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요즘 탑랭킹 MBA들의 에세이 질문 성향을 분석해보면 눈에 띄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과거에는 많은 질문들을 제출하여 후보자들이 하나 하나 작성할 때마다 정말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이런 에세이의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특히 세계 최고라고 하는 하버드비즈니스스쿨이 에세이 질문을 딱 하나 제출하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물론 그 하나의 질문에 답하면서 나의 모든 것을 담아 내야하는 것이 더 어려울 수 있으나 그래도 여러개를 작성해야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만으로 많은 위안이 됩니다. 그러면 2016학년도 입학, 즉, 2018학년도 졸업학번을 위한 HBS의 에싱 질문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here is one question for the Class of 2018:
It's the first day of class at HBS. You are in Aldrich Hall meeting your "section." This is the group of 90 classmates who will become your close companions in the first-year MBA classroom. Our signature case method participant-based learning model ensures that you will get to know each other very well. The bonds you collectively create throughout this shared experience will be lasting.
Introduce yourself.
Note: Should you enroll at HBS, there will be an opportunity for you to share this with them.
We suggest you view this video before beginning to write.
https://www.youtube.com/embed/eA5R41F7d9Q
There is no word limit for this question. We think you know what guidance we're going to give here. Don't overthink, overcraft and overwrite. Just answer the question in clear language that those of us who don't know your world can understand.
How do you expect the joint degree experience to benefit you on both a professional and a personal level? (400 words)
위의 링크된 비디오를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에세이의 주제는 자기를 소개하는 것입니다. 전제가 되는 환경은 만약 여러분이 HBS 에 합격하여 수업 첫날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여러분은 Aldrich Hall meeting your "section." 에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여러분들과 친하게 될 HBS 1학년 학생 90명이 있습니다. 하버드의 signature case method participant-based learning model 은 여러분들을 서로 잘 알게 만들어 줄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여러분들이 이 공유된 경험을 통해서 집단적으로 창조한 연대감은 지속될 것입니다.
그래서 주제는 Introduce yourself, 운좋게 HBS에 합격을 한다면 이것으로 같이 공유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학교에서는 비디오를 보기를 권합니다. 그러면 첫 시간에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수업 분위기가 어떤지, 교수님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고 학생들의 생각들은 어떤지를 보면서 감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하버드 MBA 에세이에는 글자 제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더 잘 써야합니다. 너무 과대해서 생각해서 쓰지도 말고 너무 과도하게 손질하여 인위적인 보습이 보이는 것도 안좋습니다. 여러분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한 언어로 질문에만 정확히 답변을 하시길 바랍니다.
반달곰원장이 많은 에세이 작업을 했지만 하버드 MBA의 에세이 작업이 제일 쉬우면서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진솔한 자기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풀어나갈때 그 해답은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아서 작성할 것인데 정말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같은 반 친구들과 공유하고 싶고 할만한 가치가 있는 주제를 잡아서 풀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이번 HBS MBA에서 요구하는 입학지원 영어점수는 IBT 109점, IELTS 7.5입니다. 그리고 GMAT점수는 평균이 750점이상이 될 것입니다. 에세이도 중요하지만 지원자격을 갖출려면 이런 점수를 빨리 만들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2016년도 1라운드 지원이 코앞으로 다가 왔거든요! 그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지원일정을 알려드리면서 반달곰원장은 다음 글로 찾아뵈겠습니다. MBA전반적인 상담은 친절한 반달곰원장에게 하시길 바랍니다. 인생의 방향부터 잡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