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MBA·Master·학사/UCLA Anderson MBA

[미국MBA] 미국 LA의 명문주립대학교 UCLA Anderson MBA의 2018학년도 입학지원일정 및 입학조건(영어/GMAT중심) 안내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7. 6. 5. 13:22



2017년 6월 3일 방문한 UCLA Anderson Business School앞에서. 역시 LA답게 날씨가 상당히 더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반달곰원장이 어제 UCLA를 방문한 후에 오늘은 WEBA LA Workshop에 참석하여 20개의 학교들과 미팅을 가졌습니다. 중고생들을 위한 명문 보딩, 데이스쿨들을 만났고 MBA등을 공부하면서 일을 할 수 있는 특별한 CPT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도 만나서 미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온라인MBA와 온라인 DBA를 제공하는 대학교와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워크샵을 진행하면서 역시나 세상에는 반달곰원장이 모르는 대학교들이 너무나 많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모르는 학교들은 공부를 더 많이 하고 정보 파악을 열심히 하여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직장인들에게 정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때 소개를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반달곰원장이 어제 방문하였던 UCLA 의 Anderson School of Management 에서 제공하는 Full Time MBA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너무나 선호하는 UCLA Anderson MBA가 2018학년도 입학을 위한 입학지원일정을 발표하였기에 그것부터 알아보고 입학조건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위에서 일정을 살펴보면 1 라운드 지원은 하버드, 스탠포드, UC Berkeley 보다는 늦은 10월 6일이 1라운드 마감일입니다. 그리고 2라운드는 비슷한 일정인 1월 5일이고 마지막 라운드 마감일도 비슷하게 4월 초에 마감을 합니다. 이렇게 입학지원일정이 나오니 가슴이 답답해지요. 네, 이제는 GMAT을 마무리하고 지원서 준비를 해야할 때입니다. 마지막으로 GMAT시험을 한번 더 보시고 언제부터 지원을 하는 것이 좋을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할 때입니다.





UCLS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GMAT과 토플성적입니다. 일단 합격만을 생각한다면 IBT는 최소 87점만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GMAT700 수준만 있으면 합격이 가능합니다. 물론 IBT 100점이 안되면 UCLA에 도착하자마자 UCLA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Placement Examination (ESLPE)을 봐야합니다. UCLA의 영어진단 테스트인데 이것을 통과하면 영어수업을 안들어도 되지만 이것을 통과못하면 일정한 기간동안 영어공부를 계속 해야 합니다. 매우 중요한 것이니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보통은 IBT 100점이상을 만들기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영어와 GMAT만 만들어진 다면 그 다음 추천서 2부와 에세이에 집중을 하면 좋습니다. UCLA Anderson MBA의 에세이 질문은 하나이고 Optional essay가 있을 뿐입니다. 아래와 같으니 살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New Applicants:

Essay Question: Describe your short-term and long-term career goals. How can the UCLA Anderson experience add value to your professional development? (500 words maximum)

Short Answer Question: Describe how you would contribute to the UCLA Anderson community. (250 words maximum)


Optional Question:

The following question is optional and can be submitted by either first time applicants or reapplicants. No preference is given in the evaluation process to applicants who submit a response to the optional question.

Optional Question: Are there any extenuating circumstances in your profile about which the Admissions Committee should be aware? Please use your best judgment. (250 words maximum)





많은 분들이 항상 문의하는 것이optional essay를 써야 할 가요, 말까요? 입니다. 그런데 위에서 설명을 하고 있듯이 optional essay를 쓴다고 더 가점을 주거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핸디캡이 있는 분들에게는 그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 것이지 그냥 점수를 더 받기 위해서 작성하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그 시간에 더욱 더 첫번째 에세이에 집중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달곰원장이 앤더슨 비즈니스스쿨을 방문해서 보니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더군요. 위의 사진처럼 Korean Business Student Association, Japanese, Chinese 등등의 국가별 비즈니스모임이 있고 패밀리비즈니스, 테니스 동호회등등 한사람이 능력만 되면 여러개의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이런 모임들은 앤더슨비즈니스스쿨의 벽면 양쪽을 빼곡히 사진으로 채우고 있었습니다. UCLA MBA에 한국인 학생들이 일본인 학생숫자보다 훨씬 많아 보이더군요. 정말 작은 나라 한국에서 이렇게 우수한 인재들이 공부하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위의 분들이 직장을 다니면서 힘들게 공부하여 어렵게 점수를 만들어서 여기까지 온 것을 알 고 있습니다. 지금 UCLA Anderson MBA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도 아마도 그럴 것입니다. 그러나 고생끝에 낙이 있다고, 커리어발전이나 커리어 변경을 위해서는 이를 악물고 공부를 해야겠지요. 조금이라도 더 나은 커리어를 위해서라면, 그리고 더 오래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것이 MBA일 것입니다. 그런 목표를 행해나가는데 반달곰원장이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언제든지 도움 필요하시면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