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어제 만우절이었잖아요! 그런데 만우절날 밴드에 올라오는 화장실 장지갑이야기. 정말 그렇더군요. 어떻게 초등학교 밴드, 중학교 밴드, 고등학교 밴드, CJ동기 밴드등 하나도 틀린 것이 없이 같은 내용이 올라올까요? 그 이야기를 만든 사람이 정말 잘 만든 것인지는 몰라도 우리의 획일적인 단순 무지의 소셜문화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다양한 주제의 만우절이야기가 있었는데...암튼 안타깝습니다.
만우절은 그렇고 반달곰원장이 만우절처럼 느낀 기사는 바로 한국경제신문의 머리기사인 " 일자리 넘치는 뮌헨 VS 고영없는 울산" 이었습니다. 뮌헨과 울산은 모두 각 국각의 장동차산업의 메카로서 많은 상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일 바이에른주의 뮌헨은 우리나라에서도 정말 많이 팔리는 BMW 와 아우디의 본사와 공장이 있는 곳입니다. 울산은 모든 한국인이 알다시피 현대자동차의 생산기지입니다.
그런데 무엇이 문제이기에 뮌헨은 일자리가 넘친다는 것이고 울산은 고용이 없는 것인가요? 정치적으로 흐르지 않기 위해 반달곰원장이 말하려는 촛점중심으로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독일의 급여는 철저하게 기본급과 개인 및 기업성과급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즉, 실적이 좋으면 많이 받는 것이고 사람들을 고용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독일의 자동차 경기가 좋으면 사람들을 많이 고용하기에 주변의 유럽국가인 이탈리아, 스페인, 크로아티아등에서 젊은이들이 몰려 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현대자동차의 급여는 성과급이 중심이 아니라 근속연수가 중심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실적이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 근속연수가 올라가면 급여가 오르는 것입니다. 이런 구조는 신규 고용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는 것이지요. 현대자동차가 작년에 496만대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차를 팔고서도 고용증가는 534명밖에 못한 이유를 분석해 보면 청년실업, 임금피크제, 그리고 노사문제등에 대한 해결책이 조금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뮌헨에 외국인들이 단순히 몰려오는 것이 아니라 독일에서 취업을 목표로 하기에 그 나라의 말, 즉, 독일어를 배우기 위해서 독일어학원을 다녀야하는데 그런 이유로 뮌헨의 독일어학원은 문전 성시를 이룬다고 합니다. 반달곰원장이 작년에 베틀린을 갔을때 베를린의 독일어학원들이 비즈니스를 잘하는 이유를 계속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같은 독일어권인 오스트리아 Actilingua 에서 진행한 팸투어를 참석하면서 독일어를 공부하는 유럽, 아시아 학생들을 직접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었습니다.
네, 바로 경제가 좋은 독일에서 취업하고 독일에서 살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독일을 정말 좋아합니다. 교육제도 또한 너무 잘되어 있어 학비가 거의 면제이고 이론적인 공부 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공부도 같이 할수 있어서 나중에 진로선택할 때도 좋습니다. 그럼 한국학생들이, 한국의 젊은이들이, 한국의 직장인들이 독일에 안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반달곰원장이 한국대표등록사무소로 있는 European University MBA 에 입학하여 1년간 MBA공부하여 학위를 취득한 후 취업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물론 영어로 거의 생활할 수 있다고 하지만 독일어 잘하면 그 만큼 유리하겠지요. 특히 EU MBA는 독일 뮌헨에 캠퍼스를 두고 있습니다. 유명한 독일 옥토버페스티발이 열리는 장소 바로 옆에 학교가 있는데 EU MBA의 스위스 제네바, 몽트뢰, 그리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캠퍼스보다 정원 마감이 빨리 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EU MBA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IELTS 6.0이상이면 가능합니다. 직장경력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많은 경우 GMAT면제를 받아서 입학할 수 있습니다. 학비는 현재 유로화의 약세로 전체MBA학비가 2000만원이 안됩니다. 이렇게 좋은 EU MBA들을 잘 모르시더군요! EU MBA는 유럽학생들한테 매우 인기가 높은 MBA프로그램입니다. EU MBA의 경우 거의 모든 수업이 저녁에 있습니다. 즉, 독일의 직장인들과 유럽, 러시아계 학생들과 같이 공부하면서 글로벌 네트웍을 만들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장점을 가진 EU MBA는 1년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3번 있습니다. 1월 4월 10월 3번있는데 4월 과정은 마감되었고 지금은 10월 입학과정을 위해 지원서를 받고 있습니다. 반달곰원장이 실제로 학생을 입학시키면서 EU Business School과 일을 해보니 매우 신속하고 학생들을 위해서 매우 노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달곰원장이 감히 말씀드리지만 충분히 추천할 만한 좋은 MBA프로그램이 바로 European University MBA라고 생각합니다. 독일MBA후 독일 취업, 독일 이민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반달곰원장이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