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마지막 일요걷기 남태령예길.우면산길 사진 후기4(개와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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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멋진 개 두마리와 함게 휴식을 취하는 분이 계셨다. 개이름은 잊어버렸지만 그 모습은 너무 예쁘고 이뻐서 아직도 생생하다. 두살반정도라고 했나??? 그 개들이 너무 이뻐 울 횐님들 사진찍고 쓰다듬고 그랬다. 개주인아저시는 인상좋으신 맘큼 맘도 좋으셨다. 우리의 짖궂은 질문에도 답해주시고!!!
반달곰 왈' 개가 더 좋으세요? 자녀들이 더 좋으세요?' 그런데 이번엔 푸른솔님이 한술 더 뜬다. 푸른솔님왈' 개가 더 좋으세요? 아내가 더 좋으세요?' 에궁 내가 졌소이다! 푸른솔님!!!you win!! ㅎㅎㅎㅎㅎ
요즘은 겨울이라 목욕을 한달에 한번만 시키신단다...그래도 깨끗하게 관리가 잘되어잇었다 세상사님...누가 더 큰가 재 볼까!!!ㅎㅎㅎㅎ정말 큰 개였지요!!!! 수진이도 개 무지 좋아합니다!!!....개턱을 무진장 긁어줬는데...그렇게 턱을 긁어줄 남자친구가 어서 빨리 생기길....ㅎㅎㅎ 이번엔 따라따라님도...한장 찰깍!!! |
댓글 9 개 이 글을...(0)
정말 순둥이들이었어요그거보고 내려오는데 웬 조그만 강아지들이 짖어대는지...참 기도 안차더군요. 큰애들은 꼬리를 치는데...쬐그만게... 08.12.30 23:38
하얀 녀석은 얌전해서 주인 말대로 가만히 앉아 있는데 회색 녀석은 개구쟁이라 말도 안 듣고 낙엽 위로 어찌나 뒹굴며 장난 치고 애교를 떨던지..ㅋㅋ...주인은 하얀 개가 정말 착하다며 애정의 눈길을 쏟더라구요.. 08.12.30 13:18
이놈들이 애고가 장난이 아니었어요 나뭇잎에 뒹구는 큰 개의 모습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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