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오늘은 반달곰원장이 어제 상담해드린 분의 이야기를 하면서 느낀 점이 있어 미국의 명문대학교인 Babson College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어제는 불금의 금요일이었는데 낮에 어느 분에게서 전화를 받고 7시에 방문 상담을 원하신다고 하시어서 기거이 반달곰원장의 저녁시간을 비워드리고 상담을 해드렸습니다.
이분은 모기업에서 해외 MBA대상자로 선발되신 분이셨습니다. 훌륭한 기업에 훌륭한 인품을 가지고 계시고 있었고, 열심히 MBA지원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옛날에도 도와드렸던 기업이었고 잘 아는 곳이라서 상담을 잘 해드리려고 하였습니다. 요즘 기업들의 트렌드가 2년MBA를 지원하기 보다는 1년MBA로 두명을 보내는 분위가라서 1년MBA에 대한 상담을 많이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틀란타의 Emory University, 엘에이의 USC IBEAR MBA, Hult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 노틀담대학교, University of Florida등을 컨설팅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기업 스폰 받는 분들이 가장 몰리는 학교가 바로 에모리대학교와 USC 마샬스쿨의 IBEAR프로그램입니다.
이 Emory MBA와 USC MBA는 아예 디렉터들이 기업을 돌아다니면서 선발자들을 모아서 인포세션이나 상담 그리고 식사등을 하면 자기네 학교로 오기를 매우 강력히 권하지요. 그런데 이렇게 간 쓸개 다 줄거같이 이야기 하다가도 조금은 아수이누 GMAT과 조금은 아쉬운 토플점수나 IELTS점수로 부탁을 하면 원칙적인 이야기로 대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험을 다시 보라거나 아니면 점수를 좀 더 높였으면 좋겠다거나 하는 등이지요. 같은 말이지만 한국에서 했던 말고 태도와 다른 모습에 많이 실망할 수가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억울하지만 점수를 더 만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상담하는 사람들은 마케팅, 리쿠르팅 부서이고 실제로 심사하는 입학사정관들은 다른 사람들이지요. 물론 그 사람들이 추천을 하고 영향력을 발휘할 수는 있지만 전부를 추천할 수는 없으니 만들어진 GMAT점수와 IBT, IELTS점수를 보고 추천을 하겠지요.
MBA프로그램을 위해서 선발되신 후보자들은 미안하지만 세상에 믿을 놈 하나도 없다는 심정으로 스스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반달곰원장은 그 동안의 노하우로 어느 정도면 낮은 점수에도 불구하고 합격가능할지 안할지를 말씀드릴 수는 있습니다.그러나 점수가 낮으면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열심히 지원을 도와드려서 지금껏 모두 좋은 결과를 만들어왔지만 항상 결과는 모르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MBA선발되신 분들은 시간이 지나가면서 초조하겠지만 분명히 갈 수 있는 좋은 MBA들이 있슴을 인지하시고 꾸준히 준비해주시길 바랍니다.
경험으로 볼 때 MBA대상자로 선발되서 못가신 분들은 거의 보지를 못했습니다. 95%이상은 다 원하는 곳으로 가시니 주변상황, 그리고 선발되신 다른 분들 신경 쓰지 마시고 묵묵히 자기 페이스대로 준비하시고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잘 모르지만 엄청나게 좋은 학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미국에는 Babson College, 네덜란드에는 RSM MBA, 독일에는 ESMT, 만하임MBA등 명문1년MBA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국을 많이 선호하지만 혹시라도 유럽으로 갈 수 있다면 더 많은 선택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MBA지원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 반달곰원장에게 문의바랍니다. 친절하게 상담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