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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MBA] 미국 명문MBA중의 명문MBA, The M7, Elite of the Elite, by the numbers (Poets & Quants)기사를 통한 명문 MBA 분석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7. 7. 10. 12:58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오늘은 반달곰원장이 Poets and Quants에서 다룬 기사를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MBA를 고려하시는 우리나라 직장인중에서 M7 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비즈니스세계에서 M7을 다시 이야기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M7학교는 바로 아래와 같은 명문대학교를 의미합니다.





Harvard Business School, Stanford Graduate School of Business, the Wharton School at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the University of Chicago’s Booth School of Business, Columbia Business School, MIT’s Sloan School of Management, Northwestern University’s Kellogg School of Management





M7의 의미는 Magnificent 7, 또는 Magic 7을 의미합니다. 위의 명문대학교들을 의미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Terrific 10이라고 하여 이 학교들외에 세계의 3학교를 더 추가할 수가 있습니다. 그 학교는 바로 Dartmouth College’s Tuck School of Business, UC-Berkeley’s Haas School, and Duke University’s Fuqua School of Business 입니다. 또 누군가는 Yale SOM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몇년전 7개학교의 DEAN들이 모여서 미팅을 가진 후에 M7이라는 컨셉이 확고히 형성된 것 같습니다. 그럼 이 M7 MBA에 대해서 숫자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몇년전에 Wharton MBA가 GMAT점수에서 하버드를 앞선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GMAT 730점으로 729점의 하버드를 이겼습니다. 그런데 스탠포드GSB가 GMAT평균점수 737점으로 두학교를 누르고 1등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이 명문대학교에는 한해에 수많은 지원서가 몰리는데 합격되는 비율 acceptance rate을 살펴보면 스탠포드가 6.0%로 가장 합격하기가 어려운 비즈니스스쿨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평균 GPA를 살펴보아도 스탠포드GSB가 3.73으로 가장 높은 GPA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다음은 하버드가 3.67을 기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년전에는 여성비율이 40%이상인 학교가 2개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6개학교가 여학생비율이 40%를 넘고 있습니다. 여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44%를 보이고 있는 Wharton MBA가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Minoruty 비율을 살펴보아도 Wharton MBA가 32%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국제학생의 비율은 콜롬비아대학교가 48%로 1위, 스탠포드대학교가 40%로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위의 표는 주요 MBA랭킹지에서 보이고 있는 랭킹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반적으로는 하버드MBA가 Poets and Quants, US News, Businessweek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스탠포드가 Forbes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다른 기관에서는 랭킹 2위를 많이 차지하고 있어서 강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명문대학교가 우수한 것은 이해가 되는데 과연 학비는 어느 정도 수준일지 한장으로 정리해보니 위의 표와 같습니다. 학비가 가장 비싼 곳은 바로 Wharton MBA입니다. 혼자서 14만불을 넘기는 학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비싼 곳은 콜롬비아대학교 MBA이었습니다. 그 다음은 MIT Sloan이 차지하였습니다. 이런 학비와는 반대로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학생들의 빚의 규모입니다. 모든 학생이 자비로 학비를 부담하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보면 학비가 가장 비쌌던 Wharton MBA가 학생빚의 규모에서도 USD 122,370으로 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학비는 14만불, 빚은 12만불. 그럼 자신이 마련한 학비는 2만불 정도인가요? 그 정도로 미래를 담보로 해서 도전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MIT, Kellogg, Columbia등의 학생들이 10만불 이상의 빚을 지고 공부를 한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엘리트MBA중에 엘리트 MBA인 M7학교들을 살펴보니까 이 학교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그리고 왜 이렇게 빚을 내가면서 공부를 하는지 살펴보니 재미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탑 스쿨에 도전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보통 M7을 목표로 한다면 이 모든 학교에 지원을 같이 합니다. 그리고 합격하는 학교들을 비교하여 나중에 최종 결정을 하게 되지요. 우리나라의 많은 분들이 훌륭한 MBA에 도전하여 우리나라 경제와 비즈니스 발전에 큰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런 후보자들을 반달곰원장은 뒤에서 묵묵히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