies)가 있습니다. 이 센터에서는 Visiting Scholar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현지와 해외 학자들이 학교에 방문해 3~6개월 동안 센터에 머물며 독립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USF의 교수진과 학생들, 지역 커뮤니티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시아 태평양연구센터 (CAPS)는 1988년에 설립되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역사, 문화, 정치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촉진하는 기관입니다. 이 센터는 학문적 연구와 교육뿐만 아니라, 사람 간의 교류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센터의 주요 활동 및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학술 행사 및 강연
- 아시아학 전공 및 글로벌 연구 석사 프로그램 등 교육 프로그램 제공
- 연구 지원
- 학술지 발간
- 방문학자 프로그램 기회 제공
CAPS의 방문학자 프로그램은 다른 대학의 방문학자 프로그램처럼 급여나 장학금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참가자가 자체적으로 체류 비용을 마련해야 합니다. 석사 및 박사과정 학생은 지원 대상이 아닙니다.
방문학자의 지원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는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현직 연구자나 대학 교수
- 국경을 넘는 비교 연구나 초국가적 연구 선호
- 공인된 기관에 소속되어 있어야 함 (재직 중인 상태)
방문학자가 체류하는 동안 USF의 아시아 태평양 연구 센터에서 하는 일 및 책임져야 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독립적인 연구수행
- 매주 최소 2일 센터에 상주
- 연구 결과를 발표하거나 세미나 및 회의 참여 권장
- 연구 결과물에 센터의 지원을 명시하고 최종 보고서 제출
- 개인 노트북 지참 및 숙소는 자비로 마련
USF에서는 공유하는 사무 공간 내 책상을 제공하고, 이메일 계정을 제공합니다. 방문학자는 USF 도서관 및 전자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며, 센터 주최의 공개 행사에 참석 가능합니다.
USF의 아시아 태평양 센터의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DS-2019가 발급되기 전에 다음의 비용을 납부해야 합니다.
- J-1 Visa Administrative Fee: $180
- Affiliation Fee: $525
- 총 금액: $705
방문학자를 신청하려면 다음의 지원 마감일 전에 지원서와 필요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 가을학기: 2월 1일까지
- 봄학기: 8월 1일까지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지원하려면 다음의 서류가 준비되어야 합니다.
- 신청학기 명시
- 자기소개서
- 2페이지 이내 연구계획서
- 예정된 도착일 및 종료일, 체류기간 (최소 2주~최대 6개월)
- USF 교수와의 사전 접촉 여부 및 관련 정보 (선택 사항)
- 이력서
DS-2019 발급을 위해서는 영어 능력을 증명해야 하며, 영어성적이나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미국에 있는 동안 체류 비용을 충당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재정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본인 포함 동반하는 가족이 있다면, 이 기준 이상으로 자금을 마련해야 합니다.
- 방문학자: $2,300/월
- 동반 배우자: $600/월
- 동반 자녀: $400/월
방문학자 신청부터 미국 도착까지의 전체 과정은 비자 규정으로 인해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이에 맞춰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 국무부와 USF의 요구사항에 따라 방문학자 및 동반가족은 프로그램 시작 전에 미국 내 체류 기간 전체를 포괄하는 건강 보험을 구입해야 하며, 해당 보험 가입에 대한 사실을 증명해야 합니다.
USF의 방문학자 신청, DS-2019 발급, J-1 및 J-2 비자 신청, 보험 가입 등 방문학자 참여를 위해 필요한 모든 수속절차에 도움을 드리니 언제든 반달곰 원장에게 연락주세요. 자세한 상담은 소정의 상담료가 있으니 이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