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반달곰원장이 출장을 나와있는데도 지속적으로 상담이 들어오고 있는 것은 바로 방문학자 프로그램과 MBA상담입니다. 그런데 정말 문의하는 분들이 자신이 필요할 때 문의를 하는 것이지만 매너없이 문의하고 답을 받고는 고맙다는 인사한마디 없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그리고 반달곰원장이 하는 일이 자선사업이 아닌이상 수익을 발생시켜야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데 자기가 필요할 때는 온갖 달콤한 소리로 정보를 얻어가려고 하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은 후에는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반달곰원장은 요즘 방문상담하는 분들에게 정확하게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방문상담을 하는 경우에는 반달곰원장이 일을 해야할 시간을 할애해서 반달곰원장의 고객이 될지 어떨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반달곰원장이 가지고 있는 좋은 정보들을 제공하게 됩니다. 과거에는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상담료를 안받고 방문상담을 해드렸었는데 지금은 반달곰원장을 만나고자 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져서 그렇게 해서는 반달곰원장이 일할 시간이 하나도 없게 됩니다. 시시콜콜한 것까지 방문해서 물어본다면 너무나 시간 낭비이고 에너지 낭비라서 정말 방문상담이 필요한 분만, 그리고 상담료가 있슴을 정확히 이해하시는 분만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단순 문의하려던 분들이 그 상담료가 무서워서 안오시게 되더군요. 유학을 가게되면 몇천만원 몇억을 써야하는데 그 소중한 의사선택을 하는데 필요한 상담에 상담료 몇만원을 투자 못하는 분들에게 반달곰원장이 정성들여 상담할 필요가 없겠다라는 결론을 내렸고 그런 분들은 무료 상담해주시는 곳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고객이 유학커설팅회사를 선택하지만 반달곰원장도 고객을 선택하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능률도 오르고 더 좋은 고급 정보들을 개발할 수가 있으니까요.
그래도 방문학자를 문의하시는 분들은 전문직이거나 정부에서 선발되신 공무원들, 언론인들이기에 매우 예의바르고 매너있게 상담받고 가십니다. 반달곰원장이 상담하다보면 그분들의 얼굴표정의 변화를 읽을 수가 있는데 정말 그분들이 입으로 구세주를 만난 것 같다고 말씀해주실 때가 가장 기쁜 것 같습니다. 반달곰원장이 무슨 그런 역할을 하겠습니까마는 누군가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여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더군요. 오늘도 그런 반달곰원장이 되고자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잠도 안자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분들이 많이 가고 싶어하시는 뉴욕으로 방문학자 갈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욕하면 맨하탄, 맨하탄하면 콜롬비아대학교와 NYU가 있지요. 그런데 그 두대학교로 방문학자를 간다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뉴욕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SUNY Binghampton의 한국학센터가 가보면 좋을까요? 그런데 뉴욕보다 북쪽이라서 선뜻 결정을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리는 학교가 바로 SUNY Stony Brook, Stony Brook University의 Center for Korean Studies 한국학센터입니다.
스토니브룩대학교는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북쪽 해안 스토니브룩에 위치한 뉴욕주립대학교입니다. 맨해탄과는 동쪽으로 80k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뉴욕주립대학교 State University of New York의 4개대학교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나라 송도에도 캠퍼스가 들어와 있어 한국학생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이 Stony Brook University에 한국학센터가 있어서 방문학자로 갈 수가 있습니다. 그럼 방문학자로 가기 위해서는 무슨 admission requirements가 필요한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Documents to be submitted for review:
A. Cover letter. It should address: a) purpose of visitation, b) duration of stay with specific start date and end date, c) names and ages of dependents who will accompany the applicant and need U.S. entry visa, and d) how expenses incurred during the stay in Stony Brook will be financed
* The recipient of your cover letter should be one of the Korean Studies faculty members who will be a co-researcher or advisor for the applicant's project
B. Research plan
C. Resume
방문학자로 가기 위해서는 당연히 자신이 왜 가려고 하는지, 무슨 연구를 할려고 하는지, 기간을 얼마나 있을지, 동반가족들은 누구인지, 펀딩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어떤 비자가 필요한지등을 자세히 작성해서 교수님에게 부탁을 해야겠지요. 이를 위해서 연구계획서와 영문이력서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을 가지고 자신을 어필해야하는데 어설프게 작성하면 현지 대학교의 교수님이 초청할려는 의사가 별로 없을 것이니까요. 그래서 연구계획서와 영문이력서를 제일 잘 써야 합니다.
스토니브룩대학교 한국학센터에는 방문학자로 가기위한 데드라인이 있습니다. 여름과 가을학기시작하는 분들과 봄학기 시작하는 분들을 나누어 놨는데 보통 3월 15일/10월 15일 마감을 하고 그 보름 후에 지원결과를 알려주게되어 있습니다.
- Deadlines for application reviews: March 15 (for summer and fall arrival) & October 15 (for spring arrival)
- Announcements: March 31 (for summer and fall arrival) & October 30 (for spring arrival) Results will be emailed to individual applicants by these dates.
지금이 8월하순이므로 내년초에 스토니브룩으로, 뉴욕으로 방문학자를 가고 싶은 전문직종사자나 언론인, 그리고 공무원들은 서둘러서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10월 15일까지 지원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스폰해줄 교수님을 찾아야하고 그 교수님에게 연락하여 sponsor가 되어주길 요청해야 하는데 그 과정이 정말 오래걸립니다. 보통은 한국에서 오는 요청에 별로 답장을 하지 않거든요. 그러므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반달곰원장 같은 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미국으로의 방문학자 프로그램중의 하나인 미국 뉴욕주의 sStony Brook University의 한국학센터로 방문학자를 원하시는 분들은 반달곰원장에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스토니브룩만이 아니더라도 전반적인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대해서 가능성여부를 알고 싶은 분들도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오. 친절하게 상담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