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곰원장이 독일로 가는 중에 스탑오버한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를 방문하고 아스타나를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반달곰원장이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상담하느라 에너지가 다 소모되었습니다. 장기 출장에서 토요일 귀국해 잠시 쉬고 오후에 사무실에 나와서 업무를 정리하다가 늦게 퇴근하고 일요일 아침에는 반달곰원장이 좋아하는 배드민턴을 정말 열심히 치고 회원들과 같이 아침 식사를 한 후에 사무실로 바로 출근하였습니다.
반달곰원장이 오전부터 출근한 이유는 상담 약속이 잡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요일에 무려 다섯 분과의 상담 약속이 있었고, 월요일도 다섯 분의 방문 상담이 있었습니다. 반달곰원장이 정신 없이 바쁘기에 모든 상담은 반달곰원장사무실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일정의 상담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화로 상담해드려도 되는데 많은 분들은 반달곰원장의 둥글둥글한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합니다.
하루 다섯 분과 상담이 있다는 것은 한 분당 1시간씩 무려 5시간 이상을 이야기 하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코 체력적으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이틀 연속 5시간 이상을 상담을 하였다는 것은 마치 마라톤을 이틀 연속 뛰는 것과 다름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반달곰원장의 상담을 원하는 미국MBA, 유럽MBA 후보자들과 미국방문학자 프로그램으로 동반유학을 원하는 분들이 미팅을 원해서 기꺼이 상담해드렸습니다.
몸은 비록 피곤했지만 그분들의 하나하나에게 집중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방문하시는 분들의 니즈는 모두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인생과 삶은 모두 소중하기에 반달곰원장이 도움이 되어야만 했기에 그랬습니다. 한국에서의 시간이 조금이나마 더 있었다면 여유 있게 상담해드렸을 텐데 반달곰원장 스케줄 때문에 멀리 나주에서 KTX를 타고 오시기도 하시고, 멀리 지방에서 운전해서 오시기도 하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반달곰원장은 다시 한번 좋은 학교들을 만나기 위해서 출장을 떠납니다. 이번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ICEF Secondary Focus Workshop에 참석하여 어린이부터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영국사립학교, 미국사립학교, 캐나다사립학교, 두바이 사립학교, 아일랜드 사립학교, 스페인 사립학교들과 미팅을 가질 것입니다.
그리고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Frankfurt School of Finance an Management 를 방문하여 학교담당자인 Joana와 미팅을 가질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면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학교와 하이델베르그의 학교들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런 다음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넘어가서 MEI Workshop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MEI Workshop이전에 팸트립이 있는데 더블린이 아닌 Galway, Limerick, Cork등을 방문하여 좋은 학교들을 방문하고 더블린으로 와서 워크샵을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팸트립이 의미가 있는 것은 반달곰원장이 아일랜드 Cork로 어학연수를 보낸 세 명의 예쁜 대학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그 학생들을 보내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해준 것이 얹그제인데, 그때 아일랜드에서 맛있는 것 사주겠다고 약속했었는데 드디어 지킬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반달곰원장의 학생들은 지금 현재 University Cork College의 부설어학원과 Cork English College 어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반달곰원장이 모두 방문해보고 믿을만해서 보내주었는데 반달곰원장에게는 항상 좋다고 했었는데 직접 만나서 이야기해보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반달곰원장의 학생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나 기쁩니다.
이렇게 아일랜드의 대학부설어학원과 사설어학원등과의 미팅을 모두 마치고는 스페인의 이비자 섬으로 들어갑니다. 이비자로 들어가는 이유는 얼마 전에 미운 우리새끼의 박수홍처럼 클럽을 즐기러 가는 것이 아니고 거기서 스페인학교들과의 워크샵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반달곰원장이 스페인대학교와 스페인MBA, 스페인어학원을 열심히 컨설팅 하기로 결정하였기에 미팅을 갖는 것입니다.
그 이후 세비야, 말라가, 마벨라로의 팸트립을 마친 후에 모든 공식적인 일정이 마무리됩니다. 반달곰원장이 다른 계획들이 많았는데 한국에서도 반달곰원장을 원하고 있어 얼른 귀국하여 상담들을 해드리고 그 다음 출장을 또 준비하여야 합니다. 바뻐도너무 바쁘지만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반달곰원장이 좋은 학교 많이 만나고 오라고, 건강하게 다녀오라고 응원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