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 있는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ANU, 호주국립대학교는 호주연방의회에 의해 1946년에 설립된 유일한 국립대학교입니다. 원래는 대학원중심의 대학이었는데 Canberra University College를 합병하면서 학부과정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만여명의 학부생과 만여명의 대학원생들이 같이 공부하는 종합대학교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ANU는 지속적으로 세계의 탑 대학교중의 하나로 선정되었는데 대표적인 랭킹들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ANU is ranked co-equal 19th in the world (first in Australia) with King's College London by the 2015/16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52nd in the world (second in Australia) by the 2015/16 Times Higher Education
ANU was named the world's 25th (first in Australia) most international university in a 2016 study by Times Higher Education
In the 2015 Times Higher Education Global Employability University Ranking, an annual ranking of university graduates' employability, ANU was ranked 32nd in the world (first in Australia)
ANU is ranked 89th (first in Australia) in the 2015 CWTS Leiden ranking.
ANU is ranked first in the 4 Palmes category in the Eduniversal ranking
이렇게 훌륭한 호주국립대학교에는 다양한 단과대학교들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반달곰원장이 살펴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은 ANU College of Business & Economics에 있는ANU MBA과정입니다. 2년 MBA과정인 ANU MBA는 96Units을 이수하여야 합니다. 필수과목으로 12과목 72Units을 이수하여야 하고 specialization에서 4과목 24Units을 이수하여야 졸업할 수가 있습니다.
ANU MBA에는 다양한 Specialization이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이 specialization을 얻기위해서는 24Units을 공부해야 합니다.
Applied Finance
Business Information Systems
Entrepreneurship and Innovation
International Business
Leadership
Marketing
Project Management
Reporting and Governance
그럼 ANU MBA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요? 첫째는 직장경력입니다. 최소한 3년이상의 직장경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은 바로 영어능력입니다. 국제학생들은 일정한 수준이상의 영어점수를 제출하여 영어능력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일반 정규 학위프로그램을 위해서는 IELTS 6.5 이상이고 올밴드 6.0이상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PBT는 570이고 TWE가 4.5이상이어야 합니다. IBT 는 80점이상인데 reading writing이 20점이상, listening speaking은 18점이상이면 됩니다.
그 외에 영문이력서 추천인 2부등은 다른 MBA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공식적으로 GMAT점수를 요구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호주의 탑MBA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영어준비를 잘 하면 쉽게 합격을 할 수가 있습니다. ANU MBA의 학비는 1년에 39024 호주달러입니다. 2년동안 학비가 거의 8만달러에 가깝습니다만 호주달러가 약하기 때문에 그래도 괜찮은 편입니다. 미국MBA, 영국MBA등을 선호하지만 호주 MBA, 그리고 호주의 명문대학교 학위과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그나마 졸업후 취업의 가능성이 높은 나라이니까요. 반달곰원장이 도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