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반달곰원장이 조기 유학을 전문으로 하지않는다는 사실을 많은 분들이 아십니다. 반달곰원장이 41살에 어렵게 어학연수를 떠나면서부터 시작된 대학생들, 직장인들에게 제대로 된 유학컨설팅을 제공하고자 하는 초심을 지키기위해서이고 또한 반달곰원장이 3년간 가족들과 떠나서 혼자 유학을 한 것이기에 자녀들을 미국에서 공부시키지 않아서 조기유학에 대해서 전문적이지 않아서 그렇게 열심히 공들이지 ㅇ낳는 것입니다. 요즘말로 이야기 하면 핵심역량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뒤로 미룬 것이지요.
그러나 반달곰원장이 EF Academy, EF 국제사립학교를 만나고 나서는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일반 미국사립학교나 영국사립학교와는 완전히 시스템과 구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반달곰원장이 HULT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을 좋아하는데 그것은 교육질도 좋고 교수님도 훌륭하지만 international school의 본질에 맞게 국제학생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것입니다. 135개국에서 온 학생들이 모여서 같이 공부하는 MBA, 115개국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영어로 커뮤니케이션하는 MBA. 여기를 졸업하면 전세계가 나의 동문들이 사는 나라들로 아주 가깝게 다가오게 됩니다.
바로 이런 점을 반달곰원장은 좋아하는 것입니다. EF국제사립학교는 미국 뉴욕캠퍼스, 영국 옥스포드캠퍼스 그리고 토베이캠퍼스를 두고 있습니다. 보통은 미국사립학교나 영국사립학교들은 미국학생들, 영국학생들이 대부분이고 국제학생들은 일부에 지나질 않습니다. 그래서 영어가 완벽하지 않은 국제학생들이 현지학생들과 지내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EF국제사립학교의 경우는 거의 모든 학생들이 국제학생들이기에 모두가 같은 조건이라 서로 잘 어울리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합니다. 게다가 공부도 잘해서 명문대학교 진학을 잘하기에 어려서부터 엄청난 글로벌네트웍을 형성할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EF국제사립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다른 미국.영국사립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처럼 방학만 되면 한국으로 올려고 하지 않고 친한 학교친구들의 집들을 방문합니다. 그 친구들의 집은 스페인, 노르웨이, 스웨던, 독일 등 전세계에서 펼쳐져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서부터 공부한 학생들이 글로벌인이 되는 것은 식은 죽 먹기와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반달곰원장이 제일 좋아하는 EF국제사립학교에서 이번에 EF(Education First)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장학금이 무려 $50,000가 걸려있는 EF Founder's Scholarship 대회를 개최합니다. EF국제사립학교가 워낙 수준이 높고 학교가 퀄리티를 추구하다 보니 학비가 만만치 않은데 $50,000의 장학금은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럼 EF Founder's Scholarship 대회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난주 한국을 방문했던 EF국제사립학교 아시아총괄입학처장인 Johanna Lindquist 님과 기념사진한장)
EF Founder's Scholarship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선 먼저 EF국제사립학교 입학을 확정한 뒤 에세이를 포함한 지원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장학금의 주인공은 미국 또는 영국에 있는 명문보딩스쿨인 EF 국제사립학교 캠퍼스들 중 한 곳에 입학할 수 있으며 EF 장학금 $50,000(USD)를 2년에 걸쳐 받게 될 것입니다.
1. 에세이 경진대회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한국입학처 전문 심사위원들에 의해 서류전형(예선)이 진행되며 1차 본선, 2차 본선(한국 대표 최종선발)은 '서울'에서 이뤄집니다. 한국 최종 선발에서 뽑힌 '한국대표' 학생은 '뉴욕'에서 글로벌 최종 대회에 참여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지원서에는 기억에 남을 만한 질문의 답변이 포함되어 있을수록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유리할 것입니다. 지원서에 포함해야 할 에세이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How will you look back at your life when you are 50 years old?”
당신이 50살이 되었을 때, 어떻게 당신의 인생을 되돌아볼 것입니까?
2. 국내 심사 과정
"여러분의 에세이와 지원서는 EF국제사립학교의 한국입학처 전문 심사위원들에 의해 검토될 것입니다.
지원서 모집 마감(예선): 2015년 3월 14일 토요일
서울 1차 본선: 2015년 3월 19일 목요일
서울 2차본선(한국대표최종선발): 2015년3월 21일토요일
뉴욕 최종 글로벌 결선: 2015년 5월 28일 목요일
EF 국제사립학교 가치에 걸맞는 국제성,지능,창의성,흥미를 최고로 보여주신 선발된 최종 1명의 학생은 2015년 5월 28일 목요일 뉴욕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종 결선에 '한국'을 대표하여 참여하게 됩니다."
3. 글로벌 심사 과정(나라별 경쟁)
한국 대표의 자격을 지닌 학생은 EF 국제사립학교 뉴욕 캠퍼스를 여행하게 됩니다. 한 주의 워크샵, 경시대회 그리고 관광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이 지원됩니다. 이 때 글로벌 최종 주제의 발표와 함께, 치열한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우승자를 선정합니다. 2015년EF Founder's Scholarship 대회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이 되면, 미국(뉴욕캠퍼스), 영국(토베이캠퍼스, 옥스포드 캠퍼스) 중에 학생이 선택한 EF 국제사립학교 캠퍼스에서 $50,000(미국달러) EF 장학금을 수여받아 입학을 하게 됩니다.
장학금 5만달러를 받는 과정이 거의 슈퍼스타K 우승하는 것과 비슷하네요. 한국에서 우승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러나 일단 지원자격이 EF국제사립학교 2년 프로그램 IGCSE, IB디플로마, A레벨, 미국고등학교과정을 등록한 고등학생들에게 주어지니 경쟁률이 높지는 않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도전해보세요. 특히 반달곰원장의 학생은 장학금과 인연이 많습니다. 작년에 FULL SAIL University 의 Graphic Design과정에 지원한 학생이 4만달러의 장학금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거의 포기할 뻔했던 미국유학이었는데 장학금덕택에 아주 성공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EF국제사립학교 입학에 관심있는 부모님이나 학생들은 언제든지 반달곰원장에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친절하게 컨설팅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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