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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MBA] 유럽배낭여행-한인민박- 유럽취업 그리고 HULT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 HULT MBA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4. 11. 8. 19:42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쉔브룬궁전- 크리스마스트리 설치한 날 방문-11월 7일, 2014)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반달곰원장의 유럽출장이 오늘에서야 마무리되고 귀국 길에 오릅니다. 지금 오스트리아 비엔나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럽 출장중에 많은 한국학생들을 만났고 또 직장인들도 만났습니다. 많은 경우의 직장인들은 퇴직하고 이직이전에 퇴직금 받아서 여행을 하고 있더군요. 퇴직금을 유럽여행에 쓴다고 뭐라 하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으나 제가 볼땐 아주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유럽여행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거든요!


 

 

 

즉, 나도 유럽에 살고 싶다.

그럴려면 유럽에서 직장을 잡아야 한다.

그럴려면 영어, 독일어 등 유럽에서 원하는 언어를 할줄 알아야 한다.

그럴려면 HULT MBA, European University Business School, 독일 하노버의 GISMA MBA 등을 입학하여 학위를 취득해야 취업이 취워진다.

왜, MBA나 석사학위 이후에 일정기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달곰원장이 학교에서 제공하는 숙소를 제공 받아서 지낼때는 호텔에서 지냈지만 그 이외에는 한국인이 운영하시는 한인민박집에서 지냈습니다. 한인민박에서 한국음식 먹고 한국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참으로 편하더군요! 한국학생들은 거의가 저렴하고 편한, 물론 도미토리 사용시 좀 불편할 수 있으나 다른 편리한 점이 있어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반달곰원장 머물렀던 한인민박집

 

 

1. 로마- 도토리민박(주인장분이 안계시고 중국교포이모님이 모든 것을 해주십니다)

2. 바르셀로나- 이모네민박(관장님 너무 좋으시고 이모님 음식솜씨 짱입니다)

3. 비엔나- WEST민박( 아주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주인장님이 아주 세심하게 신경써주십니다)

4. 베를린- 갤러리민박(머물지는 않았으나 주인장과 저녁식사)

 

 

 

그리고 유럽여행은 배낭여행이고 장기여행입니다. 그러다보니 학생들이 여행하면서 처음엔 낯설지만 만나서 같이 여행기도 했다가 따로 했다가 다시 만나기를 하는 등 매우 유연하게 다니더군요! 그리고 카톡으로 숙소를 못구했거나 자신의 민박이 마음에 안들면 다른 곳에 묵거나 앞으로 갈 지역에 미리 가있는 분들에게 카톡으로 한인민박집에 대해서 물어보기도 하고 예약을 부탁하기도 하더군요!

 

 

 

요즘은 인터넷이 워낙 잘되어 있다보니 정말 이런 젊은 학생들에게 찍히면 한인민박으로서는 치명적이요, 유명한 음식점들도 고생하지요. 그런데 이런 인터넷으로 생기는 문제점이 바로 배낭여행 본질에서 생깁니다. 원래 배낭여행하면서 외국인들을 만나고 이야기하면서 느끼고 경험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기회가 거의 사라지는거지요! 유로자전거투어를 이용하여 한국인 가이드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여행하면 되는 것이고 한인민박에서 한국음식먹으면 되니가요!

 

 

 

그리고 한국에서 부터 맛집에 대한 열풍은 유럽여행에서도 똑 같습니다. 어떤 집이 맛있다고 하면 우르르 몰려가서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모르겠다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한인학생들, 중국학생들로 가득합니다. 시간이 없으니 대표적인 맛집만 가기에도 급급한 것은 맞으나 새로운 집을 찾고 새로운 모험을 하려고는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유학 컨설팅을 하는 반달곰원장으로서는 학생들이 더 적극적으로 외국인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더욱 다양한 체험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회사 그만두고 이직 이전에 여행을 하는 줄 몰랐습니다. 직업을 잡아놓고 여향하면 좋겠지만 한국으로 돌아가면 취업을 해야 합니다. 걱정이지요! 그리고 유럽에 대한 환상을 가집니다. 그런데 환상으로 가지면 환상이고 실현가능한 현실로 만들수 있으면 현실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투자가 필요합니다. 시간투자 재정적인 투자.

 

 

 

HULT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 런던 캠퍼스는 9월에 개강입니다. 지금 2라운드 지원서를 받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탑랭킹이고 1년제 MBA입니다. 지금 준비가 안되어있다면 6개월 도는 9개월의 PRE MBA, PRE Master과정을 통해서 좀 더 수월하게 입학할 수 있습니다. 반달곰원장이 이번 출장을 하면서 젊은 분들, 취업준비생들, 이직 준비생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기에 더 좋은 컨설팅을 해드릴 수 있겠습니다. HULT MBA의 2라운드 마감은 12월 7일입니다. Most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 HULT MBA에 도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반달곰원장이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