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nell University Center for International Studies – Visiting Scholars
안녕하세요. 반달곰 원장입니다.
코넬대학교는 미국 뉴욕주의 이타가에 위치한 아이비 리그 대학으로 최근에 코넬의 로스쿨의 방문학자 과정에 대해서 소개했던 대학입니다.
로스쿨 이외에도 방문학자 과정을 주관하는 코넬대학교의 부설기관이 있는데 바로 국제학 센터입니다. 코넬의 국제학 센터의 공식 명칭은 Mario Einaudi Center for International Studies로 여기에서 8개의 지역 및 테마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세계 사람들과 장소를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 Comparative Muslim Societies Program
• East Asia Program
• Institute for African Development
• Institute for European Studies
• Latin American and Caribbean Studies
• Reppy Institute for Peace and Conflict Studies
• South Asia Program
• Southeast Asia Program
위의 여러 프로그램 중 한국에서 방문학자로 간다면, East Asia Program (EAP)을 선택할텐데요. East Asia 프로그램은 1950년에 시작된 이래로 동아시아에 대한 연구, 교육 및 봉사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EAP는 코넬의 12개의 스쿨과 칼리지 중 8개에서 45명의 핵심 교수와 57명의 소속 및 관련 교수진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이들 상당 수가 자신의 분야에서 저명한 지도자들입니다.
동아시아 프로그램은 EAP 교수진 중에서 선발된 3년제 교수진이 교대로 지휘합니다. 다이렉터는 매년 임명되는 운영 위원회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 Jeremy Wallace East Asia Program director; associate professor, Government
• Andrea Bachner, professor, Comparative Literature
• Eli Friedman, associate professor, ILR
• Suyoung Son, associate professor, Asian Studies
• Joshua Young, program manager, East Asia Program
• Ying Hua, associate professor, Design and Environmental analysis
• Abel Song Han, Ph.D. candidate, Comparative Literature
• Su-Yeon Seo, Ph.D. candidate, Asian Literature, Religion & Culture
경영진 구조는 위와 같으며, 프로그램 특성상 한국인, 중국인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코넬 대학교 학생들은 EAP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하지만, 특정 학생들은 그들의 학업 과정 때문에 EAP의 일부가 되기도 합니다. 학부 및 석사 학위 수준에서는 동아시아에 집중된 아시아학 전공이 EAP의 이메일 목록에 체계적으로 추가된다고 합니다.
대학 소속의 교수진은 EAP 활동에 있어서 핵심 리더들로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Research and teach primarily in East Asian studies
• Serve on EAP committees
• Invite guest speakers or host workshops, conferences, and symposia
• Primary investigators on sponsored projects through the EAP
• Other collaborative academic work coordinated through EAP
협력 혹은 관련 교수진의 경우, 코넬이나 기타 대학에서 온 이들로 East Asia 프로그램과 때때로 협력하고 동아시아의 전문적인 관심을 가진 거대한 학자들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방문학자들은 코넬에서 제한된 거주 기간을 보내며, EAP 교수진과 학생들과 함께 연구를 수행하는 동아시아 연구 학자들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EAP 방문학자들은 동아시아 국가들에서 오며, 코넬에서 9개월에서 12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지냅니다. 방문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EAP 핵심 교수진이 호스트가 되어줘야 합니다.
EAP 방문 학자가 되기 위한 자격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첫째, 중국, 일본 혹은 한국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것
• 둘째, 교수 스폰서십을 얻을 것 (EAP의 핵심 교수진 파악 후 연구 관심사와 일치하는 교수와 컨택, 후원 약속을 얻어야 함)
호스트가 되는 교수와 합의가 이루어지면, 교수에게 EAP 프로그램에 다음의 서류를 보낼 것을 요청해야 합니다.
• Faculty statement of endorsement
• Your curriculum vitae
• Your research proposal
• Beginning and ending dates of your visit for an up to a one-year appointment
위 절차 전에 방문학자는 자신의 이력서와 연구계획서, 방문하고자 하는 기간 등에 대해서 이미 호스트 교수에게 제출하고, 의견 일치를 이뤄내야 합니다.
방문학자는 코넬대학교에서 급여를 받는 자리가 아닙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경비는 개인 부담 혹은 한국에서 재직 중인 직장에서 부담해야 합니다.
참가 시 동반자 포함해서 부담해야 하는 경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 $1,800 per month for an individual
• $1,200 per month for spouse
• $500 per month for one child, $400 for each additional child if a spouse is coming and will provide child care.
• $1,100 per child if coming without J-2 spouse
방문 기간 동안의 건강 보험도 동반자 포함해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방문학자의 참가 신청은 수시로 진행되며, 매년 EAP는 제한된 수의 방문 학자만을 초청하고 있으니 가능하면, 일찍 지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방문학자는 연구를 위해 대학도서관을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전문 혹은 학문적 연구를 위해 현장에서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혹은 무료로 대여를 하는 것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사무공간은 아주 제한적이고 선착순으로 배정되기 때문에 자신이 사용할 공간이 없다면, 대학도서관의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AP의 핵심적인 책무는 동아시아 중심의 지적 커뮤니케이션과 대학 전체에 걸친 학과와 프로그램 간의 학제 간 협업을 육성하고 촉진하는 것입니다. EAP는 또한 워크숍, 학회, 컨퍼런스, 영화 시리즈와 같은 행사를 후원하고 조정함으로써 코넬 공동체를 넘어 동아시아에 대한 지식의 발전을 지지하고 있으며, 방문학자는 이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자신의 연구를 수행하면서 계약된 기간을 보내게 됩니다.
코넬대학교의 방문학자 참가를 위한 입학신청, 유학생보험가입, 비자수속 등 미국에 출국하기 전 필요한 모든 과정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해외 방문학자 참여를 위한 문의는 언제든 반달곰 원장에게 연락주세요. 자세한 상담은 소정의 상담료가 있으니 이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