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요즘 사회돌아가는 것이 영 이상하여 반달곰원장이 평상시와는 다른 맥락의 글을 썼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문의해주시는 미국 방문학자들의 J비자 요건 강화와 방문학자들의 영어능력 평가를 어떻게 통과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사례를 들어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반달곰원장이 UCSD GLI, UW VEP, MSU VIPP, DUKE Dewitt Wallace Center for Media and Democracy, UNC School of Journalism and Mass Commincation 과정등에 방문학자들을 많이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UCSD GLI는 지원자격에 토익점수 제출이 있어서 별도의 점수나 영어능력을 요구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럼 다른 학교들은 어떨까요? 반달곰원장이 도와드리는 분중에 UNC School of Journalism and Mass Commincation과정에 방문학자 희망하시는 분이 계셔서 연락을 하고 있는데 미국정부에서 학교에 요구하는 방문학자 영어능력 평가에 대한 기준을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아 설명드립니다.
그 안을 원문으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You must provide such documentation in one of these 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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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that you have passed a recognized English-language test (such as TOEFL, IELTS, TOEIC or the Michigan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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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vide signed documentation of your proficiency from an academic institution or language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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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through a documented personal videoconference interview with a staff member of the Visiting International Scholars (VIS) program in the School of Journalism and Mass Communication at UNC Chapel Hill.
즉, 학교에서는 방문학자에게 영어능력을 검증하기 위해서 세가지 방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첫째, 공인영어능력시험 결과를 제출하라는 것입니다. 즉, 토플, IELTS,Michigan Test 그리고 다행히도 토익도 포함하여 점수를 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점수가 얼마이상이다라는 말은 없다는 것입니다. MBA지원할 때 처럼 IBT 90이상 이라는 말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토익도 이 학교의 경우 가능하오니 토익점수로 준비하셔도 무방해 보입니다.
둘째, 영어관련 대학기관이나 어학원등에서 서명받은 영어능력 검증 문서를 내는 것입니다. 즉, 일정한 기간의 영어공부를 하고 그 과정을 수료했다라는 certificate 같은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래서 반달곰원장은 토플, 토익등의 점수가 없는 분들에게는 어학원을 다니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료증을 받고 학교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서명받아서 제출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학교담당자와의 얼굴보고 하는 대면인터뷰를 하라는 것입니다. 제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스카이프로 하는 스카이프 인터뷰입니다. 그래서 학교담당자와 인터뷰를 하는데 인터뷰 내용이 매우 심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편하게 대화난고 실제로 얼굴 확인하고 하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말하길 정보가 요구하는 것이라 토플을 안낼거라면 편하게 인터뷰에 임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UNC뿐만 아니라 DUKE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내일 듀크대학교와 스카이프면접을 약속하였는데 프로그램 디렉터가 말하길 편하게 하면 된다며 부담 느끼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영어를 알아듣고 어느 정도의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가벼운 수준의 영어라도 듣고 말하기 정도의 공부는 꾸준하게 해두어야 겠습니다.
이런 절차를 거치면 과거와 똑같은 방식으로 입학허가서인 DS2019가 발행되고 학교에서 보내준 영어능력 검증했다는 서류를 첨부하여 미구비자인터뷰를 신청하면 됩니다. 영어인터뷰가 중요한 곳은 바로 J비자 신청을 하고나서 대사관에서 영사와 하게되는 인터뷰입니다. 서류상으로 다 준비되어 있어도 영사와의 영어인터뷰가 형편없다면 거절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자인터뷰를 위한 영어공부를 꾸준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J비자 인터뷰에 대해서 도움이 필요하거나 컨설팅이 필요하신 분들은 반달곰원장에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J비자 전문가로서 친절하게 컨설팅해드리겠습니다. J비자 모의 인터뷰도 진행해드리오니 많은 도움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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