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보통은 탑 텐의 MBA를 추구하잖아요.
맞는것 같아요. 좋은 MBA를 다니면 그만큼 취직의 확률이 놏아지지요.
인생성공의 확률이 높아지는건 모르겟어요.
인생은 끝나봐야 아는거니깐요.
다만 좋은데를 다니면 확실히 좋은 학생들이 많습니다.
자신도 인생을 열심히 살아왔다고 하지만
더 여심히 살아가는 친구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좋은 대학들을 가려고 하는지 모르겟습니다.
그러나 탑클래스가 좋다고해도
어느대학은 파이낸스가 강하고 언학교는 마케팅이 강하고
어느대학은 어카운팅이 강한것 처럼
자기가 추구하는 목표에 맞는 대학을 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하버드MBA가 모든 세부전공에서 1위가 아니듯이
각 학교는 자기만의 장점들이 있답니다.
NYU처럼 세계금융의 중심지에 있다는 지리적 이점으로
파이낸스에 강한것 처럼 말이지요. 물론 다른 것도 좋지만요.
그리고 탑클래스는 아니더라도 100대 MBA만해도 좋은 곳이 많답니다.
그리고 특히 위의 과목들에서 대단히 두각을 나타내는 학교들이 있지요.
US뉴스앤월드리포트지의 순위를 보면 이런 대학이 이렇게 탑클래스에 위치해
있다니 하고 놀라는 적이 있잖아요. 바로 그런 이유가 아닐가 싶습니다.
또한 자기의 재정적인 상황, 나이등도 MBA를 선택할때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먼저 재정적인 상황을 보면 탑클래스의 MBA가 좋지만
학비가 무지 비싸지요.
제가 시카고에서 공부할때 켈로그학생과 부스학생들과 같이 식사를 하면 얘기를 나누는데
둘다 한학기에 5만달러 이상을 내면서 너무나 다른 수업분위기와 듣는 과목수에
놀란 적이 있습니다.
부스도 타이트하겠지만 켈로그에 다니는 친구들은 정말 빡시게 공부하더라구요.
미국학생들의 애누리 없는 팀동료평가등..저와 다른 환경에 매우 신기해 한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그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에 참 어리지만 존경스러웠고
그러니깐 졸업할때 되면 여기저기서 식스FIGURE의 연봉으로 데려가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하기사 한학기에 5만달러이상의 학비가 들어가니 2년이상 어느정도인지 아시겟지요?
거기다가 생활비에 다른거 좀 들어가면 그 비용을 충당하기란 솔직히 싶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유럽의 탑클래스의 MBA들이 대안으로 나올수있습니다.
아니 요즘은 대안이 아니라 주력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년 프로그램들이 많으니 그만큼 총 학비를 절약할수 있으니깐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영어이외에 스페인어등 다른 언어도 공부할 수있다는거
저에게는 무지 큰 장점으로 보이더라구요.
미국전역과 남미를 여행하면서 정말 스페인어 배우고 싶다는 생각 무지 했습니다.
우리나라 학생이 영어와 스페인어를 두개다 잘하면 어떤 결과과 나올가요.
회사 원하시는대로 찍어서 가시면 될겁니다.
암튼 대부분의 유럽MBA가 INTENSIVE하게 진행되는 1년짜리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35세이후에 MBA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돈이고 앞으로 일할 나이를 생각할때 빨리 학위하고 돌아오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거든요.
투자하는 학비를 과연 몇년안에 회수할수 있을지가 중요하잖아요.
그렇게 MBA를 고민하는데는 학교의 명성, 자신의 CAREER PATH에 맞는 프로그램,
1년 또는 2년이냐는 시간문제, 엄청난 학비와 보다 저렴한 학비와의 상관관계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그 원하는 곳을 지원 할 자격을 갖추는게 중요하겟지요.
토플이나 IELTS, PTE 등의 외국어 점수획득과
GMAT 점수등을 잘 받아야 할것이구요,
자신의 목표하는바를 에세이에 잘 옮길 줄 아는 TRAINING도 필요합니다.
우리의 선배들이 훌륭해서 MBA를 다녀왔다기 보단
그분들이 하나식 하나씩 준비하고 만들어 간 그 노력에 대해서 인정하고
존경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MBA는 뭔데 있지 않습니다.
맘 먹는게 중요하구요, 실천에 옮기는게 제일 중요하겠지요.
우리 MBA SCHOOL 회원님들의 홧팅을 기원합니다.
제이와이 반달곰 원장 010-4240-0483, heyjames3@gmail.com
'기타 > 좋은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UC와 CSU의 비교(펌) (0) | 2011.07.20 |
---|---|
[스크랩] <명문 MBA 다시 `귀하신 몸` 됐다> (0) | 2011.06.27 |
늙은 MBA학생의 MBA에 대한 상념!!! (0) | 2011.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