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den University Visiting Scholars Law and Digital Technologies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Leiden University는 네덜란드 레이던에 위치한 공립 연구대학으로 1575년에 오렌지의 왕자 윌리엄이 80년 전쟁 당시 스페인의 공격의 방어에 대한 보답으로 세웠고, 이곳은 네덜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입니다.
역사적 기초와 사회과학에 중점을 둔 이 대학은 특히 네덜란드 황금기 시대에 유명했는데, 당시 유럽 각지에서 온 학자들이 지적 관용의 풍토와 레이던의 국제적 명성으로 인해 네덜란드 공화국에 끌렸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레이덴은 르네 데카르트를 비롯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인물들인 렘브란트, 크리스티안 후이겐스, 휴고 그로티우스, 바룩 스피노치, 달바흐 남작 등의 보금자리였습니다.
레이던대학은 7개의 단과대학과 50개 이상의 학과로 구성되어 있고, 약 40개의 학사학위와 100개가 넘는 대학원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 Archaeology
- Governance and Global Affairs
- Humanities
- Law
- Medicine/LUMC
- Science
- Social and Behavioural Sciences
역사적인 주요한 캠퍼스는 레이던의 칼리지 타운에 걸쳐 곳곳에 흩어져 있는 빌딩으로 이루어집니다. 대학은 주요한 국제 랭킹 테이블에서 세계 Top 100에 들고 있습니다. 2020 QS 세계대학 랭킹에서 13개가 넘는 학습 분야에서 세계 Top 50에 드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Leiden Law School은 레이던대학의 7개의 단과대학 중 하나인 로스쿨로 교육과 연구는 레이던과 The Hague 캠퍼스에서 열립니다. 법률 교육은 대학교 설립의 역사와 함께 시작했으며, 신학 및 의학 분야와 함께 법학은 매우 중요도가 높은 단과대학으로 여겨집니다. 이것은 또한 원래 17세기 중반 독일에서 온 학자들의 비율에 가장 부합하며 가장 국제적인 단과대학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로스쿨은 초창기부터 네덜란드 사회 전반에 걸쳐 큰 역할을 담당하는데요. 해적행위 의도와 상선 나포와 같이 그 당시 법적 문제가 되었던 모든 주제에 대해 공식적인 자문을 받는 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이던 대학의 로스쿨은 다섯개의 연구기관으로 나뉩니다. Privat Law, Criminal Law and Criminology, Public Law, Interdisciplinary Study of the Law, Tax Law and Economics로 나뉘며, 각 연구기관은 여러 부서로 다시 쪼개집니다. Institute for the Interdisciplinary Study of the Law에는 Center for Law and Digital Technology라고 하는 연구소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Visiting Scholars Law and Digital Technologies가 있습니다. 법과 디지털 기술에 관한 연구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레이던 대학 로스쿨이 가장 적합한 곳이 될 것입니다.
만약, 연구 주제가 “Effective Protection of Fundamental Rights in a Pluralist World”나 로스쿨의 핵심 주제와 관련이 있다면, 레이던 로스쿨의 방문 학자 과정에 지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로스쿨의 역동적인 다학제 연구 프로그램에는 개인정보보호법, 사이버 범죄 및 사이버 보안, 통신 및 미디어법, 디지털 세계에서의 아동권리, 기술철학, 윤리 및 디지털 기술과 같은 분야의 연구자를 하나로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법 및 디지털 기술센터는 선도적인 법률과 디지털 기술 연구 그룹에서 자극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 센터의 방문학자로서의 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레이던 대학의 도서관 시설, 특히 법학도서관 이용
- 자리 여부에 따라 연구소의 사무실 공간 이용 가능
- 로스쿨에서 주최하는 강연 및 세미나 참석
- 로스쿨이 후원하는 행사 초청
레이던 대학의 도서관은 5백 2천만권이 넘는 책과, 44,000개의 e-저널, 백만개의 e-북, 수백개의 데이터베이스와 전자 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방문학자는 도서관 출입이 가능하고, 책대여와 같은 디지털 도서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방문학자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으로는 PhD 후보, 박사후 과정 연구원, 교수, 조교수와 같은 동등 수준의 교직원으로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은 최대 90일입니다. 방문자는 자신의 경력 단계와 비교해서 강력한 연구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들의 작업은 과거 학문적 경험과 성과에서 알 수 있듯이 수준 높아야 합니다. 방문 학자들의 자리는 제한적이라서 이들의 연구 관심사가 연구소의 직원들과 가장 밀접하게 일치하는 사람에게 우선권이 주어집니다.
연구센터는 방문학자에게 재정 보조를 제공하는 위치가 아닙니다. 레이던에 머무르는 동안 재정 관련 책임은 모두 방문자의 몫입니다.
그리고, 참가 자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연구 계획이외에 영어 실력이 있습니다. 구두와 작문의 영어 실력이 높아야 하는데요.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참가자의 경우 영어 실력을 증빙할 만한 서류가 필요합니다. 토플은 100점, IELTS 7.0 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proven English language proficiency, demonstrated by way of a TOEFL test (overall score of 100 Internet-based), or IELTS test (overall score of 7.0 - academic module only), or Cambridge English Proficiency certificate (CPE), occasionally complemented by a telephone interview.
- in addition to the above-mentioned overall English test scores, minimum band scores of IELTS 6.0 (TOEFL 20) for speaking, listening and reading, and a minimum band score of IELTS 6.5 (TOEFL 22) for writing are required.
- English test results may not be more than two years old!
입학 지원에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기소개서
- 연구계획서
- 이력서
- 추천서
- 재정서류
- 공인영어성적
입학전형은 일년에 두 번의 기회가 있습니다. 가을과 겨울학기 방문학자의 지원 마감은 매해 3월 1일까지입니다. 그리고, 봄과 여름학기의 지원 마감일은 9월 1일까지입니다. 여름학기의 경우 일부 교직원의 휴가로 아주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로스쿨이 수용할 수 있는 방문학자의 수는 자리여부에 따라 달라지며, PhD 학위가 없는 학자의 경우 충분한 감독 능력이 있을 경우에만 후보자를 받는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레이던 로스쿨의 방문학자 과정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언제든 반달곰 원장에게 연락주세요. 자세한 상담은 소정의 상담료가 있으니 이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