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 HRD Consulting/반달곰원장

[반달곰원장]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5. 11. 12. 12:13





(영국 스코틀랜드 University of Glasgow를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반달곰원장)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오늘이 수능이라고 하지요! 오늘 아침 중3딸아이가 학교를 안가고 그리고 초6아들이 10시까지 학교가면 된다면 늦잠을 자길래 알았습니다. 오늘 전국 85개 시험지구에서 1천 212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는데 올해 수험생은 작년보다 9천 434명이 줄어든 63만 1천187명이 응시했다고 합니다.




반달곰원장도 수능같은 시험을 본지가 얼마안된 것같은데 얼마안 있으면 우리딸아이가 이런 시험을 치를 생각을 하니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솔직히 요즘도 중간고사다 기말고사다 하며 밤 늦게 공부하는 아이를 보며 한편으로 안쓰럽고 한편으로 저렇게 공부하는데 왜 이리 성적이 안나오나 하는 한숨도 나옵니다. 반달곰원장이 공부할 때 우리 부모님들도 그러셨겠다 싶더군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반달곰원장의 생각이 미친듯이 멀리 나가더군요! 저렇게해서 서울대 연고대 가는 학생들 별로 없던데. 왜 그렇게 대학가기가 어려워 졌는지. 그리고 서울대 연고대를 나오면 또 뭐가 달라지는데 이리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서 사교육비로 한달에 몇백만원씩 싸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반달곰원장도 옛날 시절에 대학에 들어갔기에 운좋게 연세대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서울대 연고대 동문들과 많이 만나고 지금까지도 많은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행복지수는 어떨까요? 대학입학하고 졸업후 20-30년 지난 그들의 행복지수는 정말 밑바닥입니다. 직장에서는 이미 짤리거나 짤리기 직전이라며 우울해하고 있고, 그러면서 자기 자식들의 교육은 포기못하고 급여의 상당 부분을 사교육비로 투자합니다. 




회사에서 인정받고 좀 더 버틸려면 밤늦게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회사나와서 일하고 그렇게 해서 임원달고 생활을 해도 인생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반달곰원장이 회사생활을 정리하고 41살에 어학연수부터 시작해서 공부했을때 얼마나 부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솔직히 반달곰원장은 더 속이 타고 미래가 불확실하여 그들이 부러웠는데 그들은 직장에 가정에 얽매여 있다보니 자유로워 보이는 반달곰원장이 부러웠던 거죠.




그리고 반달곰원장이 3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기껏 한다는 것이 유학원이야 그러면서 많이 실망어린 눈초리르 주었던 그들이 요즘은 반달곰원장이 한달씩 유럽 미국 출장 다니면서 올리는 사진들에 피곤하다며 짜증을 낼 정도로 그들은 자기네 삶이 짜증나는 것입니다. 그래도 못나가고 버텨야 합니다. 행복하게 일해야 하는데 살기위해서 일하는 거지요.




그렇게 학력고사 수능등을 잘 봐서 좋은 대학교에 가서 좋은 회사를 갔는데도 그렇게 어렵게 힘들게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마저도 힘들다고 합니다. SKY를 나와도 일단 취업 자체가 힘든거지요. 뱀새도록 일을 해도 좋으니 기회를 달라고 부르짖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물론 회사에 간신히 들어가면 또 고민을 하게 되겠지요.




