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학을 4년만에 다시 방문하다

2008년 한 여름에 델라웨어대학교 부속 영어연수원인 ELI 방학때 터키친구 모하메드랑 뉴욕 보스톤여행 갔을때 하버드대학교와 MIT대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 이후에 4년이 지난 2012년 10월에 나는 HULT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의 초대로 또 다시 보스톤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보스톤에 도착한 날이 토요일밤. 그 다음 일요일은 휴무라 여행을 할 수가 있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또 하버드대학교이다. 옛날 모하메드랑 내가 서로 사진 찍어 주던 존 하버드의 동상도 낡아빠진 왼쪽 구두를 그대로 방치한 상태로 있었고, 그 구두를 잡고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은 얼굴만 바뀌었지 그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었다.

 

 존하버드동상에서 쑥스럽게 신발을 잡고 사진을 찍던 어린 학생

 하버드캠퍼스에 정돈되지 않고 그냥 놓여져 있는 의자와 테이블도 왜 그리 운치있게 보이던지

 잔디밭에 놓인 형형색색의 의자들!!!

 그런 캠퍼스를 배경으로 사진 한장

 존 하버드동상을 아주 멀리 배경으로 한장찍었다

 아름다운 낙엽은 아마도 관광객의 마음만 감동시키리라...하버드학생들은 공부하느라 즐길새가 없네요

 우와...이번엔 단체 관광객이 몰려왔습니다.

 하버드의 최대도서관인 아이드너 도서관

 

 

 야경이 멋진 하버드대학의 두둘리하우스(Dudley 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