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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y Brook University방문학자] 미국 뉴욕 스토니브룩대학 Center for Korean Studies Visiting Scholar Program 한국학센터방문학자 2021/2022 입학안내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21. 5. 21. 13:27

2021년 5월 아차산 산행을 즐기고 있는 반달곰원장

 

 

Stony Brook University Center for Korean Studies Visiting Scholar Program

 

 

 

 

안녕하세요. 반달곰 원장입니다.

 

 

 

Stony Brook University은 미국 뉴욕주의 롱아일랜드의 북쪽 해안 스토니브룩에 위치한 명문 주립대학으로 SUNY (뉴욕주립대학교) 시스템에 속해 있는 대학입니다.

 

 

 

스토니브룩 대학교는 1957년 과학과 수학 중등학교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교원 학교 목적의 ‘State University College on Long Island’가 기원이 됩니다. 이 학교의 인문과학대학인 College of Arts and Sciences에는 Center for Korean Studies라는 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이곳에서 다양한 교육 및 문화활동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스토니브룩에서 1982년에 최초의 한국학 과목이 제공되었으며, 이것은 미국에서 한국학의 첫 번째 학문적 시책의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이제 창립한지 30주년을 앞두고 있는 한국학 센터는 오랫동안 스토니브룩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미국 전체에게 지적 혁신과 학술 교류의 필수적인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독특하게 한국 종교와 철학의 연구와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잡은 이 센터는 현재 한국과 미국의 학문적 지도자인 많은 한국 종교와 불교 박사과정 학생들을 양성하고 후원하였으며, 다양한 회의와 강연, 세미나,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였고, 지역사회와 한국을 캠퍼스 안으로 불러오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 센터의 헌신 분야 중 가장 두드러진 점은 출판물입니다. 수 십 건의 한국학 연구와 연구 프로젝트를 연재했는데 이를 통해 센터는 미국의 새로운 학문 분야로서 한국의 기초를 다지는데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학에서 떠오르는 젊은 학자들을 배치하고 지원했습니다.

 

 

 

이 센터는 또한 한국학의 몇몇 주요 작품들을 영어로 번역했는데요. 현재 프로젝트는 7세기 승려 원효의 필사본입니다. 센터의 많은 프로젝트들은 한국의 대학 및 학자들과의 협력을 포함시켰으며, 다른 프로젝트들은 한국을 통해 더 넓은 세계 및 국제 사회에 대해 가르치고 배우는데 캠퍼스 안팎의 공동체가 참여했습니다.

 

 

 

스토니브룩 대학교의 한국학센터에서도 방문학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방문학자는 센터의 연구 및 교육 활동의 지적 자원을 보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이 스토니브룩을 방문하는 동안 캠퍼스 근처에 살면서 정기적으로 캠퍼스에 와서 다양한 학술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리고, 방문학자들은 현지에 거주하면서 주중에는 캠퍼스에서 연구를 해야 합니다.

 

 

 

일년에 두 번의 입학 신청 기회가 있으며, 두 초청할 자격을 갖춘 방문학자를 두 번의 입학 전형에서 선발합니다.

입학 신청 마감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여름/가을학기 도착 : 315일까지 지원

 - 봄학기 도착 : 1015일까지

 

 

 

그리고, 합격자 발표는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결과는 다음의 일자 내에 알 수 있습니다.

- 여름/가을학기 도착 : 331일까지 지원

  - 봄학기 도착 : 1030일까지

 

 

 

지원에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기소개서

 - 연구계획서

 - 이력서

 

 

 

자기소개서에는 방문 목적, 프로그램 시작/종료 일자, 미국에 입국할 때 동반할 가족의 이름과 연령, 스토니브룩에 머무는 동안 재정적 부분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등에 대한 서술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지원자의 지기소개서의 수령자는 지원자의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연구자 또는 조언자가 될 한국학 교수진 중 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당연한 얘기이겠지만, 모든 서류는 영문으로 작성해야 하니 미리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센터의 자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학 내에서 센터의 사업과 직접 관련된 사업에 우선권이 주어진다는 점을 명심해서 연구주제를 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지원자는 지원서를 제출하기 전에 함께 작업하고자 하는 교직원에게 연락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개별 사무실 공간이 항상 보장되지 않음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뉴욕시 근처의 대학으로 가족을 동반한 미국 방문학자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계신다면, SUNY의 스토니브룩도 하나의 옵션이 됩니다. 스토니브룩 대학교 이외에도 해외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언제든 반달곰 원장에게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상담은 소정의 상담료가 있으니 이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