미국에서는 대학교를 중퇴한 빌게이츠나 페이스북의 쥬커버그, 애플의 스티브잡스등이 엄청난 기업들을 창업하여 대성시키자 대학교육에 대하여 QUESTION마크를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과연 대학이 인생의 전부인가? 대학을 안나오고도 저렇게 성공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우리가 혹시 잘못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반달곰원장이 생각할 때 대학이 전무는 아닙니다. 우리 딸아이와 아들이 보면은 안되지만(^^) 정말 대학이 전부는 아닌 것 같습니다. 눈높이에 따른 행복지수가 다르겠지만 대학을 나왔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 대학입학만을 목표로 하는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수능을 봐야 대학을 갈 수 있지요. 수시도 있지만 이 수능을 통해서 입학하는 학생들이 더 많습니다. 일년에 열심히 고생하고 공부했는데 예상만큼 좋은 성적이 안나왔다고 실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요즘은 정말 훌륭한 학생을 뽑기 위한 수능이 아니라 실수 안하는 학생을 뽑는 이상한 수능이 된 것 같아요. 사람이 어떻게 실수를 안합니까? 실수를 통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지요! 수능, 대학을 위한 유일한 길은 아닙니다. 대학을 갈수 있는 수많은 길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대학교만이 대학교는 아닙니다. 최고의 대학이라고 하는 서울대학교도 세계100대 대학안에 못드는데 너무 그런 학교에 목매달고 살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그렇게 좋아하는 일을 오래도록 하면서 돈도 벌고 결혼도 하고 자식도 키우고 은퇴준비도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그것을 고민해야 합니다. 돈을 많이 벌면 그만큼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그리고 경쟁이 심하며 금방 은퇴할수가 있습니다. 돈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과연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가를 계속해서 고민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제 우리딸이 자사고 지원서를 위한 자소서를 쓰는데 꿈이 심리상담사라고 되어있더군요! 옛날에는 상상도 못하던 직업이었는데 참 기특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반달곰원장의 입에서는 이렇게 반응이 나옵니다. " 너 심리상담사가 무엇인지는 알아? ㅎㅎ 아마도 저보다는 많이 알거예요. 그런데도 아이에게는 기를 살려주는 말이 아닌 다른 늬앙스의 말이 나와버렸네요! 기를 살려줘야 하는데.




암튼 수능을 잘 보았다고 인생이 전부 자기것이 된 것도 아니고 수능을 못았다고 인생이 망한 것도 아닙니다. 앞으로 자신이 좋아할 일을 찾기 위해서 고민하고 시행박오 겪을 날들이 무수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능에 상관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공부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반달곰원장이 도와줄수가 있습니다. 미국대학, 정말 수능없이갈 수 있고 ACT, SAT없이도 갈 수가 있습니다. 영어공부부터 시작하면서 대학준비하고 좋은 대학교에 2학년으로 편입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Kings Education에서 제공하는 Univerity Pathway프로그램의 경우, 자신이 공부하는 대학교의 입학을 보장해주면서 그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동안 GPA 를 만들어서 명문대학교에 입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대학교 가는 길이 많습니다. 물론 조기유학을 보내어 사립학교 등록금 6000-7000만원씩 연간내고 공부시켜고 보낼수도 있지만 구지 그렇게 일찍 부모들을 떠나서 많은 돈을 안들이고도 미국대학교 입학보장과 학생하기 나름에 따라서 명문대학교 입학도 가능한 많은 프로그램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수능결과에 너무 걱정 마세요. 열심히 준비해왔으니 최선을 다하되 수능이 전부는 아닙니다. 서울대 연고대가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도 취업이 잘 되는 또 다른 명문대학교들이 많습니다. 대학교를 선택하기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 분야, 굼과 목표를 잘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반달곰원장이 CJ입사할 때 해외영업직군, 지금으로 표현하면 international business 를 하기 위해서 입사했는데 국내영업과 영업관리만 하다가 퇴사를 하였습니다. 그런 직군으로 뽑아놓고 사람을 활용 못하는 CJ의 바보같은 인재활용덕에 지금 반달곰원장이 덕을 보는 것 같습니다.




유학원하면 그 업무를 International Business와 연관시키겠어요! 그러나 반달곰원장이 학교들과 일을 하면 할 수록 아주 훌륭한 국제비즈니스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40중반이나 되어서 반달곰원장이 그토록 하고 싶었던 국제 비즈니스를 하게되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오늘 시험보는 수험생들은 적어도 반달곰원장보다는 일찍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아서 행복을 느끼면서 사시길 바랍니다. 좋은 대학교가서 좋은 회사 취업했지만 짜증내면서 마지못해서, 일하는 그런 루저가 되지 마시고요! 인생에 도움에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반달곰원장에게 상담하셔요, 수험생들은 무료로 상담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