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많은 분들이 MBA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GMAT 700점이 넘고 영어 IBT가 100점 가까운 분이 MBA 컨설팅을 받고 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회사이름을 이야기하면 다 알만한 기업에서 근무하는 분인데 더 나은 커리어 발전을 위해서 MBA를 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분이 원하는 MBA는 탑 20 안에 드는 학교였습니다. 구체적으로 UCLA의 Anderson MBA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이 처럼 MBA를 선택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은 바로 그 학교 MBA의 랭킹이었습니다. 그래서 반달곰원장이 후보자들을 컨설팅할 때 이야기합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MBA는 어떤 학교냐고? 그러면 대부분의 후보자들은 학교이름보다는 이런식으로 답을 합니다. 탑 10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탑 20는 가려고 합니다. 탑 랭킹스쿨은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안되고 준비를 덜 하고 갈 수 있는 MBA를 가고 싶다고.
이런 식으로 많은 분들은 랭킹을 제일 우선적으로 표헌을 합니다. 이런 결과는 우리나라의 MBA후보자들에게서만 나오는 결과가 아닙니다. 전세계 MBA 후보자들도 똑같다는 것이 최근 Poets and Quants가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Graduate Admissions Consultants (AIGAC)의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쓴 기사에서도 알수가 있었습니다. MBA를 선택할 때 고려할 수 있는 여러가지 변수들중에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하느냐라고 물었을때 가장 많은 후보자들이 Reputation 이라고 하였습니다. 즉, 랭킹이었습니다.
다른 변수들인 career impact, career placement status, city/geographic location, alumni network, school culture, net cost of program, academic focus, quality of faculty, global opportunities, likelihood of admittance, program facilities, class size, personal recommendation 등을 놓고 비교해보면 아주 잼있는 결과를 볼수가 있습니다.
AIGAC에서 MBA 후보자들에게 100점이라는 포인트를 두고 가장 중요한 것부터 점수를 부여하라고 했을때 랭킹은 가장 높은 점수인 16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인 career impact 는 11점이었고 career placement staus는 9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리적위치, 동문네트웍과 학교문호는 랭킹의 절반 수준인 8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비용과 학문적 전문분야는 6점을 받았고 우리가 생각할 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quality of faculty 교수의 질은 단지 5점밖에 받지를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재밌는 것은 유명 MBA들이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붓고 있는 학교시설은 불과 3점밖에 되지를 않았습니다.
AIGAC의 결과에 의하면 재밌는 사실들이 몇가지 보입니다. MBA여성후보자들중의 14%는 GMAT대신에 GRE 점수를 제출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GMAT응시료는 250달러이고 GRE응시료는 195달러입니다. 그런 응시료의 차이와 GMAT은 수학문제가 어렵다는 것이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보통 MBA지원자들은 MBA컨설팅을 이용하는데 그 중에 30%는 6개월 이전부터 반달곰원장같은 MBA 컨설팅을 이용하여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MBA지원자들은 MBA이후에 자신이 MBA지원하기전의 연봉보다 50%의 연봉인상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MBA지원전의 연봉은 남자의 경우 8만불이었고 여자의 경우 7만불이었습니다. MBA컨설턴트들은 이런 MBA선택에 있어서의 랭킹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랭킹을 중요하는 후보자들에게는 그에 맞는 조건을 만들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반달곰원장에게 문의하는 후보자들의 경우 랭킹도 중요하는 분들도 많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GMAT면제나 토플면제나 조건부입학등을 원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눈높이 컨설팅을 하기 위해서 반달곰원장은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5년도 마감이 되어가지만 마지막 MBA기회를 얻고자하는 분중에 GMAT면제를 원하는 분들은 반달곰원장에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컨설팅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2016년도 입학을 위해 9월부터 지원하고자 하는 분들도 언제든지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