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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18일 Facebook 이야기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1. 4. 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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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rry Blossom in front of my apartment

    여의도에 살기대문에 어히려 벚꽃축제를 교통혼잡의 원흉인양 기피하고 싫어했는데 3년만에 보는 벚꽃이라 가족들과 한강둔치공원을 걸었다. 오리보트도 타고 봄을 제대로 즐겼지만 결국은 벚꽃을 배경으로한 사진은 집에 다 와서 집앞의 벚꽃을 배경으로 찍혀졌다는 것이다. ㅎㅎㅎ 역시 가장 가까운데에 보물이 숨겨져 있는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