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Learning English – Summer 2:1 Course
안녕하세요.반달곰원장입니다.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주변에서 몇 개국어를 한다는 사람이 있다면,부러움의 대상이지만,정작 영어 하나라도 마스터해야겠다고 마음 먹어도 그 길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영어 방송, 온라인 강의, 오프라인 학원,원어민 개인 교습,학습 교재 등 많은 수단이 주변에 존재하지만,시간적인 제약,높은 비용,자신의 게으름 등 장애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어렸을 때 우리가 한국어인 모국어를 익히듯 자연스럽게 듣고,따라 말하고,주변에서 모두 영어를 구사하는 환경에 놓여 있다면,지금처럼 평생 짐처럼 영어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을텐데요.그래서,우리는 개인적인 노력과 정성으로 찾아 하지 않으면, 절대 늘지 않는 여건때문에 몇 년에서 몇 십년을 영어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영어 원어민처럼 완벽하진 않지만,제대로 된 영어를 배우고 그대로 구사하고 싶다면,원어민과 살아보는 것도 한 방법일텐데요. 그런 교육이 가능한 곳이 있어서 지난 번 Living Learning English를 소개해드렸는데, 반달곰 원장 블로그를 열심히 보시는 분은 아마 기억하실겁니다.
Living Learning English는 영국에 있습니다. 그것도 영국 전역에 본인이 잠시 살아보고 싶은 지역 어디든 있습니다. 왜 일까요?영어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이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 댁에서 같이 살면서 영어를 배우는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영어를 배우면 그런 점이 아쉽지 않았나요? 수업 중일 때는 모르는 것이 있으면, 선생님께 질문해서 답을 구할 수 있지만,방과 후 시간에는 궁금한 게 있어도 당장 확실한 답변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Living Learning은 어떤 상황을 영어로 표현하고 싶을 때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일 듯 합니다.
하지만,이 과정들은 1:1 개인 교습이기 때문에 학비와 숙박비가 부담일 수도 있어서 Living Learning English에서는 어린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다른 옵션이 있습니다.바로 Summer 2:1 Courses for Young learners인데요.학생 2명에 선생님 1명의 조합으로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업료가 1:1보다는 저렴합니다.그리고, Summer 2:1 코스는 수업 받는 두 사람이 가족이든,친구이든 알고 지내는 사이일 필요가 없습니다. 나머지 한 명은 Living Learning English에서 나서서 비슷한 영어 수준을 가진 학생을 찾아서 매치해 줍니다.
이 과정에 신청한 많은 학생들이 있는데요.2016년 여름에는 6월 26일부터 자리가 있으니 희망하는 분들은 미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같은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는 외국 친구를 갖게 되는데다가 이 친구들의 국적은 거의 유럽 학생들입니다. 스페인, 프랑스,독일,스위스 러시아 등 유럽에서 온 학생들이 이 방법으로 공부를 많이 하는 것 같네요.현재 Summer Course 2:1 과정에 등록한 학생들의 리스트가 공개되기 때문에 선생님이 사는 지역, 참가하는 학생의 연령, 국적,성별, 영어레벨과 참가하는 주수를 알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아직 파트너를 찾지 못 한 학생들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만약, 리스트 상에서 원하는 파트너를 만나지 못한다면,참가하는 날짜를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그냥 혼자하고 싶다면, 그냥 1:1 코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만, 적당한 파트너를 학교가 찾지 못한다면, 1:1 코스를 추가 비용없이 제공한다고 하니 파트너를 못 찾는 것에 대한 큰 부담은 없습니다.
Summer 2:1 코스는 General English 코스입니다.그래서 시험 준비나 고급 영어, 스포츠 레슨 등의 영어 공부에 특별한 목표가 있다면, 1:1 코스를 신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그렇다면,Summer 2:1 Courses for Young Leaners의 대상 및 시기, 수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참가 대상]
- 12세 ~ 17세의 어린 학생
- 18세 ~ 21세의 성인 학생
- A1 ~ B2까지의 영어 수준을 가진 학생
[참가 시기]
- 6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여름 내내
- 신청은 최소 2주 이상
- 최소 2주에서 최대 8주 신청 가능
[프로그램 구성 내용]
- 주당 15시간 수업 (2:1형식)
- 주당 3번의 Excursions
- 집 안에서의 activity도 있음
- 개인 평가 및 progress report
- 수업 종료 시 Certificate of Attendance 수령
- 선생님과 함께하는 하루 3식포함
- 여행자 보험 포함
[프로그램 특징]
- 빠른 영어 실력 향상
- 새로운 외국 친구 사귀기
- 같은 침실을 사용할 수도 있음
- 안전한 환경과 재미난 수업 참여
- Summer 2:1을 신청했으나 파트너를 찾지 못 할 경우는 추가 비용 없이 1:1 코스 수업을 들을 수 있음
학비는 연령대별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요. 1인당 납부하는 비용입니다.
Summer 2:1 fees per person(ages 14-21)
Weekly Course Fees | Transfers | Total Fees Excluding Transfers | |
15 hours/week | £790 x 2 | Not included | £1580 for 2 weeks |
15 hours/week | £790 x 3 | Not included | £2370 for 3 weeks |
Summer 2:1 fees per person (ages 12-13)
Weekly Course Fees | Transfers | Total Fees Excluding Transfers | |
15 hours/week | £975 x 2 | Not included | £1950 for 2 weeks |
15 hours/week | £975 x 3 | Not included | £2925 for 3 weeks |
공항은 UK 어느 공항이든지 가능하며,공항 픽업은 도착하는 공항과 함께 머물게 되는 선생님의 집 위치에 따라서 픽업비가 결정이 됩니다.학비 안에는 지역 내 소풍비용까지 포함이 되는데요. 2주 기본 단위의 경우 4번의 오후 관광과 한 번의 일일 관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름에는 또한 일반 영어와 비즈니스 영어를 배우기 위한 성인 1:1 과정에 훌륭한 선생님들이 많이 있다고 하니 어린 학생뿐만 아니라 2주 정도 개인적인 시간이 있는 학생이나 직장인 등의 성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영국 현지 선생님과 함께 살면서 정통 영국식 영어도 배울 수 있고요,영국 사람들은 뭘 먹고,어떤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는지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어 줄 것입니다.
여름을 이용해서 뭔가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분들은 Living Learning English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신청 및 수속에 대한 문의는 반달곰 원장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