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ity of Kansas International Affairs Visiting Scholar program
University of Kansas (KU)는 미국 캔자스주 로렌스에 위치한 공립의 연구 중심대학으로 1865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주요 캠퍼스는 로렌스에 있고, 캔자스시티, 오버랜드파크, 파슨스, 토피카, 살리나, 위치타 등에도 분교와 연구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KU는 400개 이상의 학위 및 자격증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경영학, 법학, 의학, 약학 분야에서 명성이 높습니다. 또한, 미국의 주요 연구 중심 대학 연합인 미국대학협회(AAU)의 회원으로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KU는 최고의 공립대학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US News & World Report에서 다음 분야가 상위권에 위치합니다.
- KU School of Nursing: 19위
- KU School of Business: 41위
- KU School of Engineering: 61위
공립대학 기준으로 상위 50위 안에 드는 대학원 과정이 50개 있으며, US News 순위에서 다음과 같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 Local Government Management 1위
- Petroleum Engineering 6위
- Public Finance and Budgeting 19위
KU는 대학원 과정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특히 지방 행정 분야와 석유공학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KU를 구성하는 스쿨 및 학과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건축 및 디자인
- 예술
- 비즈니스
- 교육 및 인문과학
- 공학
- 저널리즘 및 매스 커뮤니케이션
- 건강 전문 분야
- 법학
- 인문 예술 과학
- 의학
- 음악
- 간호학
- 약학
- 공공행정
- 사회복지
KU는 학사, 석사, 박사 등의 학위 과정은 물론이고 다양한 자격 및 비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중에서 KU에 일정 기간 방문해서 KU의 교우와 공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방문학자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방문학자는 대부분 다른 대학의 학생이거나 직원이며, KU의 Visiting Scholar로 등록되어 임시 소속을 갖게 됩니다.
KU 대학의 방문학자가 되려면 다음과 같은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 적절한 활동을 수행하려는 의지
- 자국으로 돌아갈 의도
- 충분한 재정 능력
- 해당 활동에 적합한 배경
- 충분한 영어 능력
- KU 체류 기간에 맞는 적절한 임용 형태
모든 J-1 방문학자는 체류 방식과 상관없이 KU와의 학문적 관계를 나타내는 공식 임용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급여를 받지 않는 학자는 일반적으로 ‘International Visiting Scholar’ 자격으로 등록되며, 모든 방문학자는 공식 초청장을 받아야 합니다.
초청장을 받기 전에 지원자는 자신이 KU에서 하고자 하는 연구와 매칭되는 교수를 찾아 체류 기간 동안 멘토 교수로서 지원과 지지를 해줄 수 있음을 승인받아야 합니다. 공식 초청장을 받기까지 이 멘토 교수가 KU의 해당 부서와 밟아야 하는 수속 절차가 있고, 이 초청장을 받으면, DS-2019 발급 및 비자 신청 절차를 따를 수 있습니다.
초청장에는 학자가 수행할 연구 또는 교육의 내용, 지도 교수나 담당자, 체류 기간과 날짜, 영어 능력을 바탕으로 한 연구나 교육 수행이 가능한지 여부, 학자에게 제공될 부서 자원 등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청장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연구분야
- 연구 또는 교육활동에 대한 간단한 설명
- KU에 제공하는 지원 여부
- 학자가 프로그램 수행에 필요한 충분한 영어 능력을 갖추었는지 여부
- J비자 조건인 건강 보험 가입 여부
- 부서에서 제공하는 추가 혜택 등
멘토 교수는 지원자가 직접 찾아야 하며, 교수를 찾기 전 다음의 서류가 미리 준비되어야 합니다.
- 연구계획서
- 이력서
J-1 방문학자는 본인과 동반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최소 재정 능력을 증명해야 합니다. 필수 재정에 들어가는 금액에는 주거 및 식비, 개인경비, 건강보험 등으로 J-1 방문학자의 평균 월간 비용은 $2,000 정도입니다. 그리고, 동반가족의 1인당 월간 비용은 $700~800 정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J-1 Research Scholar가 KU의 International Support Services에 납부하는 비용은 $207입니다. 이 비용은 연구학자뿐만 아니라 Professor, Short-term Scholars 카테고리의 방문자에게도 해당되는 금액입니다. 만약, 연장을 한다면, 이때는 $103을 납부합니다.
방문학자로 미국에 가려면 J-1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J-1 비자 절차와 관련된 추가비용에 대해서 간단히 언급하면, 일반적으로 J-1 비자 신청자는 SEVIS 비용 $220을 미국 국토안보부 (DHS)에 직접 납부하고, 신청자의 자국에 있는 미국대사관에서 비자신청수수료 $185를 납부해야 합니다. 가족이 동반하는 경우, J-2비자를 받게 되며, 동반자 비자를 받기 위한 비용도 신청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가족 한 명 당 $185의 비자수수료가 발생합니다.
KU는 미국 내 상위권 공립의 연구 중심대학으로, 특히 간호, 경영, 공학, 공공행정과 석유공학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AAU 회원인 캔자스 대학교의 교수진과의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연구를 경험해 볼 수 있고, 다양한 국적의 학자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인맥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영어 사용환경에서 생활하고 연구하면서 언어 능력을 향상할 수 있고, 동반하는 자녀가 있다면, 미국 중서부 지역의 공립학교에서 공부하면서 학교 문화와 생활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됩니다.
University of Kansas의 방문학자 참여에 관심이 있다면, 언제든 반달곰 원장에게 연락주세요. 자세한 상담은 소정의 상담료가 있으니 이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