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a/Delhi

인도여행; 델리여행; 레드포트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2. 11. 25. 14:32

악샤르담 사원을 뒤로 하고 우리가 출발한 곳은 레드포트였다. 네이버 지식백과사전에 의한 정보를 공유하면 아래와 같다.

 

붉은 요새 복합 건물(लाल क़िला)은 무굴제국 시대의 왕도인 올드델리의 명소다. 건축광이었던 제5대 황제인 샤 자한이 당시 제국의 수도였던 샤 자하나바드(지금의 올드델리)에 10년에 걸쳐 공들여 지은 성이다. 붉은 사암으로 쌓아올린 높은 성벽이 인상적이다. 예전에는 건물 전체에 보석과 귀금속, 아름다운 휘장이 드리워 있었으며, 궁전 안으로 연결된 수로에는 맑은 물이 흐르 것으로 추정한다. 세포이 항쟁(제1차 인도 독립전쟁) 시 영국군에 의해 상당 부분 파괴돼 현재는 온전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지만, 거대한 성벽과 남아 있는 궁전들이 무굴 제국 시대의 위용을 가늠케 한다. 여러 채의 궁전과 모스크, 박물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타지마할을 건축하도록 지시한 샤자한이 바로 이 레드포트도 건축케 한 황제이었다. 조금은 타지마할과 느낌 유사한 것은 정원이나 수로, 연못등이 있기 때문인 것 같았다. 붉은 사암으로 이렇게 오래 가는 성을 만든 것부터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또 이 레드포트는 올드델리의 가장 큰 시장인 찬드니촉 시장바로 앞에 잇어 길이 혼잡하기가 어마 어마 했다. 그 찬드니촉시장을 처음에 못알라보고 그냥 들리지 않았으니 며칠 후에 다시한번 오게된다.

 

 붉은 사암으로 건축해서 레드포트이다

 레드포트에도 내 외국인 관공객이 많이 온다

 황제가 자리했던 곳이다.

 

 붉은 기둥에 사진 한장을 담아 본다

 천장 하나도 그냥 만들어 놓지 않았다.

 타지마할에서 보았던 것과 같은 대리석의 아름다운 문양들

 이렇게 꽃하나를 새겨놓는데도 형형색색으로 아름다움을 표했다

이렇게 수로가 놓여 잇엇다.

 

이날은 무지 더워서 관람을 하고 한 건물에 커피숖같은게 있어서 커피한잔 하였던 기억이 난다. 레드포트의 입장료는 100루피로 아주 저렴한다. 인도를 가본다면 한번 들리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