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가장 최신 발표된 QS MBA 랭킹 North America 지역 MBA순위는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비즈니스 스쿨을 모두 포함한 순위라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미국의 MBA들이 상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캐나다 MBA도 이런 학교들이 있어구나 하며 놀라면서 볼만 합니다. 특히나 랭킹이 우리가 알고 있는 명문 MBA들보다 높을 땐 통쾌하기도 하고 신나기도 합니다.
먼저 탑10MBA를 보겠습니다. 1위는 US News and World Report처럼 3학교가 공동으로 차지하였습니다. Harvard Business School, Stanford MBA, Upenn Warton school이 공동으로 차지하였습니다. 이 학교의 평균 GMAT점수는 순서대로 730, 732, 725 입니다. GMAT으로만 본다면 1위는 Stanford GSB입니다. 그리고 GMAT면에서 볼때 4위는 NYU Stern School이구요.
4위는 Chicago Booth, 5위는 Columbia Business School, 6위는 Northwestern Kellogg 였습니다. 당연히 올라와야 할 학교들이 올라 온 것 같습니다. 7위 MIT Sloan, 8위는 Michigan Ross School, 9위는 UCLA Anderson School, 10위는 NYU Stern School입니다. 소위 말하는 탑 10이 다 들어온 것 같습니다, 특이하다고 하면 다른 랭킹에서 10위안에 자주 드는 UC Berkeley Haas가 12위, Yale MBA 11위, DUKE Fuqua MBA가 13위를 차지한 정도라고 할까요. 그런데 모두 한끗차이로 순위가 정해지는 명문 대학교들이라 그다지 이상할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재밌는 것은 14위부터의 순위입니다. 소위말하는 탑10 MBA순위들은 평소 명성이 있는 학교들로 다 이루어졌는데, 그것도 미국 MBA들로 말이지요. 그런데 14위부터는 캐나다학교들이 강세를 나타냅니다. 14위는 University of Toronto의 Rotman School, 15위는 Businessweek지에서 미국외 국제MBA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Western ontario University의 Ivey MBA가 차지하였습니다. 16위는 밴쿠버의 명문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Sauder School이 차지하였구요, 17위는 반달곰원장이 방문했었던 McGill University의 Desautels Faculty of Management가 차지하였습니다.
근데 반달곰원장에게 가장 흥미로왔던 순위는 바로 이 캐나다 MBA 다음에 순위를 차지한 Thunderbird MBA였습니다. 반달곰원장이 컨설팅을 하고 있는 HULT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처럼 1년제 MBA이면서 International Business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학교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재정적인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외국언론에 기사가 나고 그래서 옛날 만큼 인기가 없어진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대학교 그리고 비즈니스스쿨들도 재정적으로 튼튼해야 학생들에게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MBA 고려할때 반드시 이 부분을 체크하고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European University 총장이신 Dirk Craen과 만찬중에 한장)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랭킹 시작하는 부분위에 있는 광고입니다. 반달곰원장이 얼마전에 행사다녀온 바로 European University Business School입니다. 바르셀로나 캠퍼스를 다녀왔는데 정말 다양한 국제학생들이 다니고 있었고 직장경력이 있는 분들은 GMAT면제가 가능하고 Business Foundation과정을 하신 다음에 MBA에 입학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고려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QS Global 200 MBA랭킹에소 유럽지역 탑35위에 랭크되어 있는 좋은 MBA입니다.
탑 10MBA, 탑 50MBA, 탑 100MBA 모두 본인 자신이 선택하고 도전해야 할 학교들입니다. 탑 100위가 아니더라도 훌륭하게 MBA를 마치고 현지에서 취업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 좋은 직장에 취업 하는 분들 많습니다. 탑10 MBA나와도 취업 못하는 분들 많습니다. 그러므로 MBA는 성공을 보장도 어쩌지도 해주는 보증수표가 아닙니다. MBA를 바탕으로 더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게는 분면히 성공의 보장이 될 것이고 그러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비싼 돈들여 공부만한 셈이 되는 거지요.
MBA준비서부터 목표를 셋팅하시고 하나하나씩 준비해가세요. 반달곰원장은 그 준비하는데 조그만한 도움을 드리고 있을 뿐입니다. 어떨때는 말로만, 어떨때는 서류작업을 어떨때는 모든 프로세스를 도와드리지요! 그러니 언제든지 도움 필요하면 반달곰원장에게 문의하시러오세요!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