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rpool School of English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학습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좋은 머리를 타고난 사람들이 평범한 사람보다 더 빨리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노력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은 천재나 비범한 사람이나 똑같다고 믿습니다. 며칠 전 한글날 특집으로 비정상회담에서 언어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는 것을 잠시 봤는데요. FSI라는 미국에 있는 기관이 전 세계 여러 언어의 난이도를 Level 1에서 5로 나눴는데, 그 중에서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가 가장 어려운 난이도인 5였고, 가장 쉬운 언어 레벨에 속하는 것이 영어와 어원이 비슷한 불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이었습니다. 외국인이 가장 배우기 어려운 언어군에 속하는 한국어를 구사하고 있다는 것에 자랑스러움을 충분히 느낄만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서양인의 기준으로 만들어 놓은 레벨이긴 하지만, 역으로 말하면, Level 1의 언어는 쉽게 배울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마시고, 영어를 정복하면 스페인어, 불어, 이탈리아어, 덴마크어 쉽게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오늘 소개할 학교는 영국 리버풀에 있는 Liverpool School of English로 2018년 새로운 브로셔 발행으로 업데이트된 내용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리버풀은 외국 학생이 영어를 배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딱 좋은 규모의 도시라서 어느 곳도 쉽게 갈 수 있습니다. 활기찬 곳으로 할 것도 많고 구경할 거리도 많은 살기 좋은 곳이라 역사, 건축물, 스포츠, 음악에 관심있는 분들은 리버풀이 왜 공부하기 좋은지 단번에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만나게 되는 영국인 역시 아주 친절합니다. 도시 자체가 UNESCO 문화 유적지로 아름다운 공원도 많고, 박물관과 갤러리도 많아서 런던 밖에 있는 도시로는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LSE 어학원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유명 관광지 및 편의시설을 예쁜 사진으로 브로셔에 실었는데 아래의 사진이 이 도시를 이해하고, 학교 주변을 살피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어 공부를 위해 해외 어학원을 선택할 때 자주 묻는 질문이 한국 학생들이 얼마나 있나요? 혹은 유럽 학생들 많아요 등일텐데요. 이 두 질문에 가장 완벽한 답변을 해 줄 수 있는 어학원이 LSE라는 생각이 드는 국적비율을 갖고 있습니다. 작년 9월부터 올해 7월까지의 국적비율과 올 여름 기간의 국적비율을 통해 많은 유럽 학생이 공부하는 곳으로 한국 학생은 기타의 범주에 속할 정도로 아주 작은 비율이라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LSE에서는 무료의 Support Class가 매일 열리고 있습니다. 일반영어, IELTS, 캠브리지 시험 준비반, Work Experience 코스에 있는 학생들 모두가 이 무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일주일에 최대 3번의 수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청취능력, 발음 교정, 독해 능력, 회화실력 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무료 수업은 오후 4시 15분에 시작해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학생데스크에서 일주일에 최대 3개까지 신청 가능하니 다음의 무료 수업 샘플을 참고하셔서 신청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어떤 언어든 잘 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LSE에서 오전, 오후 수업을 듣고, 이렇게 무료로 제공하는 수업을 한 시간 더 들으면서 현지인과 많은 교류를 한다면, 영어실력이 많이 늘것입니다. Liverpool School of English의 다양한 코스 및 학비, 숙소 등 정보 원하시거나 입학신청, 비자 문의 등 반달곰 원장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