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드니에서 나 혼자만의 시간이 주어졌다.
워낙 혼자 여행하는걸 좋아하기에 어색하기보다 훨신 더 편하다.
보고 싶은것 찾아서 보물찾기하듯이 찾아보고
힘들며 아무데서나 쉬어가고
배고프면 아무 음식이나 원하는 걸 먹으면 된다.
다른 동행이 있으면 그들을 배려해야하기에 이와 같은 자유는
누리기 힘들다.
아무튼 시드니의 날씨는 너무나 좋았다.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두둥실 떠간다.
그런 천혜의 자연속에서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보니 더욱 멋지다.
4번 Quay에 정박되어 있는 페리
5번 Quay에 정박되어 있는 페리. 이걸 타고 Milsons Point로 넘어갔다.
Circular Quay Railway Station
호주의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원주민의 모습
이렇게 써큘러키에서 더락스까지 산책하기 좋게 연결되어 있답니다.
멋진 배를 타고 항해하는 사람들
하버브릿지의 눈부신 모습
해파리들이 이렇게 많이 떠 있습니다.
더락스에서 바라보는 시드니시내 모습
아예 바다를 향하도록 만들어 놓은 벤치
레스토랑 이름이 wild fire이군요
멋진 오페라하우스의 지붕모습
길거리에서 퍼포먼스를 벌이는 사람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삼고서...
시드니 시내입니다.
거리의 악사들
하늘과 그 아래 오페라하우스가 너무 아름답게 보이네요
자전거 묘기대행진
원주민의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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