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아일랜드·캐나다·독일어학연수/영국어학연수

[영국썸머캠프] 유럽학생들과 같이 공부하고 액티비티 하는 Deven School of English의 Teenager Program 등록안내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6. 5. 27. 17:28



Devon School of English











안녕하세요.반달곰원장입니다.





날씨가 무더워지는 것을 보니 이제 여름철이 임박해 온 느낌입니다.일찍이 여름 휴가 계획을 잡고 미리 예약을 마친 분도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대학생들은 6월에 기말고사를 보고 중순이면 모두 여름방학에 들어갈거고요,,고 학생들은 7월 중순이면 방학이 시작되겠네요.여름 방학을 이용해 온 가족이 함께 국내 여행이든,국외 여행을 가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엄마 아빠의 직장에는 방학이라는 게 없기에 여행은 희망사항일뿐 현실은 절대 녹록지 않습니다.






그렇다고,자녀들을 방학동안 그대로 방치할 수 없으니 아이 혼자라도 견문을 넓히고 영어라도 배우고 왔으면 하는 마음에 캠프나 주니어 프로그램을 알아보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이런 상황이라면,오늘 포스팅하는 내용이 분명 도움이 되실 겁니다.






영어를 배울 곳은 많습니다.특히나 요즘 어린 학생들은 조기 영어 교육의 효과로 원어민 발음에 가까운 영어를 구사하고또 그만큼 자기 의사를 영어로 잘 표현합니다.국내에서 열리는 작고 큰 영어 캠프도 많지만지역적 한계 때문에 여러 나라에서 온 외국인 친구를 사귈 수 없다는 단점이 따릅니다반대로,해외에서 열리는 캠프나 주니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같은 연령대의 수많은 외국 학생들을 사귀고그들 나라의 문화를 간접 경험하며영어권 나라의 생활 풍습 및 문화를 몸소 체험한다는 장점이 따릅니다하지만,비행기 값을 포함한 여행 경비도 들고참가비용이 국내에서 진행하는 것보다는 당연히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달곰 원장의 고객은 주로 직장인,대학생의 성인들이지만,어린 자녀의 유학에 관심을 갖고 문의를 주시는 부모님들도 많은 편이라 요즘에는 이런 어린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찾아 소개하려고 합니다.영국에 방문했을 때 만난 학교들 중 여름 방학을 이용해 아이들이 영어도 배우고,여행도 하고또래들과 어울려 다양한 활동들을 하는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많은 학교들이 있었는데요.그 중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는 곳으로오늘 한 곳의 주니어 프로그램 및 Activities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국 남서부 지역의 Devon 카운티에 위치한 Paignton에 있는 The Devon School of English는 반달곰 원장 블로그에서 두 번 정도 소개한 학교입니다. Teenager Program에 대해서는 설명드린 적이 없어서 때마침 이 기회를 빌어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Devon의 Teenager 프로그램은 유럽에 위치한 영국에서 진행되기 때문에,유럽 학생들을 포함한 다양한 국적으로 조성이 되어 있어서 여러 나라의 친구들을 만나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그들의 문화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영어 수준이 현재 턱없이 부족해도학생들은 첫 날 도착해서 무조건 시험을 보게 되며,레벨 테스트의 결과로 반이 편성이 되기 때문에 영어실력이 프로그램 참여에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적으로 학생 개인의실력향상 정도가 모니터링되어 첫날 테스트 받은 영어실력보다 나아지고 있는지 점검을 받게 됩니다.또한,코스가 끝나는 마지막 날에는 코스 수료증을 받음으로써 여름동안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학생들이 수업 중에 프로젝트를 맡게 되는데요.주에 한번은 교실 밖을 나가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됩니다. Agatha Christie가 Torbay에서 태어난 것은 알고 계시겠죠.그래서,과거에Torquay박물관에서 학생들은 탐정과 범죄 프로젝트가 있었고,Cockington이라는 주변 역사적인 마을에서 영국 사람들의 시골 생활,예술과 공예에 대한 프로젝트도 있었고,베이 주변의 관광의 영향에 대해서 조사하는 해양 환경을 살피는 프로젝트도 있었습니다.







