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 장교를 지원할 때부터 많은 사람들은 고민을 합니다. 과연 일반 장교로 가서 2년4개월 복무하고 전역하고 취업을 할 것인지 아니면 넉넉하지 않은 집안살림에 도움을 드리고 요즘같이 불경기인 시국에 안정적인 직장이라고 할 수 있는 군대에 군장학금을 받고 7년복무를 할 것인지 말이지요. 과거에는 ROTC제대하면 대기업 입사에서 유리한 부분이 많았는데 시대가 많이 바뀌어 그런 장점도 많이 퇴색해져 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사병으로 가서 태국군인보다도 훨씬 적은 월급을 받으면서 군복무를 하고 오는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그러면 ROTC 지원을 하되 전역후를 확실히 준비하면 돈도 벌어서 나오고 바로 취업도 할 수 있는 좋은 점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군복무라는 것이 놀러가는 것이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하러 가는 만큼 전역후를 위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가 쉬운 것도 아니고 따가운 눈초리들을 극복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전역후 어느 정도의 준비기간을 만든후에 취업에 도전하면 어떨까요! 특히 우리나라에서 취업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에서 취업을 하고 싶다면 ROTC 전역후 미국으로 석사나 MBA유학가는 것은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습니다. 군복무기간동안 받은 월급을 착실히 저출한다면 부모님의 손을 안벌리고도 충분히 미국석사나 미국MBA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GMAT/GRE를 군복무중에 준비하고 나온다면 준비하기가 수월할텐데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영어 IBT점수를 만들고 나온다는 것도 쉬운일은 아니지요. 그렇다면 하는 수없이 ROTC전역후에 바로 준비에 들어가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그해 9월에 석사나 MBA에 입학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시간적으로 여유를 가진다면, 1년이라는 시간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생각한다면 충분히 미국석사나 MBA를 할 수 있습니다. 대신 준비하는데 1년이라는 시간을 쓴만큼 경쟁력있는 1년제 MBA나 석사 프로그램에 지원하여 1년만에 학위를 하고 미국에서 OPT를 가지고 취업을 하던가, 한국으로 귀국하여 ROTC경력과 MBA또는 석사학위, 그리고 영어능력을 가지고 취업을 하면 됩니다.
ROTC 장교들에게 전역후 지원하기에 가장 좋은 석사 또는 MBA프로그램이 바로 HULT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의 프로그램들입니다. 헐트에서는 4개의 석사와 MBA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Master of International Business(MIB)
Master of International Marketing(MIM)
Master of Social Entrepreneurship(MSE)
Master of Finance(MFIN)
MBA
그런데 이중에서 MBA와 MFIN은 GMAT점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나머지 MIB, MIM, MSE는 GMAT/GRE 가 필요없고 영어점수만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헐트에서는 Pre Master 과정을 9개월, 6개월 기간으로 제공하기에 이 프로그램에 입학하면 헐트의 자체 영어시험인 UPIBT시험만 통과하면 입학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미국에서 석사학위를 하고 취업을 하려면 영어능력은 필수 입니다. 어학연수를 간 후에 시험을 봐서 통과하느니 Pre Master프로그램에 들어가서 많은 혜택을 보면서 영어실력을 쌓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9개월 Pre Master 를 하게되면 나중에 석사과정 입학시 장학금을 제외한 학비에서 6000달러를 할인하여주고, 6개월 Pre Master를 할 경우에는 4000달러를 할인하여 주므로 매우 혜택이 틉니다. 충분히 ROTC기간동안 저축한 돈으로 본인 스스로의 힘으로 미국에서 세계 탑랭킹 비즈니스스쿨의 석사학위를 하고 올 수 있습니다. 물론 MBA에 욕심이 있는 분들은 MBA도전도 가능합니다. MBA 입학을 위한 GMAT점수에 있어서도 Pre MBA과정에 입학한 분들에게는 혜택이 제공됩니다.
남자에게는 군제대라는 것은 홀로 사회생활을 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제대후 복학하여 나머지 학업을 하면서 진로를 고민하면 됩니다. 그러나 ROTC의 경우 이미 학업을 마치었기에 바로 사회생활을 하던가 더 나은 사회생활을 위해서 미국 석사나 MBA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데나 가는 것은 낭비입니다. 그리고 영어능력을 높이겠다고 무작정 어학연수를 떠나는 것도 모모한 일입니다. 제대로 준비해서 경력에 공백기간이 없도록 다녀와야 합니다. 그런 종합적인 취업진로 컨설팅과 미국MBA, 석사 컨설팅을 반달곰원장이 친절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문의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