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립대학교 전체동문회중 UIC 동문회 소식이 이메일로 날라왔다.
이번에는 큰 소식은 없지만 동문중에 한분이 어느자리에 임명되고 승진하고 UIC가 국가기관과 어던일을 하고 어떤 좋은 일이 있는지를 알려주어 학교에 멀리 떨어져 있는 나에게는 가끔씩 전해져 오는 소식으로 학교동정을 알수 있어 너무 좋았다. 미국의 명문 일리노이 대학교 1년제 MBA인 UIC MBA를 졸업한지 벌써 1년하고 9개월이 지났다. 귀국후에 정신없이 살았지만 그래도 UIC MBA생활을 열심히하고 교수님들과 관계를 잘 맺어놓았기에 항상 그 시절이 그립다. 나이 40넘어서 공부하였으니 그 감회가 새로운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요즘에도 30대 후반 40대 초반의 직장인들이 연락이 와서 MBA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잘 다니는 직장을 그만두고 한번 더 점프하기위해 큰 결정을 내리려다 보면 나의 경험이 도움이 된다며 찾아보는 것이다. 나 혼자가 아닌 처자식이 있고 직장이 있기에 정말 신중해야하지만 인생을 신중히 생각해보면 도전해볼만 한 것 같다. 왜냐하면 이제 100세까지 사는 세상인데 50,60대에 은퇴를 생각하는 것은 더 이상 샃치이고 비현실적이다. 어래도록 일할 수 있는 자산을 마련해야하는데 자기자신에 대해 투자하는 것만큼 좋은 것이 있을까!!!
이 부분은 나중에 다시 한번 언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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