올여름, Devon School of English에서 열리는 Teenager를 위한 프로그램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그중 첫 번째로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캠퍼스 안에서 공부도 하고,여러가지 스포츠,연극,음악,무용 등 활동과 주변 도시나 시골로 관광을 할 수 있는 Taunton에 위치한 Qeen’s College의 기숙사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Residential Course in Taunton

일정

2016/7/3 (일요일)~ 7/30 (토요일)

레벨

A1 (기초) ~ C1 (고급)

최대 정원/

15

참가연령

13세 ~ 17세 (그룹 신청의 경우, 12 ~ 17세 가능)

 





2009년부터 Paignton의 The Devon School of English Taunton에 위치한 Queen’s College가 협력해서 제공하는 주니어 프로그램입니다.런던에서 3시간 서쪽에 위치한 Taunton에 있는 Queen’s College1843년에 개교한 역사가 아주 긴 영국공립학교로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주변을 체험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위치입니다.

 





학생들은 무엇을 배울까요?오전 시간에는 수업이 3시간 진행되는데요. 9시에서 10시 30분까지,그리고잠시 쉰 후 11시에서 12시 30분까지 영어 수업을 받게 됩니다.

영어를 배우는 게 재미있다면,금방 익히게 될텐데요.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최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해서 가르치려고 합니다. Devon 학교의 선생님들은 가능한 학생들 효과적이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을 가진 분들로 선택된 교사자격이 있는 분들입니다교실과 교실 밖 세상 사이를 잘 연결하는 실제 생활에 맞는 프로젝트와 훌륭한 교재,가장 활기찬 학습 프로그램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는데요.학생들은 수업과 과외활동을 적절히 섞은 프로그램을 따르면서 아주 바쁜 한 주를 보내게 됩니다.





 

그러면,프로그램은 얼마 동안 참여하나요?

공부 기간은 총 4주인데요.최소 신청 단위가 1주이기 때문에 학생의 상황에 따라 원하는 주수만큼 신청할 수 있습니다. 1주로는 영어를 배우고,여러 활동을 하기에 짧다 생각하면, 2,3, 4주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오전 영어 수업 후,오후에는 어떤 활동을 하죠?당연한 질문입니다.

Queen’s College의 Activity 프로그램은 학생들 모두를 위한 활동으로 스포츠,예술 공예,게임,음악,댄스,드라마도 있고,근처 관광지로의 여행도 있습니다.시골의 Cheddar Gorge, 해변의 Weston-Super-Mare,역시 시골 풍경을 가진 Exmoor, 문화유적지가 있고,쇼핑하기 좋은 Exter에는 반나절 여행으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곳입니다. Bath, Bristol, Dunster Castle &MineheadButlin’s와 같은 곳은 하루 여행으로 다녀오게 됩니다.모든 활동은 Activity Leader의 안내와 감독하에 시행되며,학생들은 모든 activity 프로그램에 반드시 참여해야 하며,혼자서 캠퍼스 밖을 나가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아래는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Activity를 볼 수 있는 샘플시간표입니다.






 




Queen’s College에는 1인실, 2인실, 3~6개의 침대가 있는 기숙사 방도 있습니다.학생들은 개인 침대,책상옷장,서랍장을 배정 받게 됩니다.수건과 침구는 학교에서 제공을 해 주며,주에 한번씩 갈아줍니다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매일 방청소를 해 주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비용에는 다음의 학비와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주당 15시간의 영어 수업

-      1인실/2인실/다인실의 기숙사 숙소비용

-      식사 제공 및 여행 교통비

-      주당 1번의 반나절 여행,주당 1번의 하루 관광

-      학생 복지 및 면담 서비스

-      24시간 비상 연락망

-      수업교재 및 activity 재료비

-      인포메이션 패키지,,노트,지도

-      수료증





공항 픽업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일요일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11시 30분에서 15시 사이에 도

착하는 비행기를 예약해야 하며,떠날 때는 14:00 ~ 17:30 출발이어야 합니다프로그램 시작하

기 최소한 3주 전에는 예약을 해야 공항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Devon School of English에서 Queen’s College와 협력해서 진행하는 여름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아이들의 연령대가 13세에서 17세이기에 보통은 우리나라 나이로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혹시 이 나이대보다 더 어린 자녀를 두고 계시다면다른 학교 프로그램을 찾아봐드리니 편하게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기숙사에 머물면서 보다 안전한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 있는 Devon School of English의 Residential Course in Taunton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입학신청에 관한 질문은 언제든 반달곰 원장에